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할 때는 캐주얼하게, 파티에서는 과감하게

김종서성형외과의원2008.04.25
조회2,139
정말 궁금했던 잘나가는 그녀의 스타일 관리법. 어떤 향수를 쓰는지, 어떤 가방을 드는지, 어떤 스타일 매너를 지녔는지…. 커리어 관리보다 더 중요한 스타일 관리.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두근거리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

일을 할 때는 캐주얼하게, 파티에서는 과감하게
3년 차 커리어우먼, 영화감독 이사강

“일을 할 때는 캐주얼하게, 파티에서는 과감하게”
이사강 감독은 런던필름스쿨에서 로 데뷔, 영국과 프랑스에서 CF 감독으로 활동하다 최근 하동균의 ‘나비야’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남초 현상이 강한 한국 영화판에서 여성 감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쉽지 않았던 그녀의 이미지 메이킹 전략은 이렇다. 먼저 영화 제작을 위해 모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사하며 다가간다. 상대방의 사적인 포인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겨 일로 맺은 인맥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구로 만드는 것. 일을 할 때는 절제된 기초 메이크업에 활동하기 편한 티셔츠와 핫팬츠를 고수하며 프라이빗한 파티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로 과감한 스타일을 살려 고정화된 이미지를 깨뜨리려 신경 쓴다.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영화감독으로서 특정화된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 룰이자 장점.
티셔츠와 그레이 컬러 쇼트 팬츠는 쇼핑몰 ‘인더모닝’ 제품, 레그 워머는 영국 유학 시절 구입한 Jick Wills, 눈에 확 띄는 레드 컬러 슈즈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In her bag 매거진&아이디어 노트
아트 칼럼을 기고하는 컬처 매거진 한 권과 언제라도 촬영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노트 한 권은 샤넬 백 속 필수품.


일을 할 때는 캐주얼하게, 파티에서는 과감하게1 시선 집중, 주시 컬러 파티가 있을 때 일부러 챙기는 주시 컬러 액세서리. 시선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이미지를 바꿔준다.
2 자료 보관, 노트북 핫 핑크 컬러의 쌤소나이트 노트북 백 속에 들어 있는 소니 바이오 노트북. 촬영 자료를 다양하게 모아둔 그녀만의 자료 저장소인 셈.
3 일상 스케치 감독이 되기 전에도 카메라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거의 습관에 가까웠다. 지금은 단종되어 구하기 어려운 콘탁스 T3.
4 유니크 파티 룩 특별한 파티에 입는 루이비통 드레스. 정교한 커팅과 섬세한 디테일,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로 파티를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5 상큼한 포인트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유지할 때에도 슈즈만큼은 다양한 생각을 담는다. 상큼한 라임 컬러와 레인보 밑창이 톡톡 튀는 가부키 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