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한 후기

정준모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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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받고 진정시키기 위해서 담배피우고 있는데

옆 쪽에 있던 관계자들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도착했다고

막수근거리더라구요 이러다 늦겠다 싶어서 저도 바로

줄을 서서 입장했죠

7시가 좀 넘어서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오프닝 공연 아이비의 등장

얼굴도 진짜 작고 특히 몸매가 예술이었음

아하 큐피도 등 4곡 부르고 퇴장

이후 아이비도 S석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했어요

아이비가 들어가고 이름모를 음악만 흘러나오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때 정말 지루했는데

드디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등장했어요

아이비 나올때와는 완전 다르게 함성소리가 엄청났어요

특히 주위 여자분들 ㅎ (너무 커서 귀를 막을 정도)

계단에서 내려오면서 Ain't No Other Man 열창하는 클스

와~ 이노래가 이렇게 멋지다니 엄청 감동먹고 ㅜ

공연은 계속되고 Enter the circus + Welcome

에 이어지는 환상적인 무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했어요

사진, 전광판, 클스 번갈아가면서 보는데 정말 바빴음 ㅎ

마술사로 변신한 클스

멀해도 멋지다 ㅜ

댄서들이 줄 몇개에 몸을 걸치고

공중곡예를 하는데 정말 아찔했어요

앵콜곡 뷰리풀 관객들과 거의 하나가 되어

부른 노래에요~ 모든 관객들이 손or야광봉을 좌우로 흔들면서

따라하는데 정말 완전 감동했어요
클스도 감동해서 yes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곡 뷰리풀이

끝나면서 이제 곧 공연이 끝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들기 시작했어요

피날레곡 Fighter!!!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터가 나왔네여 ㅠㅠ

파이터는 가사를 다 외워서 같이 따라불렀는데

진짜 기분이 완전 최고였어요!!
흥분해서 지정석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파워풀한 가창력 내한최고의 무대였어요

마지막 고음 부분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클스

클라이막스에서 빤짝이가 터지면서 공연이 끝났어요

객석에서는 앵콜!앵콜 외치는데

무심한 클스 그냥 가버리고 말았죠

불이 다켜지자 저도 아쉬움을 뒤로한채

콘서트장을 빠져나왔어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니가 메일로 보낸것처럼(자동으로 보내는 콘서트 홍보메일)

너의 무대는 최고였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야

언제 다시 내한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다시 꼭 간다고 약속할게~ bye

 

- 2007년 6월 23일 Christina Aguilera BTB Tour in Seoul 내한후기 -

 

- 사진은 직접 찍은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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