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와 16세기의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에서는 원래의 그레고리안 성가 등의 멜로디에 연주자의 기교를 과시하기 위해 악보의 기재 없이 한음을 여러개의 꾸밈음으로 노래하는 창법이 성행하였다. 이 영향이 17세기의 이탈리아, 독일 등의 작곡가에게 자극을 주어, 강조하고자 하는 음에 꾸밈음을 표시 하였다.
최초의 건반악기를 위한 꾸밈음은 1571년 독일의 엘리아스 니콜라우스아머바흐의 "오르간 기보법"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주음에서 시작, 음표 길이의 반을 꾸밈음으로 연주했으며, 선율의 진행 방향에 따라 꾸밈음이 결정되었다.
1) 바흐의 꾸밈음
일반적으로 바흐의 꾸밈음은 강박에서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며, 조에 해당되지 않는 한 완전1도 위 또는 아래에서 시작한다.
* 트릴(Trill) - 거의모두가 한음 위에서부터 시작한다. 단, 앞 음이 트릴의 첫 음과 붙임줄로 연결되었을 경우는 예외가 되며 트릴의 횟수는 두 배의 빠르기로 박자에 맞게 연주해야 한다. 적어도 내개의 음 또는 그 이상의 음을 일정한 횟수로 고르게 연주하여야 한다.
* 모르덴토(Mordent) - 대게 세 개의 음으로 친다. 긴 음일 때는 네 개로 치기도 한다.
* 트릴과 모르덴토 - 트릴 다음에 오는 끝 꾸밈은 앞의 트릴과 꼭 같이 빠르게 한다. 반음 또는 완전1도 위의 음에서 시작한다.
* 돈꾸밈음(Turn) - 바흐는 빨리 연주하기를 원하며 고전주의의 주음에서 주음으로 돌아오는 다섯개의 꾸밈음과 혼돈해서는 안 된다. 즉 라에 돈 꾸밈음이 있을 때, '시라솔라'로 연주.
* 앞꾸밈음이 아래서부터 시작되는 트릴 - 최소한 여섯개의 음을 트릴로 연주한다. 주음 아래음부터 치기 시작한다.
* 앞꾸밈음과 뒷꾸밈음이 있는 트릴 - 적어도 여덟개의 꾸밈음표가 있어야 한다. 주음의 아래음부터 치기 시작한다.
* 긴 꾸밈음(Appoggiatura) - 완전 1도 또는 아래에서 불협화음의 형태로 시작된다. 강박에서 시작하여 다음 음표의 반 또는 1/3박자의 길이로 친다.
2) 모차르트의 꾸밈음
모차르트는 18세기와 19세기를 잇는 전환기에서 모차르트 특유의 꾸밈음을 사용하였다.
첫째, 현대 우리가 연주하는 주법과 전혀 다르게 연주되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둘째, 이러한 연주형식은 연주자 자신의 해석에 따라 음악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 다르게 연주되었다. 따라서 그의 꾸밈음 연주는 절대로 과장되거나 애매한 환상적 표현이어서는 안 되며 순수하고도 정확해야 한다.
* 앞꾸밈음(Appoggiatura) - 앞꾸밈음의 표기에서 음에 줄을 그은 것과 줄을 긋지 않은 것으로 현대의 악보에는 기재되어 있으나 모차르트는 독일의 남부에서 유행하던 사선의 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구별 없이 사용하였다.
- 강박에 오는 짧은 꾸밈음 : 일반적으로 주음의 한 음위에서 시작하나 3도 이상 옥타브로 뛰는 수도 있다. 앞꾸밈음이 강박에서 시작할 때는 꾸밈음의 길이가 주음의 박자에 포함되어 그만큼 주음의 길이가 짧아진다. 이때 꾸밈음에는 악센트를 붙이고 주음은 부드럽게 연주한다. 그러나 주음을 스타카토로 연주 시 상행하는 하는 선율인 경우에는 반대로 앞꾸밈음을 악센트 없이 짧게 가벼운 터치로 연주하고 주음에 악센트를 붙인다.
- 강박 앞에 오는 짧은 앞꾸밈음 : 주로 악센트 없이 부드럽고 짧게 연주하며 주음에 악센트를 붙인다. 만일 앞꾸밈음이 주음과 옥타브 사이에 있고 이들을 테누토로 연결하기 위해선 페달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 긴앞꾸밈음 : 주음의 1/2길이로 연주한다. 따라서 노래하듯이 부드럽게 주음과 같이 연결하여 연주되어야 한다.
* 아르페지오 - 연주방법은 한음 한음 눌러서 쳐야 한다. 아르페지오의 첫 음은 왼손의 코드와 같이 쳐야 하나, 간혹 아르페지오의 음이 너무 많아서 박자 안에 다 치는 것이 불가능할 때는 아르페지오를 조금 먼저 시작하기도 한다. 단, 왼손코드가 아르페지오로 나올 때는 강박 앞에 미리 치는 것이 상례이다.
* 돈꾸밈음(Turn) - 모차르트가 가장 많이 사용한 꾸밈음이다.
- 음표 다음에 오는 돈 꾸밈음 : 보통 세개의 음으로 되어 있고, 바로 위의 음에서 시작하며 주음이 강박일 때는 제박자에서 시작한다.
* 트릴(Trill) - 주음에서 시작하는 연주방법을 채택.
3) 낭만 음악의 꾸밈음
낭만시대에는 긴 트릴보다는 짧은 트릴을 많이 사용하였고, 앞꾸밈음이 없는 한 주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쇼팽은 왼손과 오른손의 아르페지오가 같이 시작하며, 슈만, 멘델스존, 리스트 등은 음악에 따라 아르페지오가 박자 앞에 오기도 하며, 선율의 자연스런 연결에 더욱 역점을 두고 있다.
꾸밈음(Ornamentation)
♬♪ 꾸밈음(Ornamentation) ♪♬
14세기와 16세기의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에서는 원래의 그레고리안 성가 등의 멜로디에 연주자의 기교를 과시하기 위해 악보의 기재 없이 한음을 여러개의 꾸밈음으로 노래하는 창법이 성행하였다. 이 영향이 17세기의 이탈리아, 독일 등의 작곡가에게 자극을 주어, 강조하고자 하는 음에 꾸밈음을 표시 하였다.
최초의 건반악기를 위한 꾸밈음은 1571년 독일의 엘리아스 니콜라우스아머바흐의 "오르간 기보법"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주음에서 시작, 음표 길이의 반을 꾸밈음으로 연주했으며, 선율의 진행 방향에 따라 꾸밈음이 결정되었다.
1) 바흐의 꾸밈음
일반적으로 바흐의 꾸밈음은 강박에서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며, 조에 해당되지 않는 한 완전1도 위 또는 아래에서 시작한다.
* 트릴(Trill) - 거의모두가 한음 위에서부터 시작한다. 단, 앞 음이 트릴의 첫 음과 붙임줄로 연결되었을 경우는 예외가 되며 트릴의 횟수는 두 배의 빠르기로 박자에 맞게 연주해야 한다. 적어도 내개의 음 또는 그 이상의 음을 일정한 횟수로 고르게 연주하여야 한다.
* 모르덴토(Mordent) - 대게 세 개의 음으로 친다. 긴 음일 때는 네 개로 치기도 한다.
* 트릴과 모르덴토 - 트릴 다음에 오는 끝 꾸밈은 앞의 트릴과 꼭 같이 빠르게 한다. 반음 또는 완전1도 위의 음에서 시작한다.
* 돈꾸밈음(Turn) - 바흐는 빨리 연주하기를 원하며 고전주의의 주음에서 주음으로 돌아오는 다섯개의 꾸밈음과 혼돈해서는 안 된다. 즉 라에 돈 꾸밈음이 있을 때, '시라솔라'로 연주.
* 앞꾸밈음이 아래서부터 시작되는 트릴 - 최소한 여섯개의 음을 트릴로 연주한다. 주음 아래음부터 치기 시작한다.
* 앞꾸밈음과 뒷꾸밈음이 있는 트릴 - 적어도 여덟개의 꾸밈음표가 있어야 한다. 주음의 아래음부터 치기 시작한다.
* 긴 꾸밈음(Appoggiatura) - 완전 1도 또는 아래에서 불협화음의 형태로 시작된다. 강박에서 시작하여 다음 음표의 반 또는 1/3박자의 길이로 친다.
2) 모차르트의 꾸밈음
모차르트는 18세기와 19세기를 잇는 전환기에서 모차르트 특유의 꾸밈음을 사용하였다.
첫째, 현대 우리가 연주하는 주법과 전혀 다르게 연주되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둘째, 이러한 연주형식은 연주자 자신의 해석에 따라 음악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 다르게 연주되었다. 따라서 그의 꾸밈음 연주는 절대로 과장되거나 애매한 환상적 표현이어서는 안 되며 순수하고도 정확해야 한다.
* 앞꾸밈음(Appoggiatura) - 앞꾸밈음의 표기에서 음에 줄을 그은 것과 줄을 긋지 않은 것으로 현대의 악보에는 기재되어 있으나 모차르트는 독일의 남부에서 유행하던 사선의 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구별 없이 사용하였다.
- 강박에 오는 짧은 꾸밈음 : 일반적으로 주음의 한 음위에서 시작하나 3도 이상 옥타브로 뛰는 수도 있다. 앞꾸밈음이 강박에서 시작할 때는 꾸밈음의 길이가 주음의 박자에 포함되어 그만큼 주음의 길이가 짧아진다. 이때 꾸밈음에는 악센트를 붙이고 주음은 부드럽게 연주한다. 그러나 주음을 스타카토로 연주 시 상행하는 하는 선율인 경우에는 반대로 앞꾸밈음을 악센트 없이 짧게 가벼운 터치로 연주하고 주음에 악센트를 붙인다.
- 강박 앞에 오는 짧은 앞꾸밈음 : 주로 악센트 없이 부드럽고 짧게 연주하며 주음에 악센트를 붙인다. 만일 앞꾸밈음이 주음과 옥타브 사이에 있고 이들을 테누토로 연결하기 위해선 페달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 긴앞꾸밈음 : 주음의 1/2길이로 연주한다. 따라서 노래하듯이 부드럽게 주음과 같이 연결하여 연주되어야 한다.
* 아르페지오 - 연주방법은 한음 한음 눌러서 쳐야 한다. 아르페지오의 첫 음은 왼손의 코드와 같이 쳐야 하나, 간혹 아르페지오의 음이 너무 많아서 박자 안에 다 치는 것이 불가능할 때는 아르페지오를 조금 먼저 시작하기도 한다. 단, 왼손코드가 아르페지오로 나올 때는 강박 앞에 미리 치는 것이 상례이다.
* 돈꾸밈음(Turn) - 모차르트가 가장 많이 사용한 꾸밈음이다.
- 음표 다음에 오는 돈 꾸밈음 : 보통 세개의 음으로 되어 있고, 바로 위의 음에서 시작하며 주음이 강박일 때는 제박자에서 시작한다.
* 트릴(Trill) - 주음에서 시작하는 연주방법을 채택.
3) 낭만 음악의 꾸밈음
낭만시대에는 긴 트릴보다는 짧은 트릴을 많이 사용하였고, 앞꾸밈음이 없는 한 주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쇼팽은 왼손과 오른손의 아르페지오가 같이 시작하며, 슈만, 멘델스존, 리스트 등은 음악에 따라 아르페지오가 박자 앞에 오기도 하며, 선율의 자연스런 연결에 더욱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