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소동. 여론 알바. 그리고 MB의 생각

채혜경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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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바보가 아니시다.

그는 그가 왜 국민들에게 선택되었는데 명백히 알고 계시는분이다.

국민들은 그를 ' 경제성장. 경제복구'를 위해 뽑았다는 것을 그 자신도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무리하면서까지 .

국민의 밥그릇을 위협하면서 까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까지.

환경을 파괴하면서까지.

경제를 살리라고 그 소중한 한표를 찍은것은 아닐것이다.

 

경제성장? 좋다.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늘어가고, 정년퇴직이 늘어나는 시점에

곡물가는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고, 모두가 뒤숭숭한 시점에

경제성장이라는 대책은 불가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무리수를 두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때까지 내놓은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 아래는 경제성장이라는 목표가 있다

의료보험 민영화  - 적자인 의료보험비를 좀 줄여보겠다는거다.

쇠고기수입 -3 .4차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거다

대운하 - 수출을 용이하게 하겠다는거다.

모두 경제다.

그는 이전에 기업가였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쇠고기는 좀 과한것이 아닌가 싶다.

그전에 그렇게 협상시간을 지연시켜가면서까지 조율하였던건 다 뭐였단 말인가

이런식으로.

독단적으로.

국민의 의견도.

국민의 알권리도 무시한채.

독단적으로 이렇게 하는게 어딨단 말인가?

그 쇠고기는 국민들이 소비하는건데 말이다

' 먹기 싫음 안먹으면된다? '

이건 말이 안된다

나도 먹기싫다.

근데 과연 먹기 싫다고 안먹어 질까?

급식. 난 이게 젤 걱정이다.

급식업자들은 최대한 돈을 많이 남기고 싶어할것이다.

근데 과연 미국산쇠고기보다 몇배나 비싼 한우를 쓸까?

그리고 판매업자들도 당당하게 미국산쇠고기라고 써놓고 팔겠는가?

안그래도 중국산이 한국산으로 둔갑해서 난리인 이시점에

미국산이라고 안그럴꺼라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여론알바.

난 이제 정말 존재하는건지

아님 가상의 존재인지 아직 잘 모르겠으나

정말 있다면..

그 당사자들은 가슴에 두손을 얹고 생각하고 반성했음 좋겠다

몇푼의 돈을 위해서 국민들의 자유 토론방인 인터넷을

왜곡하고 방훼 하는건 아닌지.

더러운 돈보다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학생시위.

너무 다발적이고 산발적인 시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참 공부해야될 시기에 오죽하면 나왔겠는가

나도 학생시위를 선동하는 문자를 받은적이 있다.

이미 우리지역에서도 12일날 모이자는 의견이 비밀리에 퍼져있다.

나도 학생이지만. 멋 모르고 . 군중심리에 나가는거 아니다

우리도 인터넷으로 다 정보검색해보고 , 뉴스보고, 청문회 지켜보면서 내린 결정이다.

어른들의 하향적 시선으로 철모르는 아이들의 선동으로 치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