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과 내달 초, 코니 탤벗(Connie Talbot)과 폴 포츠(Paul Potts)가 앨범 발매와 더불어 국내에 각각 내한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두 명의 ‘일반인’ 출신의 스타들의 앨범 발매, 내한, 공연 등 그들의 행보에 대한 소식에 하나하나 전세계가, 우리가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6월, 전세계는 평범하지만 보석보다 더 반짝이는 감동의 목소리를 가진 두 명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귀여운 6살의 코니 탤벗(Connie Talbot)과 약간의 비호감으로 생겼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휴대폰 세일즈맨인 폴포츠(Paul Potts). 이들 두 명이 웨스트라이프(Westlife), 일 디보(Il Divo)의 제작자이자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의 신랄한 비평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이 제작한 또 하나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하게 된다.
노래는커녕 위쪽 앞니마저 모두 빠져서 말이나 제대로 할까 싶은 어린 코니 탤벗이 ‘10739’라는 참가번호 숫자를 붙이고 아장아장 걸어 나올 때만 해도 심사위원들(사이먼, 아만다, 피어스)은 실소를 흘렸다. 코니 탤벗이 들고나온 마이크가 거의 그녀의 몸통 길이만 했기 때문이다. 앞니 빠진 금강새 모습을 하고 해맑게 웃으며 스스로를 6살이라 밝힌 이 소녀는 2살 때부터 노래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재롱이 어울릴 것 같았던 ‘코니’라는 소녀는 스탠다드 팝이자 영화 주제가이며, 우리에겐 임펠리테리의 록 연주곡으로도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반주도 없이 아주 차분하고 분위기 있게 노래하기 시작했다.
사이먼 코웰 옆자리의 아만다는 이내 몽롱한 표정이 되어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고, 피어스 역시 고개를 저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결국 사이먼도 중요한 일이니 어른처럼 대하겠다며 코니의 완벽한 노래에 "I Thought? ?You’re Fantastic!"이라며 사이먼 최대의 극찬을 보낸 것이다. 영국의 대중들은 이 프로그램의 예심에 열광했다. 어린 나이이기에 귀엽지만, 그 귀여우면서도 노래하는 순간의 코니는 제법 성숙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창법을 구사할 줄 아는 것이었다.
코니 탤벗과 더불어 이젠 가수로써 스타의 입지를 굳히며 세계적인 앨범 판매량을 선보이고 있는 ‘One Chance’의 주인공 폴 포츠 역시 무대에 올랐을때 범상치 않았다. 불룩 튀어나온 배와 ! 부러진 앞니 덕분에 추남에 가까운 외모의 폴 포츠가 무대에 올라왔을 때 아무도 그의 노래에 기대를 갖지 않았다. 더욱이 그가 선곡한 곡이 오페라 곡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 이루고’를 부른다고 했을 때는. 잔뜩 긴장한 체 뻣뻣한 자세로 마이크를 잡았을 때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감수성이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과 심사위원들 모두 폴 포츠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영국의 대중들이 열광했다. 코니 탤벗과 폴 포츠의 (Britain´s Got Talent) 출연 무대의 영상은 유투브 등 전세계 UCC 서비스를 통해서 삽시간 퍼져나갔으며, 각각 3만건이 넘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보이며 세계적인 온라인 스타가 되었다.
이 둘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물론 이들의 노래에서는 그 동안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가 가슴을 두드리는 감동이 있다. 타고난 목소리의 감동을 뛰어넘는 ‘일반인’ 혹은 ‘보통사람 이하’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이들이 극한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쳐 보였다는 것이다. 더욱이 코니 탤벗과 폴 포츠는 정식으로 음악 수업을 받은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집안 환경의 열악함과 투병 생활 속에서 음악 공부는커녕 고가의 정규 수업을 꿈꾸는 것조차 사치일 수 있었던 이 두 명의 ‘일반인’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잘할 줄 아는 ‘노래’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불러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일생일대의 기회가 눈앞에 놓였을 때, 그 기회를 순수한 꿈에 대한 열정으로 용감하게 자신을 발산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꿈꾸는 자가 아름답다고 쉽게 말을 한다. 하지만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은 정말 인내와 용기가 필요하다. 당시 6살의 코니 탤벗과 37살의 폴 포츠의 꿈을 이룬 성공 신화는 단순히 그들만을 구제한 것이 아닌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를 희망의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두 명의 스타들의 행보에 관심이 절로 가고 응원하고 지켜보게 된다.
코니 탤벗은 본인의 앨범 ‘Over The Rainbow’ 한국 발매 기념 방문차 21일 내한하며, SBS 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폴 포츠는 내달 초 국내에서 첫 번째 내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가 코니 탤벗과 폴 포츠를 반기는 이유는?
우리가 코니 탤벗과 폴 포츠를 반기는 이유는?
오는 21일과 내달 초, 코니 탤벗(Connie Talbot)과 폴 포츠(Paul Potts)가 앨범 발매와 더불어 국내에 각각 내한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두 명의 ‘일반인’ 출신의 스타들의 앨범 발매, 내한, 공연 등 그들의 행보에 대한 소식에 하나하나 전세계가, 우리가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6월, 전세계는 평범하지만 보석보다 더 반짝이는 감동의 목소리를 가진 두 명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귀여운 6살의 코니 탤벗(Connie Talbot)과 약간의 비호감으로 생겼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휴대폰 세일즈맨인 폴포츠(Paul Potts). 이들 두 명이 웨스트라이프(Westlife), 일 디보(Il Divo)의 제작자이자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의 신랄한 비평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이 제작한 또 하나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하게 된다.
노래는커녕 위쪽 앞니마저 모두 빠져서 말이나 제대로 할까 싶은 어린 코니 탤벗이 ‘10739’라는 참가번호 숫자를 붙이고 아장아장 걸어 나올 때만 해도 심사위원들(사이먼, 아만다, 피어스)은 실소를 흘렸다. 코니 탤벗이 들고나온 마이크가 거의 그녀의 몸통 길이만 했기 때문이다. 앞니 빠진 금강새 모습을 하고 해맑게 웃으며 스스로를 6살이라 밝힌 이 소녀는 2살 때부터 노래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재롱이 어울릴 것 같았던 ‘코니’라는 소녀는 스탠다드 팝이자 영화 주제가이며, 우리에겐 임펠리테리의 록 연주곡으로도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반주도 없이 아주 차분하고 분위기 있게 노래하기 시작했다.
사이먼 코웰 옆자리의 아만다는 이내 몽롱한 표정이 되어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고, 피어스 역시 고개를 저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결국 사이먼도 중요한 일이니 어른처럼 대하겠다며 코니의 완벽한 노래에 "I Thought? ?You’re Fantastic!"이라며 사이먼 최대의 극찬을 보낸 것이다. 영국의 대중들은 이 프로그램의 예심에 열광했다. 어린 나이이기에 귀엽지만, 그 귀여우면서도 노래하는 순간의 코니는 제법 성숙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창법을 구사할 줄 아는 것이었다.
코니 탤벗과 더불어 이젠 가수로써 스타의 입지를 굳히며 세계적인 앨범 판매량을 선보이고 있는 ‘One Chance’의 주인공 폴 포츠 역시 무대에 올랐을때 범상치 않았다. 불룩 튀어나온 배와 ! 부러진 앞니 덕분에 추남에 가까운 외모의 폴 포츠가 무대에 올라왔을 때 아무도 그의 노래에 기대를 갖지 않았다. 더욱이 그가 선곡한 곡이 오페라 곡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 이루고’를 부른다고 했을 때는. 잔뜩 긴장한 체 뻣뻣한 자세로 마이크를 잡았을 때 아무도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감수성이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과 심사위원들 모두 폴 포츠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영국의 대중들이 열광했다. 코니 탤벗과 폴 포츠의 (Britain´s Got Talent) 출연 무대의 영상은 유투브 등 전세계 UCC 서비스를 통해서 삽시간 퍼져나갔으며, 각각 3만건이 넘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보이며 세계적인 온라인 스타가 되었다.
이 둘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물론 이들의 노래에서는 그 동안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가 가슴을 두드리는 감동이 있다. 타고난 목소리의 감동을 뛰어넘는 ‘일반인’ 혹은 ‘보통사람 이하’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이들이 극한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쳐 보였다는 것이다. 더욱이 코니 탤벗과 폴 포츠는 정식으로 음악 수업을 받은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집안 환경의 열악함과 투병 생활 속에서 음악 공부는커녕 고가의 정규 수업을 꿈꾸는 것조차 사치일 수 있었던 이 두 명의 ‘일반인’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잘할 줄 아는 ‘노래’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불러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일생일대의 기회가 눈앞에 놓였을 때, 그 기회를 순수한 꿈에 대한 열정으로 용감하게 자신을 발산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꿈꾸는 자가 아름답다고 쉽게 말을 한다. 하지만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은 정말 인내와 용기가 필요하다. 당시 6살의 코니 탤벗과 37살의 폴 포츠의 꿈을 이룬 성공 신화는 단순히 그들만을 구제한 것이 아닌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를 희망의 메시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두 명의 스타들의 행보에 관심이 절로 가고 응원하고 지켜보게 된다.
코니 탤벗은 본인의 앨범 ‘Over The Rainbow’ 한국 발매 기념 방문차 21일 내한하며, SBS 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폴 포츠는 내달 초 국내에서 첫 번째 내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