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Summit Entertainment / Offspring Entertainment
수입사 : 스튜디오 2.0
배급사 : 스튜디오 2.0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국내/12세, 해외/PG-13
상영시간 : 97분
장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개봉일 : 2008년 3월 13일
홈페이지 : 국내/www.studio2.co.kr/stepup2
네이버 네티즌 평점 :
헤드카피 : 더 핫하게, 더 쿨하게, 더 폼나게
뜨거운 가슴으로 즐겨라!
* 줄거리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볼티모어의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댄스 그룹 ‘410’과 어울리며 온 몸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일. 오빠 ‘타일러’와의 약속 때문에 예술학교 메릴랜드 (MSA)에 들어가지만 학교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중 학내 최고 실력자 ‘체이스’를 만나고 그 또한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답답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앤디’는 ‘체이스’와 함께 학교에서 금지시킨 독창적인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로 그들만의 꿈과 자유, 사랑을 찾기 시작하고, ‘MSA’ 댄스팀을 조직하여 비밀리에 최고의 춤 꾼들의 경연장인 ‘더 스트리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제, 불타는 청춘들의 인생을 건 스텝이 시작된다!!!
* Review
전작인 스텝업1에 한창 빠져있을 당시 때마침 스텝업2-더스트리트가 개봉됐다. 나에겐 너무나도 흥분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원래는 개봉하자마자 무작정 달려가서 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추격자’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스텝업2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감격스러운 스텝업2-더스트리트를 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영화는 기대를 많이 하게 되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스텝업2 만큼은 실망은 커녕 기대했던 것보다도 몇 배나 더 재밌고 즐겁게 본 것 같다.
내가 스텝업2에 기대했던 것은 영화자체를 분석적으로 평가하려 했던 여러 부분이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지 단지 그 부분만을 기대했었다. (전편은 개인적으로 춤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영화의 의미등, 여러 면에서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편에서도 그랬듯이 춤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도 임팩트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아쉬운 면을 드러낸다 해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스텝업2는 그것을 너무 나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앤디는 전편에서의 남자주인공이었던 타일러의 여동생이다. 전편에서 왠지 그 여동생의 내용이 잠깐 이라도 나올거라 생각했었는데 끝내 나오지 않아 조금의 실망과 의아스러움이 있었다. 잠깐이지만 타일러도 모르는 동생의 춤 실력은 단지 이유없이 보여줬을 리가 없었다. 그리고 내가 기대하던 그 동생이 결국 이렇게 큰 일 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스텝업2의 주인공이 바로 타일러의 동생이라는 사실 말이다.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분명 전편에서 타일러의 동생의 이름은 ‘카밀’ 이었는데 스텝업2에서 타일러의 동생이자 주인공의 이름은 ‘앤디’ 이다. 왠지 카밀이란 이름보다 앤디라는 이름이 왠지 모르게 친숙하고 익숙한 것 같다만 너무나도 태연하게(?) 이름을 바꿔버린 것은 조금은 아이러니한 것 같다.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어쨋건 그녀가 전편과의 연결고리가 되었기 때문에 전편과의 연계성을 설명하기엔 충분 했다고 본다.
어느 영화나 후속편이 나오면 전편과 스토리, 영상, 주인공등등 모든 면을 비교하기 마련이다. 그러고 나서 대부분 사람들은 전편보다 뛰어난 후속편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즉 전편에 비해 많이 아쉽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스텝업2만큼은 전편과 비교해서 전혀 뒤떨어지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편보다 나아진 점도 많았던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의 부제인 더 스트리트라는 것 때문인지 춤에서는 전편과 너무나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전편에서는 힙합과 발레의 조합이라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장르를 보여주었다면 스텝업2에서는 정해진 틀에 있는 춤이 아닌 자유롭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는 스트릿댄스를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텝업2는 전편에 비해서 비주얼 면에서는 좀 더 높았던 것 같다. 전편에서는 춤을 추는 장면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면 후속편인 스텝업2에서는 춤추는 장면이 전편에 비해서 더 많았고 더욱더 폭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춤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영화의 1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춤으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유일한 영화가 바로 이 스텝업2 였다. 아마 스텝업2를 본사람 중에 지루하다고 느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단순하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자신이 스크린을 통해 보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그 속으로 빠져들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조금 과장된 말이지만 나 역시도 열정적으로 집중하며 보았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깊게 파고들지 말고 그저 단순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그들과 같이 즐기고 놀았다면 그것으로 이 영화를 충분히 즐겁게 감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텝업2라는 영화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다.
요즘 스텝업2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높은 평가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스텝업2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희열이라는 것을 많은 곳에서 느끼려 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살고있는 틀에 박힌 세상에서 그것을 벗어나 무언가를 얻고 나면 그것으로 하여금 희열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지만 우리들은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정작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느꼈으니 말이다. 이렇게 그 무언가를 잊고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희열을 느끼게 해줄 수 있었던 영화가 바로 스텝업2이다.
이 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그저 틀에 박힌 세상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한없이 깊은 슬럼프에 빠져 겨우겨우 기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라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자유롭고 열정적이게 그 상황을 즐겼으면 해서 하는 말이다. 그보다 더 한 희열은 없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우리들에게 직접 스크린으로 보여준 영화가 바로 스텝업2이기에 내가 이 영화에 더욱더 애착이 가는지도 모른다.
영화 자체를 놓고 본다면 너무나도 단순한 내용의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단순한 스토리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판한다. 또한 춤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비보이등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에 춤 역시도 그렇게 뛰어 나지 않다는 등 이러한 사람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하지만 난 그들이 지적하고 불만을 품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 물론 개인마다 생각하는 것과 보는 것에 대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에 대해 나는 그다지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스텝업2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다. 나 역시도 스토리면 등에선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적어도 이 영화의 의도를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보았으면 해서 하는말이다. 그냥 그들과 함께 즐기다 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과 즐기는 자체가 바로 자유이기 때문이다.
스텝업2에서 주인공 다음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배우가 바로 무스역의 아담 세바니 라는 배우이다. 영화속에서 너무나도 귀엽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춤을 굉장히 잘 춰서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무스역의 아담세바니가 92년생 이라고 한다..
나이도 어리고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춤도 잘추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것 같다. 그리고 체이스역의 로버트 호프먼은 쉬즈더맨에서 처음 보았던 배우이다. 그 역시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어셔등 전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의 안무를 담당했었다고 하니 춤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97분이라는 스텝업2의 그다지 길지 않은 러닝타임을 춤만으로서 나를 사로잡았던 너무나도 매력있는 영화였다. 폭발적이고 자유로운 그들의 춤 속에서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스텝업2-더 스트리트’ 였다.
마지막 엔딩 장면인 비속에서의 그들의 화려한 춤을 보면서 기분좋은 짜릿함을 느꼇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열정적인 자유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다.
step up2
스텝업2 -더스트리트
(Step Up2 -The Streets)
감독 : 존 추
주연 : 브리아나 애비건(앤디 역), 로버트 호프먼(체이스 콜린스 역),
아담 G. 세바니(무스 역), 캐시(소피 역)
제작사 : Summit Entertainment / Offspring Entertainment
수입사 : 스튜디오 2.0
배급사 : 스튜디오 2.0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국내/12세, 해외/PG-13
상영시간 : 97분
장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개봉일 : 2008년 3월 13일
홈페이지 : 국내/www.studio2.co.kr/stepup2
네이버 네티즌 평점 :
헤드카피 : 더 핫하게, 더 쿨하게, 더 폼나게
뜨거운 가슴으로 즐겨라!
* 줄거리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볼티모어의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댄스 그룹 ‘410’과 어울리며 온 몸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일. 오빠 ‘타일러’와의 약속 때문에 예술학교 메릴랜드 (MSA)에 들어가지만 학교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중 학내 최고 실력자 ‘체이스’를 만나고 그 또한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답답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앤디’는 ‘체이스’와 함께 학교에서 금지시킨 독창적인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로 그들만의 꿈과 자유, 사랑을 찾기 시작하고, ‘MSA’ 댄스팀을 조직하여 비밀리에 최고의 춤 꾼들의 경연장인 ‘더 스트리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제, 불타는 청춘들의 인생을 건 스텝이 시작된다!!!
* Review
전작인 스텝업1에 한창 빠져있을 당시 때마침 스텝업2-더스트리트가 개봉됐다. 나에겐 너무나도 흥분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원래는 개봉하자마자 무작정 달려가서 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추격자’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스텝업2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감격스러운 스텝업2-더스트리트를 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영화는 기대를 많이 하게 되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스텝업2 만큼은 실망은 커녕 기대했던 것보다도 몇 배나 더 재밌고 즐겁게 본 것 같다.
내가 스텝업2에 기대했던 것은 영화자체를 분석적으로 평가하려 했던 여러 부분이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지 단지 그 부분만을 기대했었다. (전편은 개인적으로 춤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영화의 의미등, 여러 면에서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편에서도 그랬듯이 춤이라는 소재 하나만으로도 임팩트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아쉬운 면을 드러낸다 해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스텝업2는 그것을 너무 나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앤디는 전편에서의 남자주인공이었던 타일러의 여동생이다. 전편에서 왠지 그 여동생의 내용이 잠깐 이라도 나올거라 생각했었는데 끝내 나오지 않아 조금의 실망과 의아스러움이 있었다. 잠깐이지만 타일러도 모르는 동생의 춤 실력은 단지 이유없이 보여줬을 리가 없었다. 그리고 내가 기대하던 그 동생이 결국 이렇게 큰 일 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스텝업2의 주인공이 바로 타일러의 동생이라는 사실 말이다.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분명 전편에서 타일러의 동생의 이름은 ‘카밀’ 이었는데 스텝업2에서 타일러의 동생이자 주인공의 이름은 ‘앤디’ 이다. 왠지 카밀이란 이름보다 앤디라는 이름이 왠지 모르게 친숙하고 익숙한 것 같다만 너무나도 태연하게(?) 이름을 바꿔버린 것은 조금은 아이러니한 것 같다.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어쨋건 그녀가 전편과의 연결고리가 되었기 때문에 전편과의 연계성을 설명하기엔 충분 했다고 본다.
어느 영화나 후속편이 나오면 전편과 스토리, 영상, 주인공등등 모든 면을 비교하기 마련이다. 그러고 나서 대부분 사람들은 전편보다 뛰어난 후속편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즉 전편에 비해 많이 아쉽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스텝업2만큼은 전편과 비교해서 전혀 뒤떨어지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편보다 나아진 점도 많았던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의 부제인 더 스트리트라는 것 때문인지 춤에서는 전편과 너무나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전편에서는 힙합과 발레의 조합이라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장르를 보여주었다면 스텝업2에서는 정해진 틀에 있는 춤이 아닌 자유롭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는 스트릿댄스를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텝업2는 전편에 비해서 비주얼 면에서는 좀 더 높았던 것 같다. 전편에서는 춤을 추는 장면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면 후속편인 스텝업2에서는 춤추는 장면이 전편에 비해서 더 많았고 더욱더 폭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춤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영화의 1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춤으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유일한 영화가 바로 이 스텝업2 였다. 아마 스텝업2를 본사람 중에 지루하다고 느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단순하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자신이 스크린을 통해 보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그 속으로 빠져들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조금 과장된 말이지만 나 역시도 열정적으로 집중하며 보았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깊게 파고들지 말고 그저 단순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그들과 같이 즐기고 놀았다면 그것으로 이 영화를 충분히 즐겁게 감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텝업2라는 영화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다.
요즘 스텝업2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높은 평가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스텝업2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희열이라는 것을 많은 곳에서 느끼려 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살고있는 틀에 박힌 세상에서 그것을 벗어나 무언가를 얻고 나면 그것으로 하여금 희열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지만 우리들은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정작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느꼈으니 말이다. 이렇게 그 무언가를 잊고 있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희열을 느끼게 해줄 수 있었던 영화가 바로 스텝업2이다.
이 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그저 틀에 박힌 세상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한없이 깊은 슬럼프에 빠져 겨우겨우 기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라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자유롭고 열정적이게 그 상황을 즐겼으면 해서 하는 말이다. 그보다 더 한 희열은 없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우리들에게 직접 스크린으로 보여준 영화가 바로 스텝업2이기에 내가 이 영화에 더욱더 애착이 가는지도 모른다.
영화 자체를 놓고 본다면 너무나도 단순한 내용의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단순한 스토리에 대해서 지적하고 비판한다. 또한 춤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비보이등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에 춤 역시도 그렇게 뛰어 나지 않다는 등 이러한 사람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하지만 난 그들이 지적하고 불만을 품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 물론 개인마다 생각하는 것과 보는 것에 대한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에 대해 나는 그다지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스텝업2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다. 나 역시도 스토리면 등에선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적어도 이 영화의 의도를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보았으면 해서 하는말이다. 그냥 그들과 함께 즐기다 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과 즐기는 자체가 바로 자유이기 때문이다.
스텝업2에서 주인공 다음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배우가 바로 무스역의 아담 세바니 라는 배우이다. 영화속에서 너무나도 귀엽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춤을 굉장히 잘 춰서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무스역의 아담세바니가 92년생 이라고 한다..
나이도 어리고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춤도 잘추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것 같다. 그리고 체이스역의 로버트 호프먼은 쉬즈더맨에서 처음 보았던 배우이다. 그 역시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어셔등 전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의 안무를 담당했었다고 하니 춤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97분이라는 스텝업2의 그다지 길지 않은 러닝타임을 춤만으로서 나를 사로잡았던 너무나도 매력있는 영화였다. 폭발적이고 자유로운 그들의 춤 속에서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스텝업2-더 스트리트’ 였다.
마지막 엔딩 장면인 비속에서의 그들의 화려한 춤을 보면서 기분좋은 짜릿함을 느꼇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열정적인 자유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