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베니건스마켓오

조희진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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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베니건스'가 리뉴얼해서 '베니건스마켓오'로 오픈했습니다.

새로 오픈하는 날인 줄은 몰랐는데 조조영화 보고 나오는 김에 저렴한 파워런치를 먹고자 들렀답니다.

 

 

오픈날 답게 매장 앞에 서있는 저 직장인 포스의 집단은 베니건스 타 매장 직원들이었답니다.

그 포스에 갈까 말까 좀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서 낼름 들어갔지요 ㅎㅎ 

 

 

이제, '그들 '과 다르다는 베니건스마켓오.

여기서 그들은 아마도 TGIF? 아웃백? ㅋㅋㅋ

저기 서계시는 셰프분은 너무 잘 생기셔서 마치 전문 모델이신 듯, 저분이 들고 계시니 야채도 아름다워보이는군요ㅇ_ㅇ!

 

 

베이컨 까르보나라 - 까르보나라위에 베이컨이 아주 제대로입니다 ㅎ 그런데 베이컨이 좀 두껍고 큰데 칼을 안주신;;

                          이로 뜯어먹을 뻔했어요, 큰접시에 조금 나온것 같지만 접시가 깊은 관계로 파스타가 영원히 끝나지 않습니다

                   

 

 

애플 무슨? 샐러드 - 이건 마켓오 메뉴라서 SKT 할인 대상은 아니었어요. 근데 빵이 아주~몸에 좋은 맛이납니다.

                          마치 프랑스 시골 작은 수도원의 사제님이 만들어주신 것 같은 ㅎ 리얼 잡곡빵의 맛이랄까. 맛도 있어요 :)

                          런치였는데 전반적으로 양이 좀 많아서 빵은 좀 남겼습니 !_! 아까비;;

 

 

런치메뉴에 딸려나온 커피 - 커피노 무슨.. 유기농 커피라고 메뉴에 써 있었는데 커피도 맛있었지만 스푼이 귀엽게 그려져있는

                                    컵과 뭔가 수제포스가 느껴지는 (어쩌면 그냥 좀 찌그러진 모양에;;) 흑설탕!

 

참고로 런치와 함께 나온 음료는 스페셜 드링크.. 뭐시기 였는데 청포도가 마구 갈려있는 맛있는 사과포도맛 음료였답니다:)

 

남은 빵은 집에 싸가는 쎈쓰

 

 

마켓오 메뉴들의 가격상승분이 다 접시값에 들어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접시들이 이쁘더군요,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봤던 접시들이 천편일률적인 투박한 도자기였다면, 뭔가.. 표현하고자 한다는 느낌이랄까 ㅎ

실내 인테리어나 접시, 커틀러리, 음식을 담아내는 방식까지.. 뭐랄까.. 자연스러우면서 힙한 느낌이고 싶어한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밥을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SKT카드로 먼저 할인을 받고(샐러드는 마켓오 메뉴라 할인이 안되더라구요;;)

계산을 하려고 카드를 드렸는데~!!

 

저희가 베니건스 마켓오 코엑스 매장의 오픈 후 첫번째 손님이라며!!!! 계산을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까아~@_@!

 사실 오픈날이라 행사한다고 일반고객은 입장 못하게 할까봐 살짝 소심해하면서 간건데, 이럴 수가 ㅎㅎㅎㅎ

진짜 너무 깜짝 놀랐어요, 당연히 너무 너무 좋았구요 ㅎㅎㅎㅎㅎ

제가 어디가서 오픈 첫 손님을 해보겠어요 :) 너무 잘 먹었다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히히히

 그리고 공짜 점심덕분에 굉장히 호의적인 평을 쓰고 말았는데 이렇게 손님을 기분 좋게하는 것도 성공적인 서비스의 일환이 아닐까하는 변명 아닌 변명도 해봅니다 이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