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박현용2008.04.29
조회822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방콕의 칼립쇼.

푸켓의 사이먼쇼.

파타야의 알카자쇼.

 

태국이라는 나라하면 떠오르는것중 하나, 게이/트렌스젠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쇼.

오늘밤, 우리에게 색다른 경험을 즐기게 해줄 이 쇼의 이름은 티파니쇼.

절대...소/녀/시/대/ 와는 무관하다. 후훗.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Tiffany's Show]

 

초연안무  1974년
초연장소  파타야 해안

동남아시아 특히 태국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파타야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캬바레 쇼의 일종으로 여장을 한 남자들 특히 트랜스젠더 무희들의 다양한 공연을 의미한다.

약 30여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티파니쇼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 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1974년 파타야 해안의 남쪽 끝에 있는 작은 무대에서 세 명의 무희가 중심이 되어 처음 시작된 티파니쇼는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많은 유명한 팝가수들처럼 자신들의 재능을 펼쳐보이면서 시작되었고 이것이 곧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다.

티파니쇼는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극장에서 현대적인 사운드와 조명 등의 무대장치를 이용하여 공연되고 있다.현재 100여명의 환상적인 복장을 한 전문 무희들이 파리쇼처럼 환상적이고 볼만한 쇼를 펼치고 있다. 1997년부터 티파니쇼에서는 국제적인 아름다운 트렌스젠더를 뽑는 '미스 티파니쇼' 를 실시하고 있다.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BY PAUL ANKA)

 

You caught me fooling around with somebody new
You caught me fooling around now I'm losing you
'Cause you're a one man woman
You're a one man woman
You're a one man woman
But I'm a two timing man

The nights you left me alone
And you disappeared
The nights your voice on the phone
Said I'm waiting here

'Cause I'm a one man woman
Yes, you're a one man woman
'Cause I'm a one man woman
But I'm a two timing man

Oh Baby you know I'm sorry
Oh sure, it's the same old story
I keep coming back
And I let you
'Cause I'd rather forgive than forget you

Now I won't need no chains to tie me down
You lost you're way my love
But now you've found
That I'm a one man woman
Yes, you're a one man woman
Oh,I'm a one man woman
But I'm a two timing man

I'm a one man woman
I'll be your one woman man
You're a one man woman
I'm a one woman man
Yes, you're a one man woman
You're a one woman man...

 

공연중에 그네들이 부르던,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던...

뭔가 신나면서도 울적한 기분을 들게 만들었더 노래.

여자이지도 남자이지도 않는 그들의 가슴속 깊은 무엇인가를 느끼었던 것일까...?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왜 태국에는 성전환자들이 많을까요? "

 

태국은 오랫동안 주변국의 완충국으로서 오랫동안 독립을 유지해왔지만,

크고 작은 전쟁은 끊이지 않았고, 젊은남자들이 징병동원이 되는 일이 일상적이었다고한다.

그래서 태국의 부모들은 아들을 딸처럼 속여서 키웠고

덕분에 자라는 동안 성 주체성을 갖지 못한 남자아이들이 가치관에 혼란을 겪게되고,

지금처럼 남자가 여성화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런 문화적 분위기가 악습이 되기보다는 개방적으로 자연스럽게 흘러왔고,

태국의 관광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들은 지금의 사회에 녹아들게 되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태국의 슬픈역사와 연관되어 있는 그들의 SAD STORY... OTL

화이팅, 언니...아니 오빠들.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30바트, 약 1000원정도면

아름다운 그녀(?)들과 사진한장을 찍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친절하게 써있는 한국어.

참 많이들 오긴오나보다.

새삼 H투어의 영향력에 뭔지모를...여기까지. ^^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트랜스젠더가 되기위하여 받는 수술,

그리고 계속 맞아야되는 호르몬주사는 그들의 삶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비록 생명이 줄어든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으니 후회는 없다."


한 트랜스젠더가 했다는 말을 되내이며,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하늘위로 하얀색 보름달이 비치고...밤은 깊어간다.

파타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기로 유명하고도 유명하다.

워킹 스트릿 [WALKING STREET] 라고 불리는 파타야의 하이라이트에 입성하다.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양쪽으로 어지러히 길게 늘어서있는 BAR와 노천카페들.

사람들을 호객하는 태국인 아가씨들,

술에 취한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WESTERN, RUSSIAN.

삼삼오오 카메라를 가지고 이곳저곳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중국,한국사람들...후훗.

 

그들을 피해 맥주 한잔에 킥복싱을 보며, 파타야의 밤거리를 잠시 느끼다.

작은 트럭을 개조한 [쏭타우]라고 불리는 택시를 잡아타며, 파타야의 첫날을 마감하다.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아침햇살과 바다내음을 느끼며 맞이하는 아침은 참 로맨틱하다.

비록, 쥬스 한잔에 빵 두조각 잘 익은 계란프라이 뿐이더라도......

"쉼" 이라는 글자를 느끼려 멀리 여행을 떠나온 사람들.

오늘도 그들의 멋진 TOUR CONDUCTER가 되어야지라는 다짐을 하면서...


 

[방콕/파타야 스토리 셋] 파타야의 ONE MAN WOMAN / ONE WOMAN MAN.


자, 오늘은 아름다운 산호섬에 가는 날입니다.

저기 요트 보이시죠? 거기에 올라타셔야 하는데요,

[하나투어]라고 써있는 구명조끼를 하나씩 꼭 착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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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GUYS READY?

LET'S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