Lance Armstrong

연성흠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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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사이클리스트.

1971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랜스 암스트롱은 13세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중에서도 사이클에서 두각을 보였고 고교 진학 후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가 22세되던 해인 1993년 세계사이클선수권대회와 투르 드 프랑스대회의 베르뎅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단거리 선수(sprinter)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1996년 세계선수권대회을 앞두고 암스트롱은 생존율이 50% 이하인 고환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한쪽 고환을 떼어냈고 암이 뇌에까지 퍼져 뇌 일부를 노려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당시 그의 생존율은 40% 미만이었다.

그러나 암스트롱은 1998년부터 다시 사이클을 타기 시작했다. 주종목을 단거리에서 장거리로 바꾸는 모험을 거쳐 마침내 1999년 투르 드 프랑스대회에서 우승한 암스트롱은 `인간승리의 신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기적 같은 그의 이야기로 인해 클린턴 대통령은 그를 백악관으로 초청했고, 자서전 『그대를 향해 달려 가리라』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또, '암스트롱 암 연구재단' 이 설립됐으며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제작됐다.

이후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투르 드 프랑스대회에서 또 다시 승리해 대회사상 첫 7연패를 달성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나 2005년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