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yon 샤인폰?

유인경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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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샤인폰?


 

 

 

cyon

 

샤인폰.

이런 젠장폰. 소리가 나오게 만든 현재 나의 핸드폰...

여태 써본 핸드폰 중 가장 신경쓰이게 만드는 핸드폰...

핸드폰 A/S라고는 받아본적없는 내가....

 

이 핸드폰 사용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사고 얼마지나지않아서부터 슬라이드를 닫으면 나도 모르게 지 혼자 꺼져있고

최근들어 매너모드로 바꾸면

전화가 와도 도통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며칠전엔 사진촬영음조차도 안나더니,

엊그제는 벨소리도 안나기 시작...

 

전화를 하면 시간은 18초 19초를 달리는데 내 귀에는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내 전활 받은 사람들은 혼자 왜 암말 안하냐며 화도 냈겠지...?

 

A/S를 받으려면 번거로워서 그냥 쓰려했건만,

핸드폰 바꾸는것도 돈 아깝고,

MP3나 카메라기능은 없어도 되는데

요즘 나오는 핸드폰이 어디 그러한가...기본기능이 되어버려 가격대도 눈나와요.

그래서 결국 LG전자 A/S센터로 고고싱♩

 

1년하고 20일이 지났다.

1년까지는 무상, 20일 지났으니 유상수리라고 cyon 고객센타에 초짜같은 아가씨는 말했다.

싸이언 고객센타는 각성하라!

"네에~ 그렇습니다아~ 그거언~ 안그렇습니다아~"

말걸어서 귀찮아?

나랑 말하기 싫으니?

근데 니네 그 일해서 월급받는거 아니야? 

말 좀 예쁘게 하면 안되겠니?

간혹 어디든 상담원들이 이런식으로 뒤끝말을 늘어뜨리며 매우 듣기 거북한 말투로 대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더 기분 나빠.

차라리 화를 내렴-

 

암튼, 그때까지만 이번만 싸이언쓰고 담부턴 안쓸거야! 했는데...

 

당장 급하니 출근길에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LG전자 A/S 센터에 들렀다.

금방 된다하여 기다리는데 한번 뜯어서 뭘 교체를 하고는 다시 조립을 다 했는데,

아차! 제가 뭘 하나 빠뜨렸네요. 하고는 연신 죄송하다고 하더니

다시 풀어서 다시 조립-

그러고는 스크래치 쫙쫙 난 내 핸드폰 케이스 유리부분을 무상으로 교체해주었다.

A/S센터 직원분 성함 기억은 안나지만 참 고마워요.

안내해준 아가씨, 당신도 마음 다한 친절을 베풀어주어서 고마워요 :D

 

랄랄라♩ 콧노래 흥얼거리며 나섰다.

덕분에 내 핸드폰은 쌔거됐다. 호호호 [

 

나, 이거 그냥 백년쓸란다~ 히힛

 

]

 

단순하다해도 좋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