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칼

지주연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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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칼

그래 니가 좋아하던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랫동안 함께한 시간도 잘라 버리고

너를 위해 길들여진 나를 지워버리고

네가 원한게 이별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야

 

김현정, 단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