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저/이영미 역) 차례01.고슴도치02.공중그네03.장인의 가발04.3루수05.여류작가 02.공중그네 "특이한 초보자군" 아래로 내려오자 니바가 감상을 토로했다. "긴장이나 공포감 같은 건 아예 잊고 사는 느낌이야."그 말을 듣고서야 조금은 이라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아기가 뱀을 무워워하지 않는 이유는 용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게 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라부도 틀림없이 똑같을 것이다. 아무 생각이 없는 거다. -공중그네에 성공하는 이라부를 보며- "이봐, 의심만 하는 사람처럼 말하지 마.신중한 것 뿐이야. 그리고 친해지면 의리도 있고 인정도 많잖아.""그야 물론, 깊이 사귀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 하지만 지금은 사회가 점점 커지는 시대니까 뭐든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도 필요할 것 같아.." "내가 마음이 좁다는 뜻이야?" "그렇잖아. 이라부 선생님처럼 숨김없이 활짝 여는 성격이면 얼마나 좋아" "재미있어하는 것뿐이야.별종이잖아" "뭐 그러면 또 어때, 주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성격이 소중한 거지" -고헤이와 에리의 대화 中- 중요한 건 마음을 비우는 일 순식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말의 힘을 새삼 깨달았다. 왜 조금 더 빨리 대화를 나눠보지 않았을까. -고헤이- 03.장인의 가발 "그런 행동을 1년동안 계속해봐. 그럼 주위에서도 포기해. 성격이란 건 기득권이야. 저놈은 어쩔 수 없다고 손들게 만들면 이기는 거지." 동의하진 않지만, 이해는 간다. 뻔뻔스러운 인간은 그 뻔뻔스러움을 주위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게 만듦으로써, 점점 더 뻔뻔스럽게 변해간다. -이라부가 다쓰로에게 "뭔 소릴 하는거야, 대학 안에서 하는 장난이 아니야. 공공시설물이란 말야 붙잡히면 어쩌려구" "괜찮아. 안 붙잡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 "그럼 붙잡힐 거라는 근거는?" -다쓰로와 이라부의 대화 中 웃고 싶기도 하고 울고 싶기도 했다. 왜그런지 기분이 그랬다. -다쓰로 "이봐. 체면 때문에 절절매고 사는 거 힘들지 않아? 꾸밈없이 소탈하게 사는 게 훨씬 편하잖아" -다쓰로 사람들 리뷰- 공중그네가 훨씬 많다.(인더풀에비해) 그만큼 인더풀 보다 공중그네가 많이 팔렸을것이다. 그런데 난 인더풀이 훨씬 재밌었고 공감이 갔다. 인더풀의 옮긴이(양억관)과 공중그네의 옮긴이(이영미)가 다른걸 보고 왠지 조심히 옮긴이의 차이인가..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공중그네는 말줄임표도 많고 ~~이런것도 많이 책에서 보였찌만 뭔가 딱딱한 느낌을 받았다. 내용의 흐름들에 리듬(?)이 없었다. 같은 사람이 쓴 책이고, 또 같은 이라부이치로의 시리즈 물이라면 느낌이 그리 다르지 않을텐데,, 확실히 줄어든 재미의 차이는 정말 역자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이라부가 펼치는 훌륭한 상담들은 충분히 책읽는 시간내내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4
공중그네 - 오쿠다히데오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저/이영미 역)
차례
01.고슴도치
02.공중그네
03.장인의 가발
04.3루수
05.여류작가
02.공중그네
"특이한 초보자군"
아래로 내려오자 니바가 감상을 토로했다.
"긴장이나 공포감 같은 건 아예 잊고 사는 느낌이야."
그 말을 듣고서야 조금은 이라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기가 뱀을 무워워하지 않는 이유는 용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게 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라부도 틀림없이 똑같을 것이다.
아무 생각이 없는 거다.
-공중그네에 성공하는 이라부를 보며-
"이봐, 의심만 하는 사람처럼 말하지 마.신중한 것 뿐이야.
그리고 친해지면 의리도 있고 인정도 많잖아."
"그야 물론, 깊이 사귀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
하지만 지금은 사회가 점점 커지는 시대니까
뭐든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도 필요할 것 같아.."
"내가 마음이 좁다는 뜻이야?"
"그렇잖아. 이라부 선생님처럼
숨김없이 활짝 여는 성격이면 얼마나 좋아"
"재미있어하는 것뿐이야.별종이잖아"
"뭐 그러면 또 어때,
주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성격이 소중한 거지"
-고헤이와 에리의 대화 中-
중요한 건 마음을 비우는 일
순식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말의 힘을 새삼 깨달았다.
왜 조금 더 빨리 대화를 나눠보지 않았을까.
-고헤이-
03.장인의 가발
"그런 행동을 1년동안 계속해봐.
그럼 주위에서도 포기해.
성격이란 건 기득권이야.
저놈은 어쩔 수 없다고 손들게 만들면 이기는 거지."
동의하진 않지만, 이해는 간다.
뻔뻔스러운 인간은 그 뻔뻔스러움을 주위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게 만듦으로써, 점점 더 뻔뻔스럽게 변해간다.
-이라부가 다쓰로에게
"뭔 소릴 하는거야, 대학 안에서 하는 장난이 아니야.
공공시설물이란 말야 붙잡히면 어쩌려구"
"괜찮아. 안 붙잡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
"그럼 붙잡힐 거라는 근거는?"
-다쓰로와 이라부의 대화 中
웃고 싶기도 하고 울고 싶기도 했다. 왜그런지 기분이 그랬다.
-다쓰로
"이봐. 체면 때문에 절절매고 사는 거 힘들지 않아?
꾸밈없이 소탈하게 사는 게 훨씬 편하잖아"
-다쓰로
사람들 리뷰- 공중그네가 훨씬 많다.(인더풀에비해)
그만큼 인더풀 보다 공중그네가 많이 팔렸을것이다.
그런데 난 인더풀이 훨씬 재밌었고 공감이 갔다.
인더풀의 옮긴이(양억관)과 공중그네의 옮긴이(이영미)가
다른걸 보고 왠지 조심히 옮긴이의 차이인가..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공중그네는 말줄임표도 많고 ~~이런것도 많이 책에서 보였찌만
뭔가 딱딱한 느낌을 받았다. 내용의 흐름들에 리듬(?)이 없었다.
같은 사람이 쓴 책이고, 또 같은 이라부이치로의 시리즈 물이라면
느낌이 그리 다르지 않을텐데,, 확실히 줄어든 재미의 차이는
정말 역자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이라부가 펼치는 훌륭한 상담들은
충분히 책읽는 시간내내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