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논란, 믿을수 있는 정치인 없다.

김윤호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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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정말 우습다.

애초에 먹거리 공포로 시작되어 너도 나도 뛰어들었던 광우병 논란이

어느덧 정치 이념 대립으로써 걷잡을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 있다.

 

자신들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믿는지도 모르고

&#-9;내 발로 걸어 나왔으니 나는 자발적이다&#-9;라는 한단계의 논리로

좌파들의 선동이라는 지적을 무시하는 어린 학생들은

이 시간에도 자신은 알지도 못한채 좌빨들의 한가운에 서서 아직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들지 못한 친구들을 선동하고 있으며,

정권교체후 돌파구를 찾던 좌우 양측은 서로 주장하던바를 교환을 했는듯

아주 정반대의 주장들만 하고 있다.

도대체 우리에게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뭐가 중요한가?
우리는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음식들과, 우리가 쓴 양에 대한 적절한 금액의 세금을 원할 뿐이다.

북한이니 일본이니 미국이니.. 그건 말 그대로 다른 나라의 이야기란 말이다.

 

이미 원치 않아도, 원치 않았지만 광우병은 우리의 건강 문제보단 정치적인 문제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안타까운것은 이 상황에서도

다들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익에만 기반하기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믿을만한 정당이나 정치인이 없다는것이다.

하나같이 노무현정권때 주장하던 바를 2MB으로 교체되자, 자신들의 입장이 변한것과 같이 말 바꾸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가지 주요 인사들을 살펴볼까?

 

지금 탄핵성명을 주도 하고 있는 창조한국당의 문국현은 당시 대통령 후보로써 참여한 &#-9;100인 유권자 의원회와의 토론 (주관: 참여연대)&#-9; 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반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과잉 반응" 이라 말하며 "다른 나라에만 관대하면서 미국에만 그러냐" 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찬성을 표했다.

 

나아가 문의원은 "불신을 가지고 있으면 끝이 없다"며 "미국산 쇠고기만 반대하는것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업자와 미국 업자의 싸움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업자 편을 들어주는것" 이라고 비꼬았다.

 

또 노무현코드의 대표적 인사인 유시민도 당시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여 광우병이 너무 과장됬다며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는데 그렇게 위험한거면 미국 교민도 못 먹게 하고 미국으로 출장가거나 관광가는 사람들도 모두 못먹게 해야 한다. 하지만 다 먹지 않나. 안심하고 드셔도 될것 같다" 라며 냉정한 판단을 요구하였다.

 

이 외에도 정동영또한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광우병은 위험하나 OIE에서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인정한 만큼 뼈째 수입하는것을 막을 도리는 없다"고 밣혔다.

 

또한 반대의 입장으로 말바꾸기를 한 한나라당의 입장은 밑에 글에서 확인해보기 바란다.

 

 

 

 

숙청해야할 친일들을 감싸는 우파들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실용이란 단어만 되풀이하는 대통령의 위험한 정책들도 문제이고

중국시위의 폭행사건때는 아주 잠잠하다가 광우병의 논란이 붉어지자 이런 저런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좌파들도..

모두들 우리 국민들에겐 앞으로 닥칠 광우병보다 위험한, 이미 존재해 있던 암적인 존재들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