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9일 열리는 전주영화제. 작년보다 상영하는 영화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영화잡지에 끊임없이 소개되었었다.ㅋㅋ 나와 하해는 5월2일 4시에 출발 :) 어린이날이 낀 연휴라 그런지 고속터미널엔 사람이 엄청. 많았다 4시 5분 차였지만 조금 늦게 도착한 버스 -.- 어쨌뜬 부푼 마음을 갖고 출발 :) 3시간 10분 정도 걸릴꺼라고 예상했지만 고속도로는 주차장이었다 ㅜㅜ 정안휴게소에서 닭꼬치와 과자를 사먹은 우리들.ㅋㅋ 분명 전주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허기를 달랬던 우리였다 ㅜ 전주까지는 무려 4시간 반이 걸렸다. 도착하고 나니까 어두웠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내려서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영화의 거리로 향했다. 영화의 거리에는 여러 영화관이 모여있고, 길거리는 루미나리에로 이쁘게 꾸며놨다. 하지만 어쩐지 리틀 명동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지역색 없이 뭔가 작은 서울 번화가의 느낌? 그래 이사진 주인공은 저 커플이다 -_- 우리는 걷다 걷다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45rpm의 노래소리를 따라 야외상영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b-boy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 처음보는 b-boy 대회였다. 꽤 볼만했다. 초등학교때 읽었던 만화 "힙합"이 생각났다.ㅋㅋ 이 행사 끝나고 야외무료상영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예정되었는데 우리는 12시 심야 영화에 늦을까봐 포기하고 다시 길로 나왔다 야외상영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분수도 있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포크댄스를 추고있었다!!! 0ㅁ0!! 어째서일까 -_-? 잘모르겠지만 흥겨워보였다. 우리는 물론 관람만 하고 사진만 찍었다.ㅋㅋㅋ 여러번시도했으나 잘 찍히지 않았던 것. 아 속상하다 배고픈 우리는 밥집을 찾았지만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열어있는 밥집은 없었다 ㅜㅜ 그래서 선택한 맥주와 치킨. 치킨도 맛있었고 맥주도 시원했다. 이런저런 이벤트로 500cc는 거의다 공짜로 주던 술집.ㅋㅋ 11시 20분쯤 나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예매했던 "불면의 밤- 호러의밤"을 보기위해 전북대로 향했다. 전북대삼성문화관. 전주영화제에 물론 수 많은 영화들이 상영되었지만 시험기간으로 인해 예매 시작일을 잘 몰랐던 나는.. 찾아보니 불면의 밤만이 자리가 남아있었다 ㅜㅜ 불면의 밤은 5월 1,2,3일 밤 12시부터 영화 3편을 연속으로 상영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리가 갔던 5월2일은 공교롭게도 "호러의 밤"이었다. 상영관 안은 촬영이 금지되었지만 왠만한 대학교 대강당 만한 장소가 정말 거의 다 찼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또 쓰기로 하고, 호러 영화 세편은 전부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영화 시작전에 박수도 치고, 영화 중간중간 함께 놀라고 함께 웃었다. 평소에 영화를 볼때에는 뭔가 유대감이 생기지 않았지만 이런 심야에 그것도 호러 영화를 이 수많은 사람들이 같이 보고 있고, 나또한 속해있는 느낌에 굉장한 위로를 받았다.ㅋㅋ 또한 영화 중간에 간식도 나눠줬다 히히.ㅋㅋ 한 영화 끝날때마다 한 30분정도 쉬는시간이 있었다. 우리는 조금도 안 잤다 !!!!! 첫영화 끝나니 1시반, 두번째 영화끝나니 3시반, 세번째 영화 끝나니 5시반정도. 영화 다 보고 나오니까 해떴다. - -;; 우리는 너무나도 심신이 피로했다. 하해와 나 둘다 가족행사때문에 3일 9시 버스를 예매한 상태. 우리는 해가 뜬 김에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전주에 와서 비빔밥 하나 못먹고 가기에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새벽 6시경에 열어있는 음식점은 별로 없었다 ㅠㅠ 완전 피곤한 상태로 계속 걷고 걷고 걷고.. 심해져가는 다크 써클. 그러다가 우린!! 열어있는 밥집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나는 비빔밥, 하해는 콩나물국밥 :) 맛은.. 잘모르겠다 ㅜ0ㅜ 우리가 피곤해서 그런건지.. 전주는 맛집이라는게 없을정도로 다 맛있다는데.. 그정도로 매력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린 어쨌거나 너.무.피.곤.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맛있게 먹고 하해는 다 남기고 =ㅠ=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걸어서 도착 :) 6시반쯤 도착한 고속버스터미널. 날씨가 좋지 않았다. 서울와서 들리는 뉴스, "충남 보령에 해일 발생" 어쨌뜬, 우리는 9시 버스였지만 6시50분 버스가 있길래 바꿔서 그걸 타고 가기로 결정했고. 오는 내내 둘다 완전 곯아떨어졌다. 뭔가 영화제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것 같지만 나는 나름 만족스럽고 재미있었다.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랄까 ㅋㅋ 내년에는 1박2일을 좀더 길고 여유있게 즐기다 오고 싶어졌다. 무엇보다 전주는 서울보다 공기가 훨씬 맑고, 높은 건물들이 별로 없어서 하늘이 넓게 보여서 좋았다. 호러영화 세편에 대한 감상은 다음 글에 올려야겠다 :) 전주국제영화제는 매월 봄에 열리는 영화축제다. 평일 영화는 5천원 불면의 밤은 만원 JIFF 홈페이지에서 전주영화제에 기부금을 5천원 이상내면 JIFF supporters 카드를 주고, 서포터즈가 되면 평일영화 4천원 불면의밤 8천원 매진된 영화 3천원에 입석이 가능하다. 전주터미널 근처에는 모텔들이 굉장히 많고, supporters 회원은 영화제 상영 2주정도 전에 사랑방 신청도 가능하다 사랑방은 하룻밤 만원정도로 제공되는 숙박체계. 낮에 안 가봐서 낮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 -ㅋㅋ 힘든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 :)
전주영화제 후기 :) ♥
5월1일~9일 열리는 전주영화제.
작년보다 상영하는 영화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영화잡지에 끊임없이 소개되었었다.ㅋㅋ
나와 하해는 5월2일 4시에 출발 :)
어린이날이 낀 연휴라 그런지
고속터미널엔 사람이 엄청. 많았다
4시 5분 차였지만
조금 늦게 도착한 버스 -.-
어쨌뜬 부푼 마음을 갖고 출발 :)
3시간 10분 정도 걸릴꺼라고 예상했지만
고속도로는 주차장이었다 ㅜㅜ
정안휴게소에서 닭꼬치와 과자를 사먹은 우리들.ㅋㅋ
분명 전주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허기를 달랬던 우리였다 ㅜ
전주까지는 무려 4시간 반이 걸렸다.
도착하고 나니까 어두웠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내려서 우리는 택시를 타고 영화의 거리로 향했다.
영화의 거리에는 여러 영화관이 모여있고,
길거리는 루미나리에로 이쁘게 꾸며놨다.
하지만 어쩐지 리틀 명동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지역색 없이 뭔가 작은 서울 번화가의 느낌?
그래 이사진 주인공은 저 커플이다 -_-
우리는 걷다 걷다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45rpm의 노래소리를 따라 야외상영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b-boy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
처음보는 b-boy 대회였다. 꽤 볼만했다.
초등학교때 읽었던 만화 "힙합"이 생각났다.ㅋㅋ
이 행사 끝나고 야외무료상영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예정되었는데
우리는 12시 심야 영화에 늦을까봐 포기하고 다시 길로 나왔다
야외상영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분수도 있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포크댄스를 추고있었다!!! 0ㅁ0!! 어째서일까 -_-?
잘모르겠지만 흥겨워보였다.
우리는 물론 관람만 하고 사진만 찍었다.ㅋㅋㅋ
여러번시도했으나 잘 찍히지 않았던 것.
아 속상하다
배고픈 우리는 밥집을 찾았지만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열어있는 밥집은 없었다 ㅜㅜ 그래서 선택한 맥주와 치킨.
치킨도 맛있었고 맥주도 시원했다.
이런저런 이벤트로 500cc는 거의다 공짜로 주던 술집.ㅋㅋ
11시 20분쯤 나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예매했던 "불면의 밤- 호러의밤"을 보기위해
전북대로 향했다.
전북대삼성문화관.
전주영화제에 물론 수 많은 영화들이 상영되었지만
시험기간으로 인해 예매 시작일을 잘 몰랐던 나는.. 찾아보니
불면의 밤만이 자리가 남아있었다 ㅜㅜ
불면의 밤은
5월 1,2,3일 밤 12시부터 영화 3편을
연속으로 상영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리가 갔던 5월2일은 공교롭게도 "호러의 밤"이었다.
상영관 안은 촬영이 금지되었지만
왠만한 대학교 대강당 만한 장소가 정말 거의 다 찼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또 쓰기로 하고,
호러 영화 세편은 전부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영화 시작전에 박수도 치고,
영화 중간중간 함께 놀라고 함께 웃었다.
평소에 영화를 볼때에는 뭔가 유대감이 생기지 않았지만
이런 심야에 그것도 호러 영화를
이 수많은 사람들이 같이 보고 있고, 나또한 속해있는 느낌에
굉장한 위로를 받았다.ㅋㅋ
또한 영화 중간에 간식도 나눠줬다 히히.ㅋㅋ
한 영화 끝날때마다 한 30분정도 쉬는시간이 있었다.
우리는 조금도 안 잤다 !!!!!
첫영화 끝나니 1시반, 두번째 영화끝나니 3시반,
세번째 영화 끝나니 5시반정도.
영화 다 보고 나오니까 해떴다. - -;;
우리는 너무나도 심신이 피로했다.
하해와 나 둘다 가족행사때문에 3일 9시 버스를 예매한 상태.
우리는 해가 뜬 김에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전주에 와서 비빔밥 하나 못먹고 가기에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새벽 6시경에 열어있는 음식점은 별로 없었다 ㅠㅠ
완전 피곤한 상태로 계속 걷고 걷고 걷고..
심해져가는 다크 써클.
그러다가 우린!!
열어있는 밥집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나는 비빔밥, 하해는 콩나물국밥 :)
맛은..
잘모르겠다 ㅜ0ㅜ
우리가 피곤해서 그런건지.. 전주는 맛집이라는게 없을정도로
다 맛있다는데.. 그정도로 매력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린 어쨌거나
너.무.피.곤.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맛있게 먹고 하해는 다 남기고 =ㅠ=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걸어서 도착 :)
6시반쯤 도착한 고속버스터미널.
날씨가 좋지 않았다.
서울와서 들리는 뉴스,
"충남 보령에 해일 발생"
어쨌뜬, 우리는 9시 버스였지만
6시50분 버스가 있길래 바꿔서 그걸 타고 가기로 결정했고.
오는 내내 둘다 완전 곯아떨어졌다.
뭔가 영화제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것 같지만
나는 나름 만족스럽고 재미있었다.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랄까 ㅋㅋ
내년에는 1박2일을 좀더 길고 여유있게 즐기다 오고 싶어졌다.
무엇보다 전주는 서울보다 공기가 훨씬 맑고,
높은 건물들이 별로 없어서 하늘이 넓게 보여서 좋았다.
호러영화 세편에 대한 감상은 다음 글에 올려야겠다 :)
전주국제영화제는
매월 봄에 열리는 영화축제다.
평일 영화는 5천원
불면의 밤은 만원
JIFF 홈페이지에서 전주영화제에 기부금을 5천원 이상내면
JIFF supporters 카드를 주고, 서포터즈가 되면
평일영화 4천원 불면의밤 8천원
매진된 영화 3천원에 입석이 가능하다.
전주터미널 근처에는 모텔들이 굉장히 많고,
supporters 회원은 영화제 상영 2주정도 전에
사랑방 신청도 가능하다
사랑방은 하룻밤 만원정도로 제공되는 숙박체계.
낮에 안 가봐서 낮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 -ㅋㅋ
힘든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