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실제로 겪은일

귀신은있다2006.08.06
조회3,127

저두 미신이나 가위에 눌려본 적도 없었고 믿지도 않았죠 ......하지만 여기있는 글들 읽어보니 저만 겪은게 아니라 글한번 올려봅니다^^;

때는 제가 24살때인가....군대 막 전역후로 생각이 듭니다......전역하고 나서 이상하게 꿈을 마니 꾸긴 했는데 가위에 눌려본적은 없기에.....그냥 요즘은 이상하게 잠만자면 꿈꾸네 -_-;그런생각으로 밤새 컴터 하다가 어느날 군전역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인터넷 바다에 한참 빠져 재밌는걸 마니보느라 정신없이 컴터하는데 갑자기 넘 몸이 무거워지고 잠이 쏟아집니다....이게 가위에 눌리려는 기본적인 현상이더군요 -_-글구 피할수 없는잠의 유혹.....글케 잠이 들었는데 그땐 그게 제가 잠이든것 조차 몰랐습니다.....그케 침대에서 정신없이 자는데.....침대 밑에 느낌이 이상한게 뭔가 있는것 같았습니다....느낌만으로 뭔가 있다는건 알았는데 몸도 안움직여지고 눈도 뜰려고 해도 안돼더군요 맘만 있을뿐.....하튼 산송장으로 그렇게 누워 있는데.....갑자기 제 등뒤로 뭔가 관통해서 제 몸속을 헤집는 느낌이 나더군요 -_-;;;그느낌 뭐라할까 지저분합니다.....글구 그게 들어온순간 그게 사람 손이라는것도 알았습니다.....그손은 제밑에 하복부터 올라와 쭈욱 올라오더니......제 중요한 심장을 만지더만 .....나중에 쥐어 짜더군요.....꿈이라지만 넘 아팠습니다......   순간 죽음의 공포에 시달렸습니다.....그 손이 제심장을 꽉쥐고 있었기에 전 그냥 놔주기만을 간절히 바랬습니다.....다행히 그손은 어느정도 고통을 준후 손을 빼주더군요 휴...~-_-;;그꿈이후 얼마 안있어.....전 이상하게 가슴이 아팠습니다....숨쉴때마다 심장이 찢어진 느낌이랄까?그런느낌이 들고 큰 숨 쉴때는 넘 아파서 자지러 질정도로 큰숨은 못쉬게 됬습니다....잠잘때도 옆으로는 못잘정도로....원래 옆으로 잤는데 똑바로 누워서 심장을 손에대고 자는 습관이 생길정도로.....그이후부터 심한운동은 저도 피하게 됬고 달리기 머 그런거 격한 운동 절대 피하게 됬습니다....느낌상 잘못하다 제가 죽을꺼 같다는생각에...........그렇게 혼자 끙끙앓다....결국엔 부모님께 말하고 전 큰병원에 가서 비싼돈 들여가며 종합검진을 받게 됬습니다.....살면서 건강했던난데.....병원한번 안가봤는데...참 떨리더군요....무슨 심장병 그런거일까봐.....하지만 안되겠다는 생각에 꼬박 하루를 걸려 검진을 받고 (무슨 시티찰영 엑스레이....머 그런거 다했슴다.....)그런데 며칠후 결과는 멀쩡으로 나왔습니다.........참 난 아픈데 결과는 멀쩡이라늬.....참 이상했슴니다....순간 비싼돈 들여가며 검진 받았는데 결과는 멀쩡하다니까 부모님께도 괸히 꾀병 부린거 같아 죄스런 맘도 들고 ......어쨌든 전 그렇게 혼자 이상한 병에 시달리며 살게 되던날 또 한번 이상한 꿈을 꾸게 됩니다.....제가 또 침대에 자고 있는데.....침대옆에 컴터에 누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분명히 자고있는데 느껴져서 전 용기를 내 눈을떠서 볼려했습니다....근데 한번에 안되더군요....눈이 안떠지더군요 -_-;;재차 시도때 간신히 목과 눈이 조금 돌아가 보게 됬는데......전설의 고향에서나 흰소복입고나오면 귀신이라고 생각했는데....진짜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검은 긴생머리를 허리까지 느려뜨리고......(이건 뒷모습)제 컴터 의자에 앉아 있었슴다.....순간 제머릿속에 사람인가 귀신인가 손을뻗어 만져보자....그생각이 들었고.....손을 뻗어 만지려는 순간....그녀가 뒤돌아서는데 긴머리가 얼굴을 전체 다가려...얼굴은 안보이더군요.........다만 머릿결이 되게 좋았던거 같았고 느낌상 이여자가 중학생정도 되는 소녀라는것을 알았습니다......그렇게 앞뒤 구분안되는 얼굴로 절 쳐다보고  그냥 조용히 사라졌습니다.....그꿈이후에 저도 1년넘게 앓았던 심장이 말끔히 이상하게 낫더군요^^;가위에 잘눌린편이 아니지만 제 경험은 대부분 잘 믿지 않더군요 친구들도.......어디특히 외상도 아니고......어쨌든.....전 그게 먼지 모르겠지만

저두 귀신이 있다는건 믿게 되었습니다.....그때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하고.....짐 몇년 지났지만......그때 일들이 아직도 생생하네요....긴글 읽으시느라 수고들 하셧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