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 사랑하기

송화종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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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상처입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는 사랑하는 다른 사람의 육체에 기대거나 손을 댐으로써 불안함을 누그러뜨린다.

사랑으로 결합된 타인이 존재하지 않을 때 의살를 찾아가는 것도 이런 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인과의 접촉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자신이 사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스스로 북돋아 주는 것뿐이다.

가려울때 자기 몸을 긁어주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지쳐 있을 때 자신을 쓰다듬어 주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가장 근원적인 자신에 대한 사랑의 방법으로 접촉을 시도해 본다.

 

1. 뺨 감싸주기

다른 사람에게 무안을 당했을 때나 실수를 했을 때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이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하는 말을 함께 하면 웅크려졌던 가슴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머리 쓰다듬어 주기

인간의 자기 접촉 방법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방법이다.

뿌듯한 일을 했을 때 자신이 스스로 인정을 해주고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타인이 인정을 해주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가 있다.

 

3. 가슴 쓰다듬어 주기

놀랐을 때, 가슴이 콩닥콩닥 거릴 때 자신을 진정시키는 방법으로 애용된다.

"생각지도 못한 일 때문에 얼마나 놀랐니? 그래 이젠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준다.

또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준다.

 

4. 몸 두드려 주기

몸의 기혈이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무의식중에 나오는 동작들이 많다.

가슴이 답답하면 임맥 부근을 두드리게 되는 것도 우리 몸이 알아서 이런 동작을 취해주는 것이다.

단전을 두드려 주는 것은 중심을 제대로 잡으라는 의미,

 어깨나 팔을 두드려 주는 것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기운의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두드려 준 후에는 탁한 기운을 털어 내는 것처럼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쓸어주는 것이 좋다.

 

5. 안아주기

양팔로 자신의 가슴을 엇갈려 안아준다.

눈을 감고 자신의 가슴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 준다.

어려움이 있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진심으로 자신을 북돋워 주는 행동으로 나무랄 데 없는 방법.

"세상 모든 사람에게 외면을 당해도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는

다짐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