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은 지나친 과장과 조작 그리고 혹세무민이다.

김민혜2008.05.03
조회527

최근 광우병은 지나친 과장과 조작 그리고 혹세무민이라는 얘기도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것도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판별할 수는 없으나...

 

그리고 정부의 대책에 대해 의문도 많이 갑니다.

 

 

   『  일단 용어 개념부터 정리하고 본문을 들어갑시다.

BSE :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소해면상뇌증. 통칭 광우병.
CJD : Creutzfeldt Jakob Disease.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vCJD : Variant Creutzfeldt Jakob Disease.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통칭 인간광우병.
Alzheimer : 알츠하이머. 통칭 치매.

위 4개의 증상은 비슷하나, 엄연히 다릅니다. 특히 CJD와 vCJD를 절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CJD던 vCJD던 sCJD던 TSE(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 전파성 해면양 뇌병증)의 한종류입니다. TSE는 FFI, GSS, 쿠루병등 CJD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많지만, 본문 내용과는 관계 없으니 이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또하나 단어.

SRM : Specified Risk Material. 광우병 특정 위험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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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계 vCJD으로 지금 난리가 아니잖냐.

현재 언론을 보면, 마치 vCJD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한해에 수백명씩 걸리는것처럼 포장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을 봅시다.

vCJD가 첫 보고된 시점부터 2008년 4월 현재까지 전체 vCJD 인구는 204명입니다. 그 중 영국이 163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은 3명이군요. 수입 대상국인 미국으로 비교를 하자면, 미국인이 vCJD에 걸려 죽을 확률은 3/300,000,000. 1억분의 1. 0.01ppm이네요.

근거 자료 - http://www.cjd.ed.ac.uk/vcjdworld.htm

또한 BSE와 vCJD의 발병은 전세계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근거 자료 - http://www.cjd.ed.ac.uk/figures.htm






2. 한국인의 vCJD 발병률은 95%라고!!

한국인의 vCJD 발병률이 95% 라며, 미국산 쇠고기를 입에만 가져가기만해도 vCJD가 걸리는것처럼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른 근거는 vCJD환자의 129 번 코돈이 M/M(methionine/methionine) 이었기 때문인데, 한국인의 M/M 95%라는것에 대한것에 있습니다. 우리만 뭐이리 높냐고 하실게 아니라 중국인은 97% 일본인은 92%의 M/M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m/m 형 비율 근거 논문 -

http://www.springerlink.com/content/eh47m0h323572607/fulltext.html
(The M129V polymorphism of codon 129 in the prion gene (PRNP) in the Danish population, 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 (2007))

http://www.nature.com/ejhg/journal/v12/n10/full/5201245a.html
(Polymorphisms of the PRNP gene in Chinese populations and the ide,ntification of a novel insertion mutation, 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 (2004))

하지만 실상적으로 vCJD와 m/m과 m/v, v/v와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에 나오고 있습니다. 소의 유전자로 조작한 쥐와 인간 m/m, m/v, v/v 쥐로 각각 BSE(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광우병.)와 vCJD의 조직을 찔러넣는(우리가 소고기를 먹는것처럼 먹인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찔러넣었다는 소리입니다.) 실험을 했는데 BSE의 경우 소의 유전자를 가진 쥐에게는 100% 발병했으나 (22/22), 인간 유전자를 가진 쥐는 m/m(0/18), m/v(0/23) v/v(0/22) 모두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700일동안 말이죠. 참고로 쥐의 수명은 2-3년입니다. 하지만 vCJD를 찔어넣은 결과는 m/m과 m/v은 거의 동일한 수치(반절정도), v/v 역시 vCJD 가 발병하였습니다.  

인간 유전자 쥐에게 vCJD를 찔러넣은 경우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m/m 유전자형 가진 쥐가 더 많이 감염되고, 빨리 증상이 났을뿐, m/v나 v/v가 감염이 안된는게 아니라 잠복기가 좀 더 길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즉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1. vCJD가 발병한 사람의 prion을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찔어넣지 않는이상, 설사 BSE가 발병한 소를 먹는다고 해도 인간에게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다는겁니다.

간단히 풀이하면 3천3백만분의 1의 확률로 내가 먹는 미국 수입소가 BSE에 걸려서 발병 원인입자인 prion이 있지 않은 살코기가 아니라, 덩어리인 소 "뇌"나 척수를 생으로 씹어먹는다고 해도 vCJD에 걸릴 확률이 백프로가 아니라는거죠.

2. BSE가 아닌 직접적인 vCJD를 찔어넣어도 m/m만 걸리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잠복기 차이.


참고 논문 - Predicting susceptibility and incubation time of human to human transmission of vCJD, Lancet neurology (2006)


위의 논문과 쥐의 실험에서 m/m이 일반적으로 잠복기 등이 빠른데, 현재 미국내에서는 m/m이 92%인 일본인, 98%인 중국인, 95%인 한국인을 합쳐 약 500만명의 한중일 사람이 있습니다. vCJD의 발병자의 평균 수명이 29세인것을 감안하면 m/m의 vCJD 잠복기는 대략 10~20년 정도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재미교포 1세대를 포함해, 잠복기가 짧은 아시아인 최소한 몇십명이라도 vCJD에 감염되어 죽는 사례가 발생했어야하는데, 단 한건도 없습니다.


   

3. 미국의 알츠하이머(이하 치매) 사망이 20년간 90배 늘었다. 이건 어떻게 설명?

위와 같은 수치를 제시하시면서 vCJD가 숨겨졌을 가능성을 제시하시는데, 현재 치매와 vCJD의 연관성은 전혀 증명된게 없으며, vCJD와 sCJD(산발성. 광우병과 관련없음.)도 MRI로 구분가능한 마당에 알츠하이머를 구분을 못할 수는 없습니다. vCJD의 경우 MRI 촬영시 양측성 시상베게 고신호강도를 보입니다.

85세 이상의 노인중 50%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 치매의 증가는 원인은 연령 입니다.

하지만 90배의 숫자는 너무하지 않느냐? 여기서 교묘한 숫자 놀음에 빠지시는겁니다. 한국의 지난 5년간 치매사망 증가는 3배에 이릅니다. 5년간 3배와 20년간 90배가 비교가 되냐? 네 비교가 됩니다. 5년간 3배증가의 동일 비율이면 20년간은 81배 증가이고, 4배면? 256배로 뻥튀기가 됩니다. 한국보다 평균수명이 일찍히 높았던 미국의 90배는 결코 이상한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vCJD와 다른 CJD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4. 그래도 찝찝하다. SRM(광우병 특정 위험물질)으로 만든 의약품이나 화장품등은 너무한거 아니냐?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FTA 쇠고기 개방과 무관하게, SRM으로 제조된 의약품이나 화장품은 여전히 금지 품목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광우병 관련 UC,C의 SRM 화장품, 의약품등이 팔릴것이다 라는 소리는 사실과 다른 거짓입니다.



5.  Prion물질이 600도씨에서도 안죽는다는 말도 안돼는 과장을 하고있는데, 600~800도씨에서도 죽지 않는 단백질은 없습니다. 실제로 Prion물질은 134~250도씨에서 죽는다고 합니다. 아마 번역할때 600 "화씨"를 "섭씨"로 잘못 해석한듯 합니다.  6. 영국이 우리나라를 인간광우병 위험지역이라고 입국을 받아드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던데 전혀 근거없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국에 직접 물어봐 확인한 바도 없습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7.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

양비론이냐 뭐냐 나올듯 싶어 명확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현재 최소한의 검역 조건도 포기하는(긴급수입중단 불가 등)의 현 미국 쇠고기 수입 정책에 대해선 ★분명히 반대★입장입니다. 물론 vCJD 자체는 무섭습니다. 이건 부인할 수없는 사실입니다. 발병 증상 발생후 1년후 98%, 2년후 100% 사망이라는 무서운 병입니다.

 "다만"

★현실보다 과대포장★해서 사실과 다른 택도 없는 소리로 여론몰이를해 공포조장을 하는것에 대한 비판일뿐입니다. 이렇게 공포조장을 해서 당장은 여론을 FTA 반대, 쇠고기 수입반대로 몰아갈 수 있을지 모르나, 정작 문제는 "한국에서 광우병"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어, 전수조사를 시작하고 광우병소가 생각보다 많을(?)때입니다.

이런 공포를 국민 머릿속에 심어넣어놓고,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을경우 대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궁금할뿐입니다. 그때는 "괜찮다."라고 말을 바꾸기를 하려고하는건지?

한우는 깨끗하니 걸릴일이 없다구요? 원하신다면, 한우가 미국산 소보다 더 위험한.. 아니, 현재까지 광우병 발병 사례가 없는게 더 신기할정도의 사실을 써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사실들을 모르고, 막연히 광우병 공포 UC,C를 내보내는 네티즌분들에게는 뭐라 할 생각도 없으나, 사실을 알면서도 그런 택도 없는 소리로 여론몰이하는 자칭 진보 시민단체, 언론 등은 그냥 솔직해지세요.
사실 미국과 이명박이 싫을뿐이라고.

모 사이트 덧글 보면 미국소의 50%가 광우병이라고 하는 소리도 있는거보니, 얼마나 허무맹랑한 광우병 uc,c가 돌아다니는지 알만합니다. 50%면 5천만마리인데.. 5천만 마리의 BSE 소면 한국.. 아니, 미국, 아니 전세계가 뒤집어졌습니다.  』     -여기서 부턴 제가 쓰겠습니다!-<이건 폼으로 달린게 아닙니다. 제 입장은 반대라구요. 밑에 뭐 글 똑바로 써라, 알바 풀었네 이딴소리 지껄이시는 분은 눈좀 뜨고 사세요^^   또 이 뿐만이 아니라 통계 자료 같은것을 올리신 분도 있던데 거기에 보면 광우병 위험도가 한국>미국>호주=뉴질랜드=일본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사료, 검역, 항생제 남용, 시체부검 등등을 따졌을때>    그리고 광우병 발생 보고 건수에서도 일본은  2001년에 3명2002년에 2명 2003년에 4명 2004년에 5명2005년에 7명2006년에 10명2007년에 3명 이렇게 일어났고, 미국은 2005년에 1명2006년에 1명  이라고 합니다. <영국같은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숫자더군요;1980년대 후반부터 1996년까지는 거의 8000~40000명이 사망하고 최근에는 1000명 정도 였다가  2007년에는 67명으로 줄었더군요>    그렇지만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왜 PD수첩같은 경우 미국 측에서는 "정부"가 아닌 전문가나 오프라 윈프리 등 다른 여러 사람들은 왜 한국을 걱정해 주었을까요? 자기네들도 안전한 20개월 미만의 소만 검역을 철저히 한 후 먹는다면서 30개월 이상의 소도 검역권까지 포기 한 채 받아드리는 우리나라를 왜 걱정 해 주었을까요?   또, 미국이고 뭐고 다 재쳐놔서... 미국소가 안전하고 떳떳하다면 왜 2mb와 그의 정부들은 왜 언론 조작을하고 인터넷 등 여러 서명 운동까지 조작을 하고 광우병이 왜 안전한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지 않고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고,  왜 gobada라는 시민단체 홈페이지까지 폐쇠시켰을까요?   한가지 더, 작년에는 한나라당이 "광우병은 위험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하는데 왜 고작 1년 사이에 말이 바뀐걸까요?     정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왠지 정치가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놀아나는것 같기도 하고... 어느 한쪽에서 "과장이었습니다." "진짜입니다" 라고만 밝혀줘도 국민들이 이렇게 불안해 하면서 이리휘둘리고 저리휘둘리고 하는 일은 없을텐데.. 만약 여지껏 있던 광우병들이 위의 글처럼  확대해석, 과장, 혹세무민의 일이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우리 국민은 여지껏 뭘 한거죠? 밤에 잠도 못자고.. 학생들 중에 광우병 때문에 저처럼 그리고 제 친구들 처럼 급식도 거르면서 이러고 있는데, 그게 모두 과장된 일이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정말 나쁜말로 '븅신짓' 한거 아니잖습니까..? 이제 더이상 정치가들에게 휘둘리지 않게 어느 한쪽에서 분명하게 사실을 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