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지현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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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지나가는 다정한 커플들을 보면 왜이리도 부러운건가요

내 손을 잡고 있는 그대 그래도 애절하죠

너는 내것이라 그렇게 마음 먹어도 흔들릴까 불안하죠

지금은 웃고 있지만 내 마음은 점점 멍들고 있죠

 

만나서는 안될 사람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마음가는대로 한다는 것이 전부가 아니죠

한순간에 무너져내릴수 있죠

 

터져버리는 마음을 주체 못해 끈을 놓지 못해

언젠가 우리 또 다시 원치않은 이별할 수 있겠죠

그땐 서로가 다신 잡을 수 없게 해요

아무리 그리워도 보고파도 지우려 애써요   

 

* 사랑이 추억이 된다는 건 너무나 가슴 아프죠

그 생각에 나만 힘들어요

멀리 떠나요 내겐 남겨지는 것 이제 별거 아니니

나만 나만 잘 지내면 되는거죠 나만  괜찮아지면 되는거죠

 

Written by Ji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