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단짝친구가 있었어요 벌써 13년째 붙어다니고 있죠 바늘과 실이라고 할 정도로.. 대학도 함게 다니려구 같은 과를 지원했구요 너무나 잘 지내던 사이였는데 우리에겐 문제가 있었어요 역시나 남자 문제...^^;; 중학교 때부터 그 친구는 좀 특별하다고 해야하나..아니 좀 개방적이었어요 항상 옆에 남자친구가 있었고 활동적이었고 그에 비해 저는 소극적이고 남자들 앞에선 말한마디 못하는 그런 애였답니다.. 그런데 같이 지금까지 지낸 걸 보면 신기하죠... 고등학교는 서로 다른 학교로 진학을 했어요 고등학교에 가서 저는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성격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죠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모든일에 적극적이 되었죠... 대학에 함께 들어와서 같은 동아리 활동과 학교생활에 정말 떨어져 지낸 적이 없을 정도로.. 그 친구는 참 솔직했어요 자기가 누구를 좋아하고 고백하는 것에 대해... 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 친해졌던 친구가 있었어요 항상 같이 놀러다니고.. 어느날 친구(A)가 저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 땐 전 너무 어려서 그 친구를 거절했어요 (고등학교때까지 남자랑 말도 못해봤는데 신기하더군요..^^;;) 얼마 후 단짝 친구와 서로 만나더군요..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어요 학교다닐 때 좋아하던 친구(B)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단짝친구가 저에게 얘기하더군요.....B를 좋아한다고.. 그런데..B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솔직히 둘이 사귀게 된다면 그 친구는 다시는 우리를 못 볼것 같다고.. 그 땐 그 친구(B)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B와 사귀게 되었죠 다행히 저에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서 그게 끝일 줄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고 저에게도 이별이 있었고 B도 군대에 가면서 친구와 떨어져 지내게 되었죠 친하던 선배(D)가 있었어요 언제나 재미있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그 선배가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하지만 전 헤어진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었죠 그래도 마음이 조금씩 끌리긴 했어요 그 때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항상 그 친구와 선배가 놀러왔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선배를 좋아한다고... ㅡ.ㅡ;; 전 아무말도 못했죠... 그래.. 잘되길 빌어..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친구와 남자는 함께 만나면 안된다고...맞나..? ^^;; 그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전 처음 만났던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렇게 5년이 흘렀죠 그 단짝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만 좀 하라고.. 전 그 사람을 참 많이 좋아했거든요...그래서 그 사람과의 추억을 붙들고 살았죠....바보같이.... 그 몇년 사이 단짝친구는 누군가와 만나더군요 저와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이젠 정말 끝인 줄 알았어요 대학 생활 동안 친했던 친구(E)가 있었는데.. 혼자 지내는 동안 가까이 지내게 되었어요 그 친구도 나의 예전일을 알고 있고 나 역시 그 친구의 예전일을 알고 있으니까.. 항상 얘기하고 다녔거든요... 앞으로 누군가를 만난다면 나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과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그 때는 둘다 심각했었거든요..(ㅡ.ㅡ;;) 그 친구 역시 내 생각과 같아서 그래서 너무 편했죠 함께 영화도 보고 식사를 하기도 하고.. 그러던 중 그 단짝 친구가 앤과 헤어졌대요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만나서 함께 위로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또 일이 터졌어요 단짝 친구가 E가 좋아진다고.. 단짝 친구가 학교다닐 때 E를 잠깐 좋아했었거든요.. 그 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그런데 이상하게 제 마음이 아픈 거예요 뭔가 속에서 쿡쿡 쑤시는게.... 나도 모르게 그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나 봐요 그래도 그 친구에게 티는 낼수가 없었어요 그 친구도 진심이니까.. 언제나처럼 옆에서 들어주었죠.. 친구가 E에게 고백했대요. 그가 남자로 보인다구요 그런데 그 친구(E)가 거절을 했나봐요 그러던 중에 그 친구(E)가 저에게 고백하더군요 나를 좋아한다고...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단짝친구 얼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제일 친한 친구인데.... 그 사람(E)가 자신을 믿고 오라네요..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이번만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친구들에게는 얘기하지 않고 한달 정도를 몰래 만나다가 그 친구도 이젠 잊었다고 그래서 더이상 속일 수가 없어 친구에게 고백을 했죠.. 그랬더니 그 친구..."축하해" 한마디 하더군요 그리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른 얘기를 꺼내네요 그래서 안심했죠 며칠뒤 계속 메세지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다가 메세지가 한번 오더군요 이렇게 씌여 있대요 " 당분간 연락하지마!! 내가 연락할 때까지" 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그렇게 내가 잘못한 게 많은가요? 그 친구는 그렇게 생각하겠죠? 자기는 나에게 속 얘기를 다 했는데 뒤에서 뒷통수 쳤다고... 배신감 느낀다고... 그럼 나는....? 그 친구가 내 맘을 알기나 할까요? 내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끊어지지 않는 끈
중학교때부터 단짝친구가 있었어요
벌써 13년째 붙어다니고 있죠 바늘과 실이라고 할 정도로..
대학도 함게 다니려구 같은 과를 지원했구요
너무나 잘 지내던 사이였는데 우리에겐 문제가 있었어요
역시나 남자 문제...^^;;
중학교 때부터 그 친구는 좀 특별하다고 해야하나..아니 좀 개방적이었어요
항상 옆에 남자친구가 있었고 활동적이었고
그에 비해 저는 소극적이고 남자들 앞에선 말한마디 못하는 그런 애였답니다..
그런데 같이 지금까지 지낸 걸 보면 신기하죠...
고등학교는 서로 다른 학교로 진학을 했어요
고등학교에 가서 저는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성격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죠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모든일에 적극적이 되었죠...
대학에 함께 들어와서 같은 동아리 활동과 학교생활에 정말 떨어져 지낸 적이 없을 정도로..
그 친구는 참 솔직했어요
자기가 누구를 좋아하고 고백하는 것에 대해...
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 친해졌던 친구가 있었어요
항상 같이 놀러다니고..
어느날 친구(A)가 저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 땐 전 너무 어려서 그 친구를 거절했어요
(고등학교때까지 남자랑 말도 못해봤는데 신기하더군요..^^;;)
얼마 후 단짝 친구와 서로 만나더군요..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어요
학교다닐 때 좋아하던 친구(B)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단짝친구가 저에게 얘기하더군요.....B를 좋아한다고..
그런데..B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솔직히 둘이 사귀게 된다면 그 친구는 다시는 우리를 못 볼것 같다고..
그 땐 그 친구(B)를 좋아하는 마음보다 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B와 사귀게 되었죠
다행히 저에게도 좋은 사람이 생겨서 그게 끝일 줄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고 저에게도 이별이 있었고
B도 군대에 가면서 친구와 떨어져 지내게 되었죠
친하던 선배(D)가 있었어요
언제나 재미있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그 선배가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하지만 전 헤어진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었죠
그래도 마음이 조금씩 끌리긴 했어요
그 때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항상 그 친구와 선배가 놀러왔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선배를 좋아한다고... ㅡ.ㅡ;;
전 아무말도 못했죠...
그래.. 잘되길 빌어..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친구와 남자는 함께 만나면 안된다고...맞나..? ^^;;
그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전 처음 만났던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렇게 5년이 흘렀죠
그 단짝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만 좀 하라고..
전 그 사람을 참 많이 좋아했거든요...그래서 그 사람과의 추억을 붙들고 살았죠....바보같이....
그 몇년 사이 단짝친구는 누군가와 만나더군요
저와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이젠 정말 끝인 줄 알았어요
대학 생활 동안 친했던 친구(E)가 있었는데..
혼자 지내는 동안 가까이 지내게 되었어요
그 친구도 나의 예전일을 알고 있고 나 역시 그 친구의 예전일을 알고 있으니까..
항상 얘기하고 다녔거든요...
앞으로 누군가를 만난다면 나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과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그 때는 둘다 심각했었거든요..(ㅡ.ㅡ;;)
그 친구 역시 내 생각과 같아서 그래서 너무 편했죠
함께 영화도 보고 식사를 하기도 하고..
그러던 중 그 단짝 친구가 앤과 헤어졌대요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만나서 함께 위로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또 일이 터졌어요
단짝 친구가 E가 좋아진다고..
단짝 친구가 학교다닐 때 E를 잠깐 좋아했었거든요..
그 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그런데 이상하게 제 마음이 아픈 거예요
뭔가 속에서 쿡쿡 쑤시는게....
나도 모르게 그 친구를 좋아하고 있었나 봐요
그래도 그 친구에게 티는 낼수가 없었어요
그 친구도 진심이니까..
언제나처럼 옆에서 들어주었죠..
친구가 E에게 고백했대요. 그가 남자로 보인다구요
그런데 그 친구(E)가 거절을 했나봐요
그러던 중에 그 친구(E)가 저에게 고백하더군요
나를 좋아한다고...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단짝친구 얼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제일 친한 친구인데....
그 사람(E)가 자신을 믿고 오라네요..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이번만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친구들에게는 얘기하지 않고 한달 정도를 몰래 만나다가
그 친구도 이젠 잊었다고 그래서
더이상 속일 수가 없어 친구에게 고백을 했죠..
그랬더니 그 친구..."축하해" 한마디 하더군요
그리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른 얘기를 꺼내네요
그래서 안심했죠
며칠뒤 계속 메세지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다가
메세지가 한번 오더군요
이렇게 씌여 있대요
" 당분간 연락하지마!! 내가 연락할 때까지"
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그렇게 내가 잘못한 게 많은가요?
그 친구는 그렇게 생각하겠죠?
자기는 나에게 속 얘기를 다 했는데
뒤에서 뒷통수 쳤다고...
배신감 느낀다고...
그럼 나는....?
그 친구가 내 맘을 알기나 할까요?
내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