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할려면 하는데...

정현우2008.04.20
조회49

오늘 2002년도에 발행한 부동산 책을 읽었다...

거기에 그런 질문이 있었다.

"당신의 아파트가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이

반대를 합니다. 존중해야하나요? 다수결로 투표해야 하나요?"

☞찬반투표해서 적정이상 강행하면 해야 합니다.

 

"그럼 당신이 곧 1년 후에 이사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에서 리모델링을 강행한다고 합니다.

찬성 아니면 이사를 가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이런 웃기지 말라그래~~!

 

똑같습니다...

아전인수...

어떤 변화는 누군가에게는 이득이고 누군가에게는 손해입니다.

변화가 동등한 영향을 줄 수는 없습니다.

쇠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광우병으로부터 국민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수입해도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잖아...하시겠지만...

원하지 않더라도 모르고 먹을 수도 있겠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쇠고기의 통과가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배분의 문제입니다.

칠레로부터 포도가 수입 되면서 당연히 포도농가는 지금의 축산농가처럼

반대했습니다. 그러나..막지 못했죠...마트에 탐스런 청포도가 싼값에

파는 것을 보고 사먹었는데...맛이 아주 기막히더군요...씨나 껍질을 벗길

필요도 없이...

분명 FTA가 우리나라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분명 국가의 방향이고 정책이라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우리 안에서...

보완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포도와 쇠고기가 희생하고 대기업 자동차, 전자, 여행 길이 열렸다면...

그 이익에 일부는 포도농가와 쇠고기 농가를 위한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는게 아닐까요?

이게 국민들의 윈윈이 아닌가요...

60년대 큰형은 학교 그만두고 동생 뒷바라지해서 대학 보내놓고...

출세 시켜 놓았으나....지금 동생이 입 싹 닦는 것과 뭐가 다른지요?

현금 보상이 아니더라도...다른 방도라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다른 생산적인 것에 지원를 하든가...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정부는....

늘 언제나 제자리 걸음입니다...다들 소농사는 모르겠고...

대기업의 로비가 훨씬 가까울 테지요...

다수의 소시민의 생계가 소수 기업의 부에 집중하는 현상을

또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앞으로...계속 이런 갈등은 지속될 것이고...
양극화는 훨씬 심해질 것입니다.

결코 자본주의가 우월하지 못함을 요즘 뉴스를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요즘 정책들이 대기업 위주네요...

S그룹이 면제부를 받는 것을 보면서...우리나라 정치, 사법의 수준은

후진국을 면치 못하는 구나 합니다...

이런 나라에서 절대로 소농민 생각해 주는 정책이 나올리 만무하죠...

농협도 농민을 나몰라라 하는데...ㅎㅎ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언제는 조용했냐마는...오늘은 더더욱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