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상호는 손님들을 불러 모은다

심현수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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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는 아주 중요합니다.

더욱이 배달 전문점 같은 것은 더욱 상호가 중요하며 발음하기 좋고

외우기 좋고 조금은 우스운 상호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좋은데 남들이 외우기 어려운 발음하기 어려운 상호는 피하시길~

 

 예를 들면 갈비집 이름이 고향산천인 곳이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산천초목, 초가산간, 산수갑산등 다른 상호와 혼동을 일으킨다고

이야기 하는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고향산천^^ 좋죠~

 

  하지만 고객들이 어려운 상호는 피하십시요. 차라리 고향 돼지 갈비가 더 쉽답니다.

한 예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더욱 좋은 이름을 만들 수 있겠죠?

부산 동래에 포장 마차형 대포집골목이 있습니다. 그 중 가게 이름이

어떤 휴식이란 곳이 있었습니다.

주인의 성격도 깔끔하고 출입문도 깨끗하고 유리도 썬팅을 하여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주인은 이 점포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그 집이 포장마차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아가씨 집(?)이나

카페 정도로 인식하고 잘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대신 근처의 부담 없는 다른 가게를 많이 이용하였죠. 결국 그 가게는 얼마 가지 않아

주인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른 가게는 부산집, 할매집, 창녕집 같은

수준 낮은 이름을 채택하였지만 거리에 관한 인식과 맞물려 보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답니다.

어떤 휴식이라는 상호는 언뜻 보기에 상당히 좋은 이름인데,

소주 마시러 가는 주머니가 넉넉지 못한 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이름이지 않을까요^^?

 

 요즘은 엽기적인 상호도 많이 뜨더군요..

좋은 상호란 남들이 한번 듣고도 오랜 시간 기억을 하거나

그 상호를 보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업소로 유치할 수 있는 상호입니다.

그리고 그 상호를 본 소비자들이 동료들끼리 모여 그 상호를 화제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엄청난 가게 홍보비를 대신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