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듀오 애즈원 “댄스곡으로 컴백,예쁘게 봐주세요”

김은정20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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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듀오 애즈원 “댄스곡으로 컴백,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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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R&B(리듬 앤 블루스) 듀오 애즈원(ASONE)이 댄스가수로 변신했다.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니앨범 ‘DOUBLE STAR’에는 댄스곡 5곡이 담겼다. 사랑스런 리듬의 타이틀곡 ‘Kiss Me’와 유러피안 스타일의 ‘U’가 신곡으로 준비됐고 히트곡 ‘너만은 모르길’ ‘MR.A-JO’ ‘약속’이 댄스곡으로 새롭게 편곡됐다.

25일 오후 3시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큐빅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 ‘Kiss Me’의 촬영 준비에 한창인 애즈원을 만났다. 애즈원의 멤버 이민(28)과 크리스탈(29)은 마치 댄스가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안무를 소화했고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을 라이브로 무난하게 소화했다. 가창력을 자랑하는 애즈원이기에 라이브 노래는 당연하겠지만 20대 전후반의 댄스그룹에 못지 않은 실력은 낯설었다.

이민이 “가수로 데뷔하기 전 친구로 지낼 때부터 댄스곡으로 경연대회에 나갈 만큼 춤을 좋아했어요”라고 말하자 크리스탈이 손사래를 쳤다. 크리스탈은 “민이는 한 번 본 안무를 따라할 만큼 춤 실력이 좋지만 저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해요. 이번에 민이의 춤을 보신다면 많은 분들이 놀라실 거예요”라며 동료를 추켜세웠다.

9년 차 R&B 듀오가 갑작스레 댄스가수로 변신한 이유가 궁금했다. 이민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새로운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스스로도 낯설지만 노력을 통해 보여드리는 변신인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크리스탈은 “9년 동안 같은 모습, 같은 음악을 보여드렸음에도 한결 같이 사랑해주신 팬들에 대한 특별한 기획 앨범”이라며 미니앨범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민은 “촬영장에서 확인하셨겠지만 평소 활달하고 쾌활하거든요. 저희 성격에 딱 맞아서인지 댄스곡 시도가 즐겁네요. 다음 정규앨범에도 애즈원 특유의 R&B 외에도 댄스곡을 넣어야겠다고 입을 맞췄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천사의 목소리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R&B를 불러 다른 누구와도 차별화된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즈원. 그들이 하면 댄스곡도 다를까.

크리스탈은 “음색 자체가 가늘고 높다보니 좀더 부드러운 느낌의 댄스곡이 됐다”며 “애즈원 특유의 색깔이 녹아난 빠른 템포가 어떤 분위기 일 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둘이지만 하나처럼(As One) 노래해온 애즈원이 이제 하나가 되어 춤을 춘다. 혼자일 때가 두렵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오늘이 든든하다는 두 사람. 사랑스럽고 달콤한 느낌의 댄스곡 ‘Kiss Me’로 돌아온 애즈원의 변신이 10대 그룹 중심의 가요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지 주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종선 기자

 

 

// 근데... 언니들 나이 왜그러삼 ? 민언니가 탈언니보다 어리게 나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