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울오빠 장가가여~토욜은 예단들어오는 날이었는데~~ㅡㅡ;;글쎄~

작은아가쒸~2003.02.18
조회5,482

예단이랄꺼 까지야~ 서로의 조그만 성의를 보이면서...^^
그렇게 즐거운 결혼준비를 하는 두집안~ 여러분~울오빠 장가가여~토욜은 예단들어오는 날이었는데~~ㅡㅡ;;글쎄~

딸잘키워서 보내주는 것두 고마운데 모 이런걸 보내시냐며~

새식구를 맞는다는 것에 울엄마는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행복해 하셨답니다.

저녁을 먹구 TV를 보면서 얘기두 하구 화기애애한 한때를 보냈져~

우리집 식구들 워낙 말이 많은지라~ 넘넘 시끄러웠어여~

근데 갑자기 모두들 TV에 몰두하면서 순식간에 조용해졌져~

끄때였어여!!

어디서 "푸쉬식~~~~" 바람 빠지는 소리!! ㅡㅡ^

아무도 못들었는지 조용하더라구요~

난 조용하게 텔레비젼에 빠져 있는게 싫어서 걍~

식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당연히 오빠나 아빠 둘중에 한명이라구 생각하구선

 

아무런 생각없이 오빠테 그래쪄~ 여러분~울오빠 장가가여~토욜은 예단들어오는 날이었는데~~ㅡㅡ;;글쎄~

쿡!! 찌르면서 

 

"방구꼈지?ㅡㅡ"

그래떠니 울오빠 왈

"아니~안그랬는데?"

 

그러더니~ 새언니 되실 분한테...ㅡㅡ;; 여러분~울오빠 장가가여~토욜은 예단들어오는 날이었는데~~ㅡㅡ;;글쎄~

"니가 꼈지?"ㅡ,,ㅡ

장난이었는데...

새언니 되실 분 갑자기 ㅋㅋㅋ 얼굴이 빨개 지더니 말을 잇지 못하면서...

폭소를 터뜨리더라구요~

그웃음이 몰 나타내는지 우리집 식구들 모두가 집안이 떠나가라

웃었답니당~^여러분~울오빠 장가가여~토욜은 예단들어오는 날이었는데~~ㅡㅡ;;글쎄~^ㅋㅋㅋ

걍~오빠는 자기가 해따구 하던가...새언닌 아니라구 하면 될 사건이었는데...

울엄마는 나보구 주책맞은 지지배라면서 웃더라구요~

아빠는 애써 웃음을 안보이려구...^^;;

생각해보세요~

시아버지,시어머니,시누이들 앞에서...

자기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자기도 몰~래 나오는 그런 방구를..캬컄

오널 새언니한테 메신져루 기분이 어땠냐구 물오보니깐 오빠가 순간 넘넘 미웠대여~

언니?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방구 뀌구 사는데 모어때여?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이뿐 여자들두 다 그렇게 산답니당~^^

 

챙피해 하지 마시궁~

 

행복한 결혼생활 되길 바라면서... 이뿐 조카들이나 마뉘마뉘 낳아주세영~여러분~울오빠 장가가여~토욜은 예단들어오는 날이었는데~~ㅡㅡ;;글쎄~

 

작은아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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