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도 나름..…

김유진2003.02.18
조회633

 

1.신귀족(?)형
혜택받은 소수의 특권층(?). 막강한 집안의 재력 덕에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준비한다. 신혼집 평수도 넓어서 엄청난 인테리어비를 들여 치
장하고, 또 치장한다. 혼수제품 모두 수입세트에 고가의 전자제품은 필수! 여기에
“아가, 네가 알아서 하거라” 하시는 만만한 시어머니까지 있을 땐 금상첨화!
다만, 이런 빵빵한 혼수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만나 고부갈등으로 인한
이혼으로 직격탄을 맞기도 한다. 그리고..뉴스에 나온다.. ”모 의사와 결혼한 j
씨는 어쩌구…”

2.알뜰형
집에서 약간의 외조를 받는 자립형의 경우. 모아놓은 금액에 맞추기 때문에 이것
저것 고르고 골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의지가 강한 편이므로 한복이나
예물할 때 “동네표”를 고집하시는 시어머니와 한판붙기도 한다. 한곳에 몰아서
구입하면서 얻는 덤도 꼭~ 챙긴다. (친구의 경우, 삼성전자
http://www.sec.co.kr/ index.jsp 로 일괄적으로 혼수용품을 마련해 고급도자기
홈세트(48pcs)를 공짜로 받았다..역쉬~ )

3.빈대형
일단 결혼하고 보자형. 혼수는 양쪽의 재활용. ^^; 꼭 필요한 것만 장만한다. 라
이프스타일은 2가지. “아껴서 잘 살자”형은 꾸준한 저축으로 장기주택마련에 심
혈을 기울이는 반면, “젊은 때 즐기자”형은 온갖 레져와 오락에 푹 빠져 산다.
이들의 혼수품은 스키장비,낚시장비,골프장비까지… (친구언니네 얘김니다. 실화
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