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의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깥층은 상피조직인 epidermis(표피)이고, 이것은 바로 아래에 있는 결합조직인 dermis(진피층)에 붙어 있고 지지되고 있다. 진피 아래에는 결합조직인 hypodermis(피하조직)이 있는데, 풍부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Ⅰ. 피부의 기능
① 외부로부터의 보호
② 수분, 전해질 등 몸 내부의 보호
③ 체온 조절
④ 분비기능 : 땀, 피지선 등
⑤ 감각기능
⑥ 인종, 개인의 구별 : 피부색, 머리카락 등
⑦ 각화물질의 생성 : 머리카락, 손톱..
⑧ vit D의 합성
⑨ 내부장기의 이상의 표현
⑩ 면역기능의 수행
⑪ 약물투여의 경로
Ⅱ. 피부의 구조
1. Epidermis 표피
표피는 여러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위에 있는 층은 편평하고 keratin으로 채워져있다. 표피는 epidermal ridges와 dermal papillae의 맞물림에 의해 진피에 부착되어 있다. 표피에는 혈관이 없다. 표피의 두께는 다양한데, 눈꺼풀에서 0.04㎜로 가장 얇고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1.6㎜로 가장 두껍다. 편평세포가 죽어서 벗겨짐에 따라, 표피의 두께는 가장 깊이 있는 층인 기저층(basal layer)의 세포 분열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새로 생긴 세포는 핵분열과정에 의해 유극층, 과립층을 거쳐 각질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기저층으로부터 표면에 이르기까지의 시간(표피재생시간)은 대략 60일(59-75일)(기간은 연령, 개인차이에 따라서 다르다)이다. 이 기간 동안 세포의 형태는 변하게 된다.
가장 깊은 층인 기저층은 기저막에서 진피와 붙어있다.
세포들이 치밀하게 겹쳐있고 이 세포들은 접착성분으로 서로 밀착되어 있다. 세포와 세포들 사이의 틈으로 진피의 모세혈관에서 새어나온 림프액이 각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현미경으로 관찰할 경우 5개의 각기 다른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바깥 쪽에서부터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1) Keratinocytes(각질형성세포)
표피세포의 약 95%를 차지하는 주요구성성분이다.
외배엽에서 기원하며 표피의 각질층 뿐만 아니라 모발과 조갑의 구조 단백질을 형성하는 각질(keratin)이라는 복잡한 세섬유 단백질을 생산하는 특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각질형성세포는 분화하여 각화함에 따라서 형태가 변하여 4개의 세포층으로 구분된다. 내측으로부터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각질층의 4층으로 나누어진다.
각질을 형성하고 면역에도 관여를 한다. 실제로 각질층은 내부로부터 간질액의 손실을 막고 외부로부터의 해로운 물질의 투과를 막는다. 이러한 장벽기능은 각질층이 제거되었을때 손상을 받는데, 실험적으로는 지속적인 반창고의 압박으로 발생 할수 있고, 임상적으로는 상해나 피부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이 기능은 또한 각질층의 과도한 수분공급, 각질층의 탈수, 세정제, 지방용제에 의해 감소될 수 있다.
각질형성세포내에 있는 steroid 7-dehydrocholesterol는 자외선의 자극으로 cholecalcififerol로 전환된다. 비타민은 신장에서 25-hydroxylation 이후에 작용을 하게된다. 햇빛 부족과 신장병은 모두 비타민 D결핍증과 점차적으로 구루병을 일으킬수 있다.
각질층
표피세포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단단하고 건조한 얇은 껍질을 각질층이라고 한다.
각질층은 각질형성세포의 최종산물로 생체 방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의 구성성분으로 일명 장벽대라고도 한다. 즉 외부의 물질이 함부로 우리 몸에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주고 몸의 내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방어막이다.
또한 멜라닌과 함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질층은 각질 또는 케라틴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50%, 지방 20%, 수용성물질 23%, 수분 7%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지방, 수용성물질, 수분을 피부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건강한 피부일 경우는 피부내에서 분비된 피지, 땀 등과 어우려져 표피를 감싸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 각질층이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묵은 각질세포를 자극없이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간직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건강한 피부의 표면은 약 산도 5.5 정도를 나타내므로 산성지방막이라고 한다.
만약에 산성지방막이 약산성인 상태가 파괴되어서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면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지는데 특히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날 경우에는 산성지방막의 상태가 중성에 가까워져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무좀이 발생하기도 한다.
투명층
손바닦과 발다밖 같이 각질층이 두터운 곳에서 관찰된다.
2-3개의 세포층으로 되어 있으며 과립층에서 각질층으로 옮겨가는 중간단계이다.
엘레리딘 이라는 지방형태의 단백질이 있는데 엘레이딘은 피부를 윤기 있게 하며 또 물을 튕겨내는 성질이 있어 물이 피부에 스며드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한다.
과립층
여러층의 편평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질의 전단계 물질인 케라토히알린이라는 과립이 들어있다.
세포핵이 없어서 세포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과립층에서부터 세포가 각화되기 시작한다.
유극층
5-10층의 다각형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핵이 있어서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따라서 세포분열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표피를 다칠 경우에 피부손상을 복구 할 수 있다. 5개층 중에서 가장 두꺼운 층이다.
기저층
단층의 원주형 혹은 입방형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다. 달갈모양의 핵을 가지고 있다.
표피 중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며 진피와 밀착되어 있으며 진피와 물결모양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저층의 기저세포는 살아있는 세포로 왕성한 세포분열이 일어나므로 표피세포의대부분이 생성되는 곳이다.
기저세포 사이에 멜라닌 세포가 있어서 피부색소인 멜라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만약에 표피에 상처를 입어서 기저층까지 손상을 받게 되면 표피가 재생되지 않아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표피세포의 재생작용은 밤에 자는 동안에 가장 활발하게 하므로 밤 동안의 충분한 휴식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11시에서 3시 사이는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수면시간이다.
2) Melanocytes(멜라닌세포)
표피의 기저층에 산재해 있으며 멜라닌세포와 기저세포의 비율은 1:10 정도이다. 멜라닌세포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유일한 세포로서 수상돌기(dendrite)를 가지고 있어서 멜라닌세포 1개당 평균 36개의 각질형성세포와 접촉하면서 표피멜라닌단위(epidermal-melanin unit)를 형성하고 있다.
멜라닌세포는 표피 이외에도 진피, 점막의 상피, 모낭, 망막, 포도막, 연수막, 내이 및 기타의 조직에서도 관찰을 할 수있다.
멜라닌세포는 별개의 기관인 다양한 양의 멜라닌색소가 있는 melanosoms(멜라닌소체)를 함유하고 있다. 이 멜라닌소체는 수상돌기의 끝으로 옮겨져서 각질형성세포가 탐식하여 멜라닌세포에서 각질형성세포로 이동하게 된다.
멜라닌소체는 골지영역에서 형성되며 멜라닌 소체내에서 tyrosine이 tyrosinase에 의해 dopa로 전환됨으로써 멜라닌 합성이 시작되며 dopa가 수산화되고 중합화 되어 멜라닌을 형성하게 된다.
멜라닌 세포의 수는 민족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일정하며 멜라닌소체의 수, 크기, 멜라닌화의 정도, 멜라닌 소체의 분포 및 각질형성 세포내에서의 멜라닌 소체의 분해에 의해서 피부의 색이 결정이 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는 그 파장에 따라 두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먼저, 즉각적인 반응이 UVA(32-400㎚)에 폭로된 후 5분 이내에 일어나는데, 이것은 이미 형성되어있던 멜라닌의 광산화작용에 의하여 형성이 되며, UVB(290-320㎚)와 UVA에 폭로된 후 지연형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멜라닌세포의 수의 증가, 새로운 멜라닌의 합성, 효소활성의 증가, 새로운 멜라닌 소체의 합성, 각질형성세포로의 정이 촉진에 의해서 발생된다. 자외선 이외에도 멜라닌세포 자극호르몬,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에스트로겐, 안드로겐 등의 호르몬도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능력이 있다.
멜라닌은 은 자외선을 흡수하고 산란시키며 자유기(free radical)를 청소하는 작용에 의해, 자외선의 유해효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3) Langerhans cells
langerhans cell은 멜라닌세포처럼 수지상 세포이고 골수로부터 생긴다. 사람의 피부 1mm2에는 약 800개의 langerhans cell이 있고, 그 수상돌기는 부채꼴로 펴져 표피에서 제일 잘 보이는 그물망을 형성한다.
langerhans cell은 고도로 특수화 된 대식세포로 생각된다.
langerhans cell은 많은 면역반응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langerhans cell은 이종항원을 포착하고, 이것을 처리하여 피부나 국소 림프절에 있는 T임파구에 제시한다. 이들은 아마도 바이러스와 종양항원에 대한 면역학적 감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자외선은 표피세포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표피 langerhans cell 수의 감소로 인해 항원을 가진 세포가 인지되지 못하고 면역체계에 의해 파괴되지 못하여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langerhans cell은 T임파구가 거부반응에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 동종이식에 있어서 중요한 세포이다. 동종이식의 생존은 langerhans cell의 소모에 의해서 연장될 수 있다.
4) Merkel cells
Merkel cell도 정상표피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아마도 미세한 접촉에 대한 전달자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이 세포는 비수지상이고(non-dendritic) 기저층안이나 근처에 있으며, 각질형성세포와 같은 크기이고 모낭주위의 표피에 밀집되 있다. 이들은 직경 80-100nm의 구면상 과립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과립은 다양한 농도의 핵 하나를 가지고 있고 세포막과 명백히 구분된다.
5) Interminate cell(부정형세포)
전자현미경 소견으로만 증명할 수 있는 수지상의 세포.
2. Epidermal appendages(표피부속기)
표피부속기는 외배엽 조직이며 조갑을 제외하고는 진피 내에 있다.
모발, 조갑, 한선․한관, 피지선이 있다.
1) 에크린 한선단위
인체 피부의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입술의 경계부, 조갑상, 소음순, 귀두부, 포피의 안쪽에는 존재하지 않고 손바닦, 발바닦, 겨드랑이 및 이마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저장액을 생산하여 몸의 표면에서 증발시켜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에크린 한선을 발한을 많이 하며 동시에 부신피질에서는 알도스테론 분비가 촉진되어 sodium의 재흡수를 증가시켜서 몸에서 과도한 sodium의 손실을 방지하게 된다. 특별히 손바닦, 발닦, 이마, 겨드랑이 등에 있는 에크린 한선은 체온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정서적 자극에 반응을 잘한다.
에크린 한선은 고리모양의 분비선과 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비선은 진피 및 피하지방층 경계부 혹은 진피의 아래쪽 1/3에 존재하며 피하지방층과 연결되는 지방조직에 둘러싸여 있다. 한관은 나선형으로 표피를 지나 피부표면에 열려있다.
땀은 sodium pump를 포함하는 능동분비에 의해 분비선에서 형성된다.
땀의 분비에는 열자극과 정서적 자극이 가장 중요하고 콜린성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땀의 조성은 혈장과 유사하며 동일한 전해질인 sodium, potassium, chloride, lactate, urea, ammonia를 함유하고 있으나 농도가 희석되어 있다.
2) 아포크린 한선단위
아포크린 한선은 발생의 과정, 분포, 크기 그리고 분비양식에 있어서 에크린한선과는 다르다. 아포크린 한선의 기능을 냄새를 분비하는 것으로 사람에게 있어서의 기능은 확실하지 않다. 동물에서는 방어 및 성적 기능이 있다.
아포크린 한선은 모발, 피지선과 함께 유래하며 겨드랑이, 외이도, 눈꺼풀, 유방, 배꼽주위, 회음, 성기에만 국한되어 있고 사춘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분비부가 발달하여 기능을 하게 된다.
아포크린 한선의 분비는 국소적 혹은 전신적인 아드레날린성 물질에 의해서 자극을 받으며 분비관을 통한 분비물의 배출은 발작적이며 자극 및 분비후에는 오랜 기간 휴지기가 있다. 분비물의 성분은 별로 알려진바가 없으며 끈적끈적하고 젖과 유사하며 분비 당시에는 냄새가 없으나 피부 표면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서 특징적인 냄새가 난다.
3) The hair(모발)
모발은 포유동물만이 가지고 있으며 단단하게 밀착된 각화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진 고형의 원추세포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모발은 성적인 매력을 제공하여 주고 머리카락은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눈썹이나 속눈썹은 햇빛이나 땀방울로부터 눈을 가리는 역할을 하고 코 속의 털은 외부자극 물질을 걸러내는 작용이 있으며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모발은 마찰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모발은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
1. Lanugo hairs(취모) : 태아를 덮고 있는 가늘고 긴 모발, 출생 약 1달전에 떨어짐
2. Vellus hairs(연모, 솜털) : 몸 표면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가늘고 짧은 수질이 없는 모발. 출생직전에 취모를 대체한다.
3. Terminal hairs(성모) : 머리와 음부에서 보이는 길고 굵은 수질이 있는 모발. 성모의 성장은 때때로 androgen level에 영향받는다.
2. Catagen 퇴행기 : 활발한 성장에서 휴식기로 변하는 짧은 시기. 성장은 멈추고, 모발의 끝이 곤봉형으로 된다.
3. Telogen 휴지기 : 휴식기. 휴식기 끝에 곤봉형 모발이 탈락하게 된다.
이들 시기의 각각의 기간은 몸의 부분에 따라서 다르다. 평균 100000개의 모발이 있는 머리에서는, 생장기는 5년이상 지속되고, 퇴행기는 단 며칠이고, 휴지기는 약 3개월이다. 정상적 모발주기의 결과, 정상적인 머리에서는 하루에 100개정도의 모발이 탈락한다. 성장기와 휴지기의 모발의 비율은 탈락한 모발을 관찰함으로써 추정할 수 있다. 머리에서 약 85%는 정상적으로 생장기에 있고, 15%는 휴지기에 있다.
성장기와 휴지기가 교체되는 주기는 사람에서는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은 털갈이의 시기가 없다. 그러나, 어떤 질병(chapter 8)이나 약물은 퇴행기를 동시에 일어나게 하고, 따라서 많은 모발이 동시에 탈락하게 된다.
모발에는 중요한 인종적 차이가 있다. 이시아인은 직모의 경향이 있고, 흑인은 양털같은 모발(woolly hair), 유럽인은 wavy hair의 경향이 있다. 몽골인종은 코카사스인들에 비해 얼굴과 몸에 모발이 빈약하다. 코카사스인들은 북구유럽인들에 비해서도 모발이 많다.
4) Sebaceous glands 피지선
피지선은 지질을 생산하는 구조로 태생기때 모낭의 협부와 모누두부의 경계가 되는 부위에서 상피아가 자라서 형성된다. 손바닥,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의 피부에 존재하며 두피와 얼굴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피지선은 모낭과 연결되어 발생되므로 대부분의 피지선은 모낭과 연결되어 있으나 구강점막이나 입술의 경계부, 여성의 유륜부, 포피의 안쪽면, 소음순에서는 모낭과 연결되지 않는다.
피지선의 발달과 피지의 생성은 androgenic streoid의 영향을 받으며 출생시에 발달되었다가 곧 소퇴했다가 10세 경에 다시 발달하게 되며 사람에게서의 피지의 생리적 기능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5) The nail 조갑
조갑은 조갑판과 그 주위 및 하부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갑판의 딱딱한 keratin은 조갑기질로부터 형성된다. 조갑기질은 손발가락 끝의 상피함입부(nail fold 조갑추벽)에 있다. 조갑기질은 조갑기질의 근위부로부터 조반월의 원위부까지이다. 이곳으로부터 조갑판이 조갑상을 덮고 앞으로 자라나게 된다. 조갑판의 아래면과 조갑상의 윗면은 서로 꼭 들어맞는다. 조갑상은 조갑에 분포하는 작은양의 keratin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것은 수술이나 손상에 의해 조기질이 없어졌을 때 형성되는 ‘false nail'을 일으킨다. 조갑각피는 화학물질과 감염으로부터 조갑추벽의 잠재적공간을 보호한다.
조갑이 성장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 손톱은 주당 평균 0.5-1.2mm 자라며, 발톱은 상대적으로 더 느리다. 조갑은 유년기와 여름에 더 빨리 자란다. 조갑은 말단부를 보호하고 지지하며, 작은 물건을 다루는 것과 섬세한 놀림에 도움이 된다.
3. The dermo-epidermo junction 진피 표피 경계부
진피 표피 경계부의 구조는 계속해서 자라나는 기저세포에 기계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기저세포의 부착, 성장, 분화, 이동을 촉진하며, 또한 진피로부터 표피로의 영양물질과 세포의 이동을 조절하는 반투과성 필터로 작용한다.
4. Dermis 진피
진피는 표피와 피하지방층 사이에 있다. 진피는 표피를 구조적으로, 영양적으로 지지한다.
진피는 표피와 물결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물결모양의 진피 유두체부분에 모세혈관, 신경섬유 등이 들어있다. 젊은 피부일수록 물결 모양의 경계부의 요철이 심하고 탄력이 있다. 진피의 두께는 다양한데,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제일 두껍고, 눈꺼풀과 페니스에서 가장 얇다. 나이가 들면 진피는 얇아지고 탄력성을 잃게된다.
진피는 표피와 서로 맞물려있다. 진피에서 위로 향하는 부분인 유두진피와 표피에서 아래로 향하는 부분은 서로 꽉 맞물려 있다. 이러한 맞물림은 표피와 진피의 부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표피와 진피의 접촉면적을 넓힌다.
진피는 중배엽에서 기원하며 결체조직섬유와 기질(ground substance)이 그 주요구성성분이며 혈관, 림프관, 신경, 근육, 표피부속기 등을 내포하고 있다.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는 그물모양으로 서로 짜여 있어서 피부의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하게 한다.
젊은 사람들의 피부가 탄력이 있고 팽팽한 이유는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과 점다당류들이 수분과의 결합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이들이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의 물기가 빠지게 되어 점차 피부가 얇아지고 쭈글쭈글 해진다.
1) 교원섬유(collagen fiber)
진피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는 다발진 collagen 교원섬유의 짜임이다. 유두진피의 섬유짜임은 망상진피보다 섬세하다. 피부를 잡아늘릴 때, collagen은 높은 장력으로 피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elastic fiber는 collagen과 혼합되어 피부를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게 한다.
교원질(collagen)은 진피 건조 무게의 70-80%를 차지한다.
망상섬유(reticulum fiber) 특수한 형태의 교원섬유로서 직경이 교원섬유 보다 얇다.
2) 탄력섬유(Elastic fiber)
탄력섬유는 성인 진피 건조중량의 약 3%를 차지한다. 주기능은 가해진 힘에 의해서 변형된 피부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피부에 탄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탄력조직의 결함은 cutis laxa 느슨한 피부와 pseudoxanthoma elasticum를 일으킨다.
3) 진피의 기질(Ground substance of the dermis)
진피의 기질은 진피의 섬유성분과 세포들의 사이를 채우는 무정형의 세포외 물질로 점다당질이 주요 성분이다. 점다당질은 진피의 건조중량의 0.2% 정도밖에는 되지 않지만 수분을 자신의 부피보다 1000배 함유할 수 있다. 따라서 기질은 진피의 염분과 수분 균형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질의 높은 점도는 다른 조직 성분을 지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결체조직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영양분, 호르몬, 진피의 대사산물을 함유하는 물을 저류시킨다.
▶피부가 움직일 때 교원섬유와 탄력섬유의 윤활제 역할을 한다.
▶충격흡수의 역할을 한다.
4) Blood vessels
진피의 혈관층은 유두진피와 망상진피의 경계부에 위치한 표재성 혈관총 및 망상진피의 하부에 존재하는 심부혈관총과 이들을 연결하는 연락혈관으로 이루어진다. 피부의 혈관은 문합이 잘 되어 있어서 어느 한 곳이 막히더라도 다른 길로 혈류가 잘 통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히 진피상부와 모피지 단위 및 한선 주위에는 문합이 잘 발달되어 있다. 피부의 혈관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세포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주행하는데 혈관을 지지하는 교우너질을 형성하는 섬유모세포, 히스타민 등의 화학주성물질을 유리하는 비만세포,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림프구 및 수지상 대식세포 등이 모세혈관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분포한다
피부에서의 혈관은 체온조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단부인 조갑상,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에는 특정한 동정맥문합(산소와 열의 교환이 일어나는 모세관을 피하여 동맥으로부터 직접 정맥으로 혈액을 돌리는 역할) 인 사구체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모세혈관을 통하지 않고 세동맥에서 세정맥으로 직접 연결됨으로써 말단부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5) 신경(Nerves)
피부에는 지각신경과 자율운동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 자율운동신경
피부의 혈관운동, 모발운동, 땀분비를 조절한다.
㉡ 지각신경
동통 소양감 온도감각 촉각 압각 진동감각 등을 매개한다.
피부의 지각수용체는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별한 구조를 나타내지 않는 그룹과 신경 말단에 형태학적으로 독특한 구조를 가지는 말단기라고 부르는 특수화 수용체 그룹으로 나뉜다. 특수신경말단기는 점막피부말단기(귀두부, 포피, 음핵, 소음순, 입술 경계부에 위치하며 섬세한 촉각을 전달), Meissner소체(손바닦, 발바닦의 진피 유두부에 분포하여 촉각을 전달), Vat-
erpacini소체(손바닦, 발바닦의 피하지방층에 존재하며 압각을 전달) 로 되어 있다.
6) Muscles
피부에는 평활근과 직근이 모두 있다. 기모평활근은 동물들이 털을 세워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이 근육은 사람에 있어서는 퇴화해 피지선의 분비를 돕는 것 같다. 평활근은 또한 추을 때 닭살돋는 것( goose pimples), nipple erection, 음낭의근육이 서는 것과 관련이 있다. 직근과 표정근의 일부가 진피에서 보인다.
기모근은 아드레날린성 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아포크린 한선과 에크린 한선은 아드레날린성 및 콜린성 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5. 피하지방층
피하지방층은 진피와 같이 중배엽에서 기원한다.
지방세포의 소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두께는 신체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열 격리물, 충격흡수물, 영양저장소로 작용한다.
우리의 몸매는 이 피하지방층의 두께에 따라 날씬한가, 뚱뚱한가가 결정된다. 지방세포 속에는 많은 양의 지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지질의 양이 소모되고 세포의 크기가 적어지면서 몸이 날씬해지고 지질의 양이 많아지면 살이찌게 된다.
피부과 전문의 이미지 한의원의 피부의 구조와 기능
제1장. 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의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깥층은 상피조직인 epidermis(표피)이고, 이것은 바로 아래에 있는 결합조직인 dermis(진피층)에 붙어 있고 지지되고 있다. 진피 아래에는 결합조직인 hypodermis(피하조직)이 있는데, 풍부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Ⅰ. 피부의 기능
① 외부로부터의 보호
② 수분, 전해질 등 몸 내부의 보호
③ 체온 조절
④ 분비기능 : 땀, 피지선 등
⑤ 감각기능
⑥ 인종, 개인의 구별 : 피부색, 머리카락 등
⑦ 각화물질의 생성 : 머리카락, 손톱..
⑧ vit D의 합성
⑨ 내부장기의 이상의 표현
⑩ 면역기능의 수행
⑪ 약물투여의 경로
Ⅱ. 피부의 구조
1. Epidermis 표피
표피는 여러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위에 있는 층은 편평하고 keratin으로 채워져있다. 표피는 epidermal ridges와 dermal papillae의 맞물림에 의해 진피에 부착되어 있다. 표피에는 혈관이 없다. 표피의 두께는 다양한데, 눈꺼풀에서 0.04㎜로 가장 얇고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1.6㎜로 가장 두껍다. 편평세포가 죽어서 벗겨짐에 따라, 표피의 두께는 가장 깊이 있는 층인 기저층(basal layer)의 세포 분열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새로 생긴 세포는 핵분열과정에 의해 유극층, 과립층을 거쳐 각질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기저층으로부터 표면에 이르기까지의 시간(표피재생시간)은 대략 60일(59-75일)(기간은 연령, 개인차이에 따라서 다르다)이다. 이 기간 동안 세포의 형태는 변하게 된다.
가장 깊은 층인 기저층은 기저막에서 진피와 붙어있다.
세포들이 치밀하게 겹쳐있고 이 세포들은 접착성분으로 서로 밀착되어 있다. 세포와 세포들 사이의 틈으로 진피의 모세혈관에서 새어나온 림프액이 각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현미경으로 관찰할 경우 5개의 각기 다른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바깥 쪽에서부터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1) Keratinocytes(각질형성세포)
표피세포의 약 95%를 차지하는 주요구성성분이다.
외배엽에서 기원하며 표피의 각질층 뿐만 아니라 모발과 조갑의 구조 단백질을 형성하는 각질(keratin)이라는 복잡한 세섬유 단백질을 생산하는 특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각질형성세포는 분화하여 각화함에 따라서 형태가 변하여 4개의 세포층으로 구분된다. 내측으로부터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각질층의 4층으로 나누어진다.
각질을 형성하고 면역에도 관여를 한다. 실제로 각질층은 내부로부터 간질액의 손실을 막고 외부로부터의 해로운 물질의 투과를 막는다. 이러한 장벽기능은 각질층이 제거되었을때 손상을 받는데, 실험적으로는 지속적인 반창고의 압박으로 발생 할수 있고, 임상적으로는 상해나 피부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이 기능은 또한 각질층의 과도한 수분공급, 각질층의 탈수, 세정제, 지방용제에 의해 감소될 수 있다.
각질형성세포내에 있는 steroid 7-dehydrocholesterol는 자외선의 자극으로 cholecalcififerol로 전환된다. 비타민은 신장에서 25-hydroxylation 이후에 작용을 하게된다. 햇빛 부족과 신장병은 모두 비타민 D결핍증과 점차적으로 구루병을 일으킬수 있다.
각질층
표피세포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단단하고 건조한 얇은 껍질을 각질층이라고 한다.
각질층은 각질형성세포의 최종산물로 생체 방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의 구성성분으로 일명 장벽대라고도 한다. 즉 외부의 물질이 함부로 우리 몸에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주고 몸의 내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방어막이다.
또한 멜라닌과 함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질층은 각질 또는 케라틴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50%, 지방 20%, 수용성물질 23%, 수분 7%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지방, 수용성물질, 수분을 피부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건강한 피부일 경우는 피부내에서 분비된 피지, 땀 등과 어우려져 표피를 감싸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 각질층이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묵은 각질세포를 자극없이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간직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건강한 피부의 표면은 약 산도 5.5 정도를 나타내므로 산성지방막이라고 한다.
만약에 산성지방막이 약산성인 상태가 파괴되어서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면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지는데 특히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날 경우에는 산성지방막의 상태가 중성에 가까워져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무좀이 발생하기도 한다.
투명층
손바닦과 발다밖 같이 각질층이 두터운 곳에서 관찰된다.
2-3개의 세포층으로 되어 있으며 과립층에서 각질층으로 옮겨가는 중간단계이다.
엘레리딘 이라는 지방형태의 단백질이 있는데 엘레이딘은 피부를 윤기 있게 하며 또 물을 튕겨내는 성질이 있어 물이 피부에 스며드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한다.
과립층
여러층의 편평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각질의 전단계 물질인 케라토히알린이라는 과립이 들어있다.
세포핵이 없어서 세포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과립층에서부터 세포가 각화되기 시작한다.
유극층
5-10층의 다각형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핵이 있어서 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따라서 세포분열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표피를 다칠 경우에 피부손상을 복구 할 수 있다. 5개층 중에서 가장 두꺼운 층이다.
기저층
단층의 원주형 혹은 입방형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다. 달갈모양의 핵을 가지고 있다.
표피 중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며 진피와 밀착되어 있으며 진피와 물결모양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저층의 기저세포는 살아있는 세포로 왕성한 세포분열이 일어나므로 표피세포의대부분이 생성되는 곳이다.
기저세포 사이에 멜라닌 세포가 있어서 피부색소인 멜라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만약에 표피에 상처를 입어서 기저층까지 손상을 받게 되면 표피가 재생되지 않아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표피세포의 재생작용은 밤에 자는 동안에 가장 활발하게 하므로 밤 동안의 충분한 휴식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11시에서 3시 사이는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수면시간이다.
2) Melanocytes(멜라닌세포)
표피의 기저층에 산재해 있으며 멜라닌세포와 기저세포의 비율은 1:10 정도이다. 멜라닌세포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유일한 세포로서 수상돌기(dendrite)를 가지고 있어서 멜라닌세포 1개당 평균 36개의 각질형성세포와 접촉하면서 표피멜라닌단위(epidermal-melanin unit)를 형성하고 있다.
멜라닌세포는 표피 이외에도 진피, 점막의 상피, 모낭, 망막, 포도막, 연수막, 내이 및 기타의 조직에서도 관찰을 할 수있다.
멜라닌세포는 별개의 기관인 다양한 양의 멜라닌색소가 있는 melanosoms(멜라닌소체)를 함유하고 있다. 이 멜라닌소체는 수상돌기의 끝으로 옮겨져서 각질형성세포가 탐식하여 멜라닌세포에서 각질형성세포로 이동하게 된다.
멜라닌소체는 골지영역에서 형성되며 멜라닌 소체내에서 tyrosine이 tyrosinase에 의해 dopa로 전환됨으로써 멜라닌 합성이 시작되며 dopa가 수산화되고 중합화 되어 멜라닌을 형성하게 된다.
멜라닌 세포의 수는 민족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일정하며 멜라닌소체의 수, 크기, 멜라닌화의 정도, 멜라닌 소체의 분포 및 각질형성 세포내에서의 멜라닌 소체의 분해에 의해서 피부의 색이 결정이 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는 그 파장에 따라 두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먼저, 즉각적인 반응이 UVA(32-400㎚)에 폭로된 후 5분 이내에 일어나는데, 이것은 이미 형성되어있던 멜라닌의 광산화작용에 의하여 형성이 되며, UVB(290-320㎚)와 UVA에 폭로된 후 지연형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멜라닌세포의 수의 증가, 새로운 멜라닌의 합성, 효소활성의 증가, 새로운 멜라닌 소체의 합성, 각질형성세포로의 정이 촉진에 의해서 발생된다. 자외선 이외에도 멜라닌세포 자극호르몬,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에스트로겐, 안드로겐 등의 호르몬도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능력이 있다.
멜라닌은 은 자외선을 흡수하고 산란시키며 자유기(free radical)를 청소하는 작용에 의해, 자외선의 유해효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3) Langerhans cells
langerhans cell은 멜라닌세포처럼 수지상 세포이고 골수로부터 생긴다. 사람의 피부 1mm2에는 약 800개의 langerhans cell이 있고, 그 수상돌기는 부채꼴로 펴져 표피에서 제일 잘 보이는 그물망을 형성한다.
langerhans cell은 고도로 특수화 된 대식세포로 생각된다.
langerhans cell은 많은 면역반응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langerhans cell은 이종항원을 포착하고, 이것을 처리하여 피부나 국소 림프절에 있는 T임파구에 제시한다. 이들은 아마도 바이러스와 종양항원에 대한 면역학적 감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자외선은 표피세포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표피 langerhans cell 수의 감소로 인해 항원을 가진 세포가 인지되지 못하고 면역체계에 의해 파괴되지 못하여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langerhans cell은 T임파구가 거부반응에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 동종이식에 있어서 중요한 세포이다. 동종이식의 생존은 langerhans cell의 소모에 의해서 연장될 수 있다.
4) Merkel cells
Merkel cell도 정상표피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아마도 미세한 접촉에 대한 전달자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이 세포는 비수지상이고(non-dendritic) 기저층안이나 근처에 있으며, 각질형성세포와 같은 크기이고 모낭주위의 표피에 밀집되 있다. 이들은 직경 80-100nm의 구면상 과립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과립은 다양한 농도의 핵 하나를 가지고 있고 세포막과 명백히 구분된다.
5) Interminate cell(부정형세포)
전자현미경 소견으로만 증명할 수 있는 수지상의 세포.
2. Epidermal appendages(표피부속기)
표피부속기는 외배엽 조직이며 조갑을 제외하고는 진피 내에 있다.
모발, 조갑, 한선․한관, 피지선이 있다.
1) 에크린 한선단위
인체 피부의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입술의 경계부, 조갑상, 소음순, 귀두부, 포피의 안쪽에는 존재하지 않고 손바닦, 발바닦, 겨드랑이 및 이마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저장액을 생산하여 몸의 표면에서 증발시켜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에크린 한선을 발한을 많이 하며 동시에 부신피질에서는 알도스테론 분비가 촉진되어 sodium의 재흡수를 증가시켜서 몸에서 과도한 sodium의 손실을 방지하게 된다. 특별히 손바닦, 발닦, 이마, 겨드랑이 등에 있는 에크린 한선은 체온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정서적 자극에 반응을 잘한다.
에크린 한선은 고리모양의 분비선과 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비선은 진피 및 피하지방층 경계부 혹은 진피의 아래쪽 1/3에 존재하며 피하지방층과 연결되는 지방조직에 둘러싸여 있다. 한관은 나선형으로 표피를 지나 피부표면에 열려있다.
땀은 sodium pump를 포함하는 능동분비에 의해 분비선에서 형성된다.
땀의 분비에는 열자극과 정서적 자극이 가장 중요하고 콜린성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땀의 조성은 혈장과 유사하며 동일한 전해질인 sodium, potassium, chloride, lactate, urea, ammonia를 함유하고 있으나 농도가 희석되어 있다.
2) 아포크린 한선단위
아포크린 한선은 발생의 과정, 분포, 크기 그리고 분비양식에 있어서 에크린한선과는 다르다. 아포크린 한선의 기능을 냄새를 분비하는 것으로 사람에게 있어서의 기능은 확실하지 않다. 동물에서는 방어 및 성적 기능이 있다.
아포크린 한선은 모발, 피지선과 함께 유래하며 겨드랑이, 외이도, 눈꺼풀, 유방, 배꼽주위, 회음, 성기에만 국한되어 있고 사춘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분비부가 발달하여 기능을 하게 된다.
아포크린 한선의 분비는 국소적 혹은 전신적인 아드레날린성 물질에 의해서 자극을 받으며 분비관을 통한 분비물의 배출은 발작적이며 자극 및 분비후에는 오랜 기간 휴지기가 있다. 분비물의 성분은 별로 알려진바가 없으며 끈적끈적하고 젖과 유사하며 분비 당시에는 냄새가 없으나 피부 표면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서 특징적인 냄새가 난다.
3) The hair(모발)
모발은 포유동물만이 가지고 있으며 단단하게 밀착된 각화된 상피세포로 이루어진 고형의 원추세포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모발은 성적인 매력을 제공하여 주고 머리카락은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눈썹이나 속눈썹은 햇빛이나 땀방울로부터 눈을 가리는 역할을 하고 코 속의 털은 외부자극 물질을 걸러내는 작용이 있으며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모발은 마찰을 감소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모발은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
1. Lanugo hairs(취모) : 태아를 덮고 있는 가늘고 긴 모발, 출생 약 1달전에 떨어짐
2. Vellus hairs(연모, 솜털) : 몸 표면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가늘고 짧은 수질이 없는 모발. 출생직전에 취모를 대체한다.
3. Terminal hairs(성모) : 머리와 음부에서 보이는 길고 굵은 수질이 있는 모발. 성모의 성장은 때때로 androgen level에 영향받는다.
terminal hairs는 남성형 원형탈모증에서 vellus hairs로 변하고, vellus hairs는 다모증에서 terminal hairs로 변한다(chapter 8). 입술, 귀두, 소음순, 손바닥, 발바닥에는 모발이 없다.
The hair cycle 모발주기
각각의 모낭은 서로 독립적으로 성장과 탈락의 규칙적인 주기를 가지고 있다.
모낭의 활동시기는 다음과 같다(fig. 2.12) :
1.Anagen 생장기 : 모발형성이 활발한 시기
2. Catagen 퇴행기 : 활발한 성장에서 휴식기로 변하는 짧은 시기. 성장은 멈추고, 모발의 끝이 곤봉형으로 된다.
3. Telogen 휴지기 : 휴식기. 휴식기 끝에 곤봉형 모발이 탈락하게 된다.
이들 시기의 각각의 기간은 몸의 부분에 따라서 다르다. 평균 100000개의 모발이 있는 머리에서는, 생장기는 5년이상 지속되고, 퇴행기는 단 며칠이고, 휴지기는 약 3개월이다. 정상적 모발주기의 결과, 정상적인 머리에서는 하루에 100개정도의 모발이 탈락한다. 성장기와 휴지기의 모발의 비율은 탈락한 모발을 관찰함으로써 추정할 수 있다. 머리에서 약 85%는 정상적으로 생장기에 있고, 15%는 휴지기에 있다.
성장기와 휴지기가 교체되는 주기는 사람에서는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은 털갈이의 시기가 없다. 그러나, 어떤 질병(chapter 8)이나 약물은 퇴행기를 동시에 일어나게 하고, 따라서 많은 모발이 동시에 탈락하게 된다.
모발에는 중요한 인종적 차이가 있다. 이시아인은 직모의 경향이 있고, 흑인은 양털같은 모발(woolly hair), 유럽인은 wavy hair의 경향이 있다. 몽골인종은 코카사스인들에 비해 얼굴과 몸에 모발이 빈약하다. 코카사스인들은 북구유럽인들에 비해서도 모발이 많다.
4) Sebaceous glands 피지선
피지선은 지질을 생산하는 구조로 태생기때 모낭의 협부와 모누두부의 경계가 되는 부위에서 상피아가 자라서 형성된다. 손바닥,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의 피부에 존재하며 두피와 얼굴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피지선은 모낭과 연결되어 발생되므로 대부분의 피지선은 모낭과 연결되어 있으나 구강점막이나 입술의 경계부, 여성의 유륜부, 포피의 안쪽면, 소음순에서는 모낭과 연결되지 않는다.
피지선의 발달과 피지의 생성은 androgenic streoid의 영향을 받으며 출생시에 발달되었다가 곧 소퇴했다가 10세 경에 다시 발달하게 되며 사람에게서의 피지의 생리적 기능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5) The nail 조갑
조갑은 조갑판과 그 주위 및 하부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갑판의 딱딱한 keratin은 조갑기질로부터 형성된다. 조갑기질은 손발가락 끝의 상피함입부(nail fold 조갑추벽)에 있다. 조갑기질은 조갑기질의 근위부로부터 조반월의 원위부까지이다. 이곳으로부터 조갑판이 조갑상을 덮고 앞으로 자라나게 된다. 조갑판의 아래면과 조갑상의 윗면은 서로 꼭 들어맞는다. 조갑상은 조갑에 분포하는 작은양의 keratin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것은 수술이나 손상에 의해 조기질이 없어졌을 때 형성되는 ‘false nail'을 일으킨다. 조갑각피는 화학물질과 감염으로부터 조갑추벽의 잠재적공간을 보호한다.
조갑이 성장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 손톱은 주당 평균 0.5-1.2mm 자라며, 발톱은 상대적으로 더 느리다. 조갑은 유년기와 여름에 더 빨리 자란다. 조갑은 말단부를 보호하고 지지하며, 작은 물건을 다루는 것과 섬세한 놀림에 도움이 된다.
3. The dermo-epidermo junction 진피 표피 경계부
진피 표피 경계부의 구조는 계속해서 자라나는 기저세포에 기계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기저세포의 부착, 성장, 분화, 이동을 촉진하며, 또한 진피로부터 표피로의 영양물질과 세포의 이동을 조절하는 반투과성 필터로 작용한다.
4. Dermis 진피
진피는 표피와 피하지방층 사이에 있다. 진피는 표피를 구조적으로, 영양적으로 지지한다.
진피는 표피와 물결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물결모양의 진피 유두체부분에 모세혈관, 신경섬유 등이 들어있다. 젊은 피부일수록 물결 모양의 경계부의 요철이 심하고 탄력이 있다. 진피의 두께는 다양한데,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제일 두껍고, 눈꺼풀과 페니스에서 가장 얇다. 나이가 들면 진피는 얇아지고 탄력성을 잃게된다.
진피는 표피와 서로 맞물려있다. 진피에서 위로 향하는 부분인 유두진피와 표피에서 아래로 향하는 부분은 서로 꽉 맞물려 있다. 이러한 맞물림은 표피와 진피의 부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표피와 진피의 접촉면적을 넓힌다.
진피는 중배엽에서 기원하며 결체조직섬유와 기질(ground substance)이 그 주요구성성분이며 혈관, 림프관, 신경, 근육, 표피부속기 등을 내포하고 있다.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는 그물모양으로 서로 짜여 있어서 피부의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하게 한다.
젊은 사람들의 피부가 탄력이 있고 팽팽한 이유는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과 점다당류들이 수분과의 결합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이들이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의 물기가 빠지게 되어 점차 피부가 얇아지고 쭈글쭈글 해진다.
1) 교원섬유(collagen fiber)
진피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는 다발진 collagen 교원섬유의 짜임이다. 유두진피의 섬유짜임은 망상진피보다 섬세하다. 피부를 잡아늘릴 때, collagen은 높은 장력으로 피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elastic fiber는 collagen과 혼합되어 피부를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오게 한다.
교원질(collagen)은 진피 건조 무게의 70-80%를 차지한다.
망상섬유(reticulum fiber) 특수한 형태의 교원섬유로서 직경이 교원섬유 보다 얇다.
2) 탄력섬유(Elastic fiber)
탄력섬유는 성인 진피 건조중량의 약 3%를 차지한다. 주기능은 가해진 힘에 의해서 변형된 피부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피부에 탄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탄력조직의 결함은 cutis laxa 느슨한 피부와 pseudoxanthoma elasticum를 일으킨다.
3) 진피의 기질(Ground substance of the dermis)
진피의 기질은 진피의 섬유성분과 세포들의 사이를 채우는 무정형의 세포외 물질로 점다당질이 주요 성분이다. 점다당질은 진피의 건조중량의 0.2% 정도밖에는 되지 않지만 수분을 자신의 부피보다 1000배 함유할 수 있다. 따라서 기질은 진피의 염분과 수분 균형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질의 높은 점도는 다른 조직 성분을 지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결체조직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영양분, 호르몬, 진피의 대사산물을 함유하는 물을 저류시킨다.
▶피부가 움직일 때 교원섬유와 탄력섬유의 윤활제 역할을 한다.
▶충격흡수의 역할을 한다.
4) Blood vessels
진피의 혈관층은 유두진피와 망상진피의 경계부에 위치한 표재성 혈관총 및 망상진피의 하부에 존재하는 심부혈관총과 이들을 연결하는 연락혈관으로 이루어진다. 피부의 혈관은 문합이 잘 되어 있어서 어느 한 곳이 막히더라도 다른 길로 혈류가 잘 통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히 진피상부와 모피지 단위 및 한선 주위에는 문합이 잘 발달되어 있다. 피부의 혈관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세포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주행하는데 혈관을 지지하는 교우너질을 형성하는 섬유모세포, 히스타민 등의 화학주성물질을 유리하는 비만세포,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림프구 및 수지상 대식세포 등이 모세혈관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분포한다
피부에서의 혈관은 체온조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단부인 조갑상,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에는 특정한 동정맥문합(산소와 열의 교환이 일어나는 모세관을 피하여 동맥으로부터 직접 정맥으로 혈액을 돌리는 역할) 인 사구체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모세혈관을 통하지 않고 세동맥에서 세정맥으로 직접 연결됨으로써 말단부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5) 신경(Nerves)
피부에는 지각신경과 자율운동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 자율운동신경
피부의 혈관운동, 모발운동, 땀분비를 조절한다.
㉡ 지각신경
동통 소양감 온도감각 촉각 압각 진동감각 등을 매개한다.
피부의 지각수용체는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별한 구조를 나타내지 않는 그룹과 신경 말단에 형태학적으로 독특한 구조를 가지는 말단기라고 부르는 특수화 수용체 그룹으로 나뉜다. 특수신경말단기는 점막피부말단기(귀두부, 포피, 음핵, 소음순, 입술 경계부에 위치하며 섬세한 촉각을 전달), Meissner소체(손바닦, 발바닦의 진피 유두부에 분포하여 촉각을 전달), Vat-
erpacini소체(손바닦, 발바닦의 피하지방층에 존재하며 압각을 전달) 로 되어 있다.
6) Muscles
피부에는 평활근과 직근이 모두 있다. 기모평활근은 동물들이 털을 세워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이 근육은 사람에 있어서는 퇴화해 피지선의 분비를 돕는 것 같다. 평활근은 또한 추을 때 닭살돋는 것( goose pimples), nipple erection, 음낭의근육이 서는 것과 관련이 있다. 직근과 표정근의 일부가 진피에서 보인다.
기모근은 아드레날린성 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아포크린 한선과 에크린 한선은 아드레날린성 및 콜린성 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5. 피하지방층
피하지방층은 진피와 같이 중배엽에서 기원한다.
지방세포의 소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두께는 신체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열 격리물, 충격흡수물, 영양저장소로 작용한다.
우리의 몸매는 이 피하지방층의 두께에 따라 날씬한가, 뚱뚱한가가 결정된다. 지방세포 속에는 많은 양의 지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지질의 양이 소모되고 세포의 크기가 적어지면서 몸이 날씬해지고 지질의 양이 많아지면 살이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