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

Superior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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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


 

사슬....

 

더러운 세상의 사슬에 묶겨...

이제 그 사슬을 벗어나고 싶다...

감히 사슬을 자를 용기는 남아 있지 않아서...

살을 찢으며... 피눈물을 흘리며...

사슬을 벗어나보지만...

어느샌가 나의 목가지에 채워져 있는...

또 하나의 사슬이 눈에 들어온다...

이 육시랄 세상은 사지가 모두 떨어져 나야지만...

그제야 날 놓아줄 모양이다...

이놈의 저주받을 세상아....

 

- 빙기도이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