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야방성대곡

유현철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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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MB가 대통령 후보로 선거 운동 할 때에 어리석은 우리 인민들은 서로 말하기를. "MB는 20년 CEO출신의 전문가이자 성공적인 서울시장이었다고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줄꺼라." 하여 총 유권자수 37,653,518명 중  11,492,389명 48.7% 득표하며 제주에서 서울까지 관민상하가 환영하여 마지 않았다. 그러나 천하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천만 꿈밖에 미국산 소고기 수입 채결이 어찌 이루어졌는가. 이 조약은 비단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불리한 선례를 남기 조약인 즉, 그렇다면 MB의 본뜻이 어디에 있었던가?

 

그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오천만 국민 모두가 거절하기를 마다하지 않았으니 조약이 성립되지 않을 것인 줄 미국 스스로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란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국민의 건강을 팔아먹는 도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아 오천만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잡고 조약을 체결했으니, 저 개 돼지 보다 못한 정부 당국자들을 깊이 꾸집을 것도 없다. 하지만 명색이 대통령이란 자는 나라의 대표자임에도 실용주의란 말로써 책임을 면하여 이름거리나 장만하려 했더라 말이냐.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오천만 동포여, 광우병 소고기에 건강을 위협받을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국민 건강이 한 사람의 결정으로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