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essentials of Barista Competition-James Hoffman

백진우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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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WBC 챔피언이 된 James Hoffmann의 글 '바리스타 대회의 6가지 필수사항 6 essentials of Barista Competition'입니다.

 

 

6 essentials of Barista Competition

 

This is by no means an exhaustive guide to winning a competition, far from it. (And I am a long way from writing one!) These are just some of the things I’ve picked up from competing over the last three years, from talking through my sheets, from watching a lot of heats, regionals and nationals and also from my tentative forays into judging. I hope there is something here for first time competitors (because I remember the lack of info when I started competing).

이 글은 결단코 대회 우승을 위한 철저한 가이드가 아니다, 그것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또 이 글을 쓰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글은 지난 3년에 걸쳐 대회에 참가하면서, 내가 받은 채점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대회와 국가대회의 여러 열기들을 지켜보며, 또한 심사에 대한 나의 임시적인 방편에서 골라본 것 중 단지 몇가지 일뿐이다.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이들을 위해 쓸모 있는 내용이 들어 있길 바란다.(왜냐하면 나 자신이 처음 출전할 때 정보가 부족했던 것이 기억나기 때문이다).

 

 

1). Practise your routine

       전과정을 다해보는 연습을 하라

 

첫번째 요점은, 나중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분명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면 이 말로 글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거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한번에 다해보는 연습도 없이 경기에 참가하는 걸 보고 계속 놀란다 - 아마 이들은 카프치노를 여러 세트 만들어봤을 거고, 꽤 여러번 에스프레소도 내렸을 거고, 자신의 시그네처 음료도 연습을 했을테지만, 이 모든 걸 한꺼번에 연속으로 해보진 않은 거 같다. 연습이 가지는 함축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 그 이상인 거다:


- 30초를 여분으로 남기고 끝마치고 있는가? 그렇다면,  만에 하나 뭔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면(또 되지 않을 때) 어떻게 되겠는가? 샷세트를 다시 만들 시간이 충분한가?


- 다음엔 무엇이 펼쳐지지? 항상 전 과정 중 자신이 어디 위치에 있는지 알 필요가 있고, 또 두 세단계 앞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알 필요가 있다.


- 시합작업시간prep time에 맞춰 연습해 본 적 있는가?

 

 

 

6 essentials of Barista Competition-James Hoffman

2). Practise in front of people

      사람들 앞에서 연습하라

 

대회에 출전한 많은 이들 처럼, 나 자신도 무대에 선다는 게 얼마나 느낌이 다르고, 또 상대적으로 편안한 연습시간 바로 다음이라 어찌나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는 지 깜짝 놀랐다. 실제로 무대에 서보지 않고 자신의 동작을 완벽히 반복할 방법이 없긴 하지만, 신경이 꽤 쓰이는 사람들 - 사장, 친구, 동료, 업계의 사람들 - 앞에서 전과정을 해보는 게 정말 도움이 된다.

 

 

 

3). Talk to the judges

      심사관들에게 말하라

 

이건 꿀밤을 맞을 만큼 어리석게 여겨지는 말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참고 들어보라. 이 말은 단지, 심사관에게 -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그라인더나 발표 작업공간에다가 아니라 - 말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것들은 당신의 커피나, 우유나 시그네처 음료에 아무 관심이 없다 -  하지만, 심사관은 관심이 있다. 종종 프리젠테이션을 펼치면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배우가 세트 뒤에서 대사를 할 걸로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말을 할 때 마다, 관련이 있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눈 마주침 역시 아주 좋다. (관중들을 향해 말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그들은 점수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걸 기억해라).

 

 

 

 

 

 

 

4). Know the Scoresheets

      채점표를 숙지하라

 

6 essentials of Barista Competition-James Hoffman

그리고 규칙을 읽어보라. 자신의 컵 사이즈가 맞는지? 값비싼 테이블세팅이 정말 그 점수를 받을 비용을 들일만 한지? 그렇든 그렇지 않든, 바리스타 대회는 게임이며, 또 여기엔 규칙이 있고, 이 규칙을 숙지하고 있는 것은 점수를 얻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참가자들이(나 역시 이 점에 가책을 느낀다) 가상의 점수가 매겨지는 일들을 아주 흔히 한다 - 똑똑해 보이거나 남달라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점수- 그치만 이런 건 채점표에는 없다. 음료에 뭔가 장식을 추가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은 20, 30초를 투자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 수 있다, 그 시간은 나중에 작업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점수를 얻는데 쓰일 수 있을 것이다.

 

 

 

 

5). Make your signature drink taste of coffee

      시그네처 음료가 커피맛이 나게 하라

 

6 essentials of Barista Competition-James Hoffman

실제 그렇든 아니든, 대부분의 심판들은 시그네처 음료에서 커피맛이 많이 나길 바란다. 그러니 싱글샷을 내려 작업할 걸로 예상하면, 음료컵은 아마도 최대 5온스/150ml 사이즈가 될 것이다. 물론 더블샷을 쓸 수도 있지만, 대신 다른 재료의 양을 절반만 사용하면 되는데 왜 추가의 시간을 쓰겠는가. 이런 걸 명심하고,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 자신이 이 음료를 좋아하는지. 내가 베른Berne에서 만든 음료에 자부심을 갖고 있고, 그건 특이하였으며 아주 창의적이라고 여겼다. 맛도 아주 좋았지만 추가로 주문하고 싶지는 않은 - 그래서 올 대회에 내 음료에 변화를 가져오게 한 것이었다. 영리함이 맛을 능가할 수는 없다.

 

 

 

 

 

 

6). Go through your scoresheets afterwards

        대회 후 채점표를 검토하라

 

이상하게도 많은 이들이 나중에 자신의 채점표를 검토해 볼 생각들을 안한다. 우승했든/예선을 통과했던/충격을 받았던 혹은 꼴찌가 되었던, 그건 그리 중요한 건 아니다. 항상, 항상 자신의 채점표에서 배울 게 있다. 나중에 심판장에게 가서 점수복사본을 보내달라 하라 - 자신 생각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점수가 실제로 냉정하게 보면 공평하다는 걸 알 수도 있다.

 

단지 우승하려고 참가하는 건 아니다, 대회참가는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집중적인 학습의 기회이며, 모든 이들이 여기서 긍정적인 것을 얻어야 한다.

 

-출처 http://cafe.naver.com/leespresso/8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