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의 편지 쓰고싶은 날 있듯 누군가 용서하고 싶은 날 있다. 견딜수 없던 마음 갑자기 풀어지고 이해할수 없던 사람이 문득 이해되어 질때가있다. 저마다의 상황과 저마다의 변명속을 견디어 가야하는 사람들 땡볕을 걸어가는 맨발의 구도자처럼 돌이켜보면 삶 또한 구도가 아니라 할수가 없다. 세파에 부대껴 마음 젖지않는 날 드물고 더 이상 물러설데 없는 벼랑에 서 보면 용서할수 없던 사람들이 문득 용서하고 싶어질때가 있다... 벼랑에 대하여 / 김재진1
김재진 [벼랑에 대하여]
한줄의 편지 쓰고싶은 날 있듯
누군가 용서하고 싶은 날 있다.
견딜수 없던 마음 갑자기 풀어지고
이해할수 없던 사람이
문득 이해되어 질때가있다.
저마다의 상황과 저마다의 변명속을
견디어 가야하는 사람들
땡볕을 걸어가는 맨발의 구도자처럼
돌이켜보면 삶 또한
구도가 아니라 할수가 없다.
세파에 부대껴
마음 젖지않는 날 드물고
더 이상 물러설데 없는 벼랑에 서 보면
용서할수 없던 사람들이
문득 용서하고 싶어질때가 있다...
벼랑에 대하여 / 김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