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오다이바 덱스도쿄비치

김지연2008.04.22
조회788

 

 온천을 마치고 덱스도쿄비치로 향함....며칠 안됬는데 벌써 역이름은 가물가물...ㅠㅠ

 덱스도쿄비치 씨사이드몰 앞에 있는 이쁜 풍뎅이 차... 설정에 죽고사는 김여사들이 걍 지나칠리 없지~ㅎㅎ

 혜경인 자꾸 운전석으루 탈라구...ㅋㅋㅋ 

 

 

 

 

 

 

 

 

  넘 이쁜 아가 옷~~비싸서 통과~~ㅎㅎ

 

 

 

 

 

 

 

 

 

오락실 조이 폴리스 앞....젊은 애들이 한떼거지 있더만

 

 

 

 

 

 

 

4층에 있던 다이바 잇쵸메~뱅기 머리를?? 전시해놨다..

 

 

 

 

 

 

 

         온천도 마치고 쇼핑몰을 휘접구 댕겼더니 배가 너무 고파 5-6층에 있는 식당가를 찾았다...

 

 

     

 

       멀 먹을까 고민중....  부페를 먹으까??  맥주 바를 갈까??  이태리음식??

 

 

 

       

 

 

 

 

 

   회는 츠키지 가서 먹을꺼라 패쓰~   

 

 

 

 

 

 고민하다 정한 돈까츠 와코~!

 

 

 

 

 

 

 

 

메뉴판 보는 설정두 이젠 안 속아 안속아~~~~!!  헤헤~~ 여전히 어색한 김여사 3 에 비해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는

설정녀 김여사 4~~ㅋㅋㅋ

 

 

 

 

 

            

 

        가뜩이나 힘들어서 손 떨리는 김여사들에게 야간 플래쉬 오프 촬영은 감당하기 힘든 수전증의 압빡~;; 

 

 

 

 

 

 

 

이제까지 먹은 일식중에 젤로 맘에 들었던 돈까츠 와코...  히레까스랑 레이디 셋뚜를 시켰다..넘 맛있어서 방에서

벽 긁고 있는 김여사 1을 위해 포장도 했다~ 

 

 

 

 

                               

 

    가는 음식점마다 닥꽝~ 피클을 달라고 외치던 김여사들에게 완전 소중했던 단무지...ㅠㅠ  넘 조아 넘 조아~~

 

 

 

 

 

 

 

                

 

               깜깜하구 비두 와서 해변구경은 땡~치고 지하철로 이동......

 

 

 

 

 

              

 

           그래두 아쉬운 오다이바의 야경을 뒤로하고 한컷~~~ 

 

 

 

 

 

 

             

 

 

이미 다리 허리 엉덩이?까지 알이 베겨서 경보하는 사람들마냥 쩔룩 쩔룩~ 걸으며 짐 보따리에 우산에...

 

완전 불쌍하게 집으로 향하던중~  덱스도쿄비치서 심바시로 갈라구 유리카모메 역으로 왔는데~

 

역 올라가는 중간에 "어~~저거 마트아냐~?" 하는  김여사3....."그래 그래 우리 된장사가자~~" 이럼서 맞장구

 

치는 김여사4....."그러까~~??..." 하면서두 숙소에서 1시간이나 걸리는 이 먼데서 꼭 된장을 사야되나 걱정이 쩜

 

앞서는 나.. 살짝 말려봤지만 이미 눈이 뒤집힌 우린 마트로 막 막 달려들어가서 카트 2개를 가득 채우고...!!

 

 

 

 

 

                             

 

  사려는 된장 제조사까지 조사해온 김여사 3과 4는 같은 이름의 된장을 찾느라 PDA로 히라가나 찾고 ..

 

 10분을 넘게 헤매다 결국 점원에게 헬프를 요청했는데...아 ..글쎄 이 점원 할아버님이 강고꾸셨다고~

 

  장보다 말구 막 막 친하게 인사하구...그러는데 마트 문닫을 시간 됬다구 빨랑 계산하라는 늙수구레한

 

 점장같은 아저씨~!   ㅠㅠ 우린 막 급해가꾸.....된장 담구~돈까스 소스두 대짜루 담구~ 쬬기 보이는

 

 후리가께가 연언지 아닌지.... 써있는 한자를 막 찾아보다 또 못찾아서 점원한테 손짓 발짓.. 서루 답답해서

 

 가슴을 후벼치다가 에라 모르겠다 세일하니까 걍 사~!     그래서 저거두 한 박스...?  사서.....

 

 쇼핑 짐두 만만 찮은데...된장 짐 보따리가 세보따리...ㅠㅠ   우리 미친거 아녀~~??

  

 

 

 

 

 

 

 

 

 

 

내가 미쳤지....저 짐보따리를 들구 1시간을 넘게 갈 생각을하니 눈 앞이 깜깜한데.... 된장 , 돈까스 소스를 왕창

 

사서 넘 행복해하는 저 두 김여사.......  저 둘이 저날 의기 투합한데는 아침부터 사연이 있었다는~~

 

아침에 오다이바를 가면서 신주쿠에서 마루노우치센 타다가 긴자센으로 갈아타는데 나는 "저~기 노란색 따라가~"

 

이러구...우리 김여사 3은 "아니...저기 주황색으루 가야지~"  "노랑이야 주황이야~" 짜증내시는 김여사4...

 

"아니...저게 어떻게 주황이야~  쌧 노랑 색이지~~"  "주황이지~오렌지색...!!"이럼서 막 싸우는 우리....

 

결국 둘은 긴자센이 오렌지 색이라 의기 투합해서 나만 색맹이 되었다는~~ㅠㅠ 

 

그렇게 결성된 긴자 오렌지파들은 마지막 마트 사태에 있어서도 킹왕짱 한패~!!

 

 

 

 

 

 

 

 

 

 바바...박카스 선전에 저 오빠 티샤쓰~~저거 무슨색이야~ 응?  저게 오렌지...!  저 손잡이는 ? 쌧 노랑~맞지???

 

 

 

 

 

             

 

                저 안내 그림은..??  주황이지???

 

 

 

 

                              

 

             긴자센은....??  쌧노랑 맞지~???  그지???  오메...나두 헤깔려...음냐 음냐...!  암튼 돌아올때까지

             오렌지와 노랑은 타협점을 못찾았다는~~^^;;  (그래두 긴자센은 노랑이다~~!!?!)

 

 

 

 

 

 

               

 

                        바~~노랑이자나~~ㅎㅎㅎ

 

 

 

 

 

 

 

 

                            

 

....저 짐을 들고 신주쿠까지 오는데... 중간에 오르락 내리락 갈아타기까지 하다 결국 우리 모두 정신 육체이탈

 

증세로 막 헛소리하구 그러다 신주쿠역이 아니라 신주쿠 잇초메 역에 잘못내린거~~근데 것두 모르구 개찰구로

 

나오니 왠지 길이 이상해서 역무원에게 오다큐백화점쪽으루 나갈라믄 어쩌냐니까..무신..락꾸락꾸 남바완~이럼서

 

밑으루 다시 내려가래~~  "아~~반대 방면으루 나가라구~??  댓 웨이~?? 댓 웨이? " 이럼서 다시 그짐을 들구

 

걸어내려와서 반대편 끝까지 가니 반대 방면이 철문으루 막힌거~;;  시간이 늦어서 개찰구 문닫었나바~~ 막막

 

놀래서 다시 올라와서 그 역무원 따질라구 찾았더니 그새 토꼈네~~...우이씨..하믄서 밖으루 나왔는데 서쪽 출구가

 

읍써~~  지나가는 잘생긴 아저씨한테 물었더니...영어라 왕 당황하믄서 어~~음...이럼서 같은 자리서 앞뒤로 막

 

회전을 하더니 나가서 쩌~쪽으루 걸어가래..  나와보니.....우리 숙소서 저~기 멀리 보이던 1010 쇼핑몰이 눈앞에

  

..... 어....저게 왜 여깄지??   그 역무원이 아래루 내려가서 한정거장 더 가란 소리였는데 하나두 못알아듣구...ㅠㅠ

 

 

 

암튼 이때까지두 1 정거장이나 덜온거 모르구 또 길가는 아저씨 불러서 스미마생~

 

오다큐 디빠또먼또 ~~이러니까...캐리어 여행가방 끌구 가던 그아저씨 자기두 지도 드밀면서...

 

스미마생~~하이 하이~~락꾸라꾸...(내귀엔 일본어 다 일케 들려~^^:;;)  자기두 길찾아가는 중이래...ㅠㅠ

 

 

 

 

결국 발바닥 3군데 물집잡히구.. 손바닥 피안통해서 손가락 절단하기 직전에 멀~리 엡손간판을 발견하구  

 

뛰어가면서 김여사 3~ 외친다..."빨리와~~파란불이야~".....된장4개 돈까스 소스 4개 후리가께 한빡스 들고

 

나랑 같이 우산 쓴 김여사4...."우리 지금 뛰고있는거 마져?ㅠㅠ"  같이 절룩거리며 나름 최선다해 뛰던 나..

 

" 나...지금,,,, 걷고있니,,,,?"   ㅠㅠ;;  넘 힘든데 넘 우껴서 오줌까지 지리구......  겨우 호텔에 오니 하루종일

 

기다리던 김여사 1 이  세시간 전에 출발했다든 애들이 안와서 신고할라 그랬다구...ㅠㅠ

 

우리 된장사다 늦었어~~!!~  으이구..내가 못사러~~~ 이 된장녀들...!!  ㅎㅎㅎ

 

 

다 식어빠진 돈까쓰를 드리밀며 쏘리를 연발하구 방바닥에 짐보따리랑 같이 엎어졌다.....전날 100엔 샵에서 산

 

발바닥 파스를 나만 붙이구 잤다... 다들 부러워 죽었자나....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