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8일에는 '연예인 재판의 날'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예계 송사가 많이 몰려있다.간통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옥소리는 이날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나서 간통죄 위헌 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펼친다. 옥소리는 지난 1월 고양지원에 간통죄에 대한 위헌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간통죄에 대해 '이미 법으로서 실효성을 잃었다'는 폐지론과 '엄연한 가정파괴범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는 존치론이 팽팽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옥소리의 변론은 연예계의 관심을 넘어 사회적인 이슈로까지 논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또 여기자 김모씨와 폭행 공방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은 8일 증인으로 법정에 설 전망이다. 김 기자는 앞서 검찰로부터 무고 혐의로 기소돼 이날 2차 공판을 갖는다.이날 공판에서는 이 사건의 주요 증거 자료인 송일국의 아파트 현관 폐쇄회로(CCTV) 촬영물에 대한 조작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이날 서울지법에서는 1년간 법정 공방을 벌여온 유명 여성 연예인 Y씨의 '강간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된 재판의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다.지난 1998년 해외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다녀온 Y씨로부터 '강간미수(치상) 및 폭력행위 처벌에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강간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모 PD는 지난해 4월 Y양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1년이라는 시간이 끌어왔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줄어 들지 못한 만큼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된다.ljh423@cbs.co.kr[관련기사]● 송일국과 폭행공방 김순희씨, "CCTV에 의혹 많다"● 옥소리, '간통죄' 위헌 제청…박철 "대응 가치 못느낀다"● 연예인 Y씨 '강간 증거조작 의혹' 공방 3라운드
옥소리·송일국 등 연예인, 8일 나란히 법정 쟁투
오는 5월 8일에는 '연예인 재판의 날'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예계 송사가 많이 몰려있다.
간통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옥소리는 이날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나서 간통죄 위헌 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펼친다. 옥소리는 지난 1월 고양지원에 간통죄에 대한 위헌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간통죄에 대해 '이미 법으로서 실효성을 잃었다'는 폐지론과 '엄연한 가정파괴범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는 존치론이 팽팽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옥소리의 변론은 연예계의 관심을 넘어 사회적인 이슈로까지 논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여기자 김모씨와 폭행 공방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은 8일 증인으로 법정에 설 전망이다. 김 기자는 앞서 검찰로부터 무고 혐의로 기소돼 이날 2차 공판을 갖는다.
이날 공판에서는 이 사건의 주요 증거 자료인 송일국의 아파트 현관 폐쇄회로(CCTV) 촬영물에 대한 조작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날 서울지법에서는 1년간 법정 공방을 벌여온 유명 여성 연예인 Y씨의 '강간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된 재판의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다.
지난 1998년 해외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다녀온 Y씨로부터 '강간미수(치상) 및 폭력행위 처벌에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강간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모 PD는 지난해 4월 Y양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끌어왔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줄어 들지 못한 만큼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된다.
ljh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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