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은 한 사람의 개성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전 소중하니까요!”라고 당당하게 전달하는 광고 카피처럼 자기 애愛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 있는 현대 여성에게 고하는 창조적인 헤어 컬러와 윤기 있는 머릿결로 거듭나는 방법.
예수의 발을 씻어준 성녀 마리아의 머리카락,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하자 차라리 그리스 정복자에게 세금을 내겠다고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예화에서도 알 수 있듯 헤어는 예로부터 권력과 선택의 징표, 신성한 힘과 전통성을 상징했다. 모발은 어느 문화권에서나 개인에게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오늘날에도 아름다운 메이크업과 완벽한 스타일링을 했다 할지라도 헤어스타일이 엉망이면 그 사람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무너진다. 머리를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의 문제는 매일 어떤 의상을 착용할까 고민하는 것과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커트로 길이에 변화를 주고, 펌으로 스타일 변신을 꾀하며, 컬러링으로 토털이미지 변화를 시도해 완벽한 코디네이션을 연출한다. 2008년에는 주로 밝고 가벼운 라이트 브라운 컬러와 분위기 있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 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한 다크 브라운 컬러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뱅 헤어가 강조된 클래식하면서도 내추럴한 커트와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헤어 커트의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이 부각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변화의 전제 조건은 건강한 머릿결이다. 모발이 건강해야 풍성하고 찰랑거리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Color & Style 건강한 헤어 컬러와 세련된 스타일링
펌, 염색 등 헤어스타일이나 색상에 신경 쓰는 이유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젊어 보이기 위해,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염색 시 메인 컬러를 표현하는 제품과 명도를 나타내는 제품이 믹스된 제품을 사용해야 했다. 하나의 제품에이 두 가지가 혼합되어 출시된 것. 그래서인지 염색제 컬러는 다소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이제 염색제가 거듭 업그레이드되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컬러와 명도가 정확하게 구분되어 출시되니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컬러를 창출할 수 있다. “아시아인은 특히 염색 컬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베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풀 스펙트럼 딥’ 라인은 다양한 모발 컬러를 비롯해 93%의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 염색 후에도 건강한 모발로 가꿔줍니다.” 아베다의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마케팅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메리언 너트슨은 윤기와 광택을 부여해 만족감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한다.
염색한 후 열심히 스타일링해보지만 어색한다면 헤어스타일에 따른 적절한 스타일링제 사용법을 숙지하자. 남성의 전유물로 여긴 헤어 왁스가 여성용으로 출시된 사실을 아는지. 매트 타입이 주류를 이루는 남성 제품에 비해 가벼운 젤 타입이나 크림타입이 많은 것이 특징. “예전 여성 고객들은 차분한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단조로운 스타일에서 벗어나 쇼트커트라든지 레이어드 등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왁스, 젤 등 다양한 텍스처의 스타일링 제품을 찾고 있지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는 기존 매트한 타입의 왁스와 차별화해 젤 타입의 글로시한 왁스 제품 ‘플레이볼 퓨어 젤리’ 등을 선보입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홍보팀 조세라 대리의 말이다. 젤 타입의 왁스는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며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어 우아한 스타일 연출에 좋다. 또 세정력이 우수하고 끈적임이 적어 긴 머리에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스타일링을 할때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얇게 펴 바르거나 모발을 잡았다 폈다 하며 굵은 질감을 살리도록 한다. 스타일링 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자신의 얼굴형에 적합한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큰 얼굴의 경우 헤어로 양 볼을 가려 얼굴을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게 하려고 연출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때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앞, 옆머리에 층을 낸 후 머리끝 선이 얼굴 쪽으로 향하도록 안쪽으로 드라이합니다. 긴 얼굴의 경우 옆머리와 뒷머리에 층을 내 볼륨감을 살린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단발이 어울리지요. 넓은 이마의 경우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고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로 연출합니다. 이때 앞머리는 볼륨 파마나 풍성한 뱅 스타일이 좋습니다. 좁은 이마는 앞머리를 내리면 갑갑해 보일 수 있으므로 한쪽으로 내려 이마선을 가리고 반대쪽은 드러내 답답함을 커버합니다.” 로레알 파리 헤어 담당 마케팅 박광호 과장은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보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염색한 컬러를 얼마나 유지하느냐는 적절한 양의 샴푸와 올바른 사용법,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이용한 영양 공급에 달려 있습니다. 염색 머리에는 매일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므로모발 보호 성분이 들어 있는 염색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헤어팩도 자주 해주세요.”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혜연 과장은 펌을 자주 한다면 컨디셔너를 사용해 모발을 보호하고, 매일 스타일링제를 사용한다면 그날 저녁에 깨끗하게 제거할 것을 권한다.
1 ‘라미네이트 헤어스프레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차분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세바스찬. 2 ‘아베다 풀 스펙트럼 딥 어 라인’. 모발의 손상을 막아주는‘퓨어 톤즈’와 명도 컬러를 조절하는 ‘내츄럴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아베다. 3 ’리체스 라인’. 풍부한 윤기를 선사하는 ‘리체스’와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하는 ‘하이 리체스’로 구성된 트리트먼트 염색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4 ‘오리지널 쓰레드’. 헤어를 쉽게 컨트롤하는 왁스. 세바스찬. 5 ‘도쿄 바이 겐조 퍼퓸드 헤어스타일링 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젤. 겐조키.
Gloss & Moist 윤기 있고 촉촉한 헤어 만들기
촉촉한 머릿결을 열망하는 여성들은 트리트먼트 케어가 전부라 생각해 제품만 듬뿍 바르면 되는 줄 안다. 하지만 헤어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헤어 타입과 두피 타입에 맞는 전문 제품으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찾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내 모발의 특성, 헤어스타일, 손질법에 맞는 제품을 찾아야지요.” 자신에게 맞는 샴푸나 컨디셔너 제품을 선택해 기초 케어부터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이희 헤어 & 메이크업 이희 원장은 현란한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내 모발과 두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전에 헤어를 손상시키는 원인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무엇보다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샴푸 시 머리카락을 손으로 문질러서 마찰을 일으키지 않아야 하고, 샴푸 후 타월로 문질러 자극을 주거나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지 않기, 열기구 사용 시 모발을 보호하는 에센스나 컨디셔너 등을 발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몇 가지만 기억하세요.” 웰라 셀렉티브 브랜드 윤민수 강사의 말이다.
올바른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법을 살펴보자. “우선 머리에 골고루 물을 적시는 것을 권합니다. 샴푸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에 사용하고요. 거품이 먼지나 오염물을 제거하므로 손으로 마구 문지르지 않아도 되며 거품을 머리에 바를 때는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샴푸가 머리에 남지 않도록 말끔히 헹궈냅니다. 물기를 대충 제거한 후에는 컨디셔너를 바르고 모발에 스며들도록 3분 정도 둡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컨디셔너를 두피에 바르지 않는 것이지요. 샴푸나 스타일링제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그 부위에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마와 모발의 경계선도 말끔하게 씻어야 합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혜연 과장은 깨끗이 헹구려면 뜨거운 물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두피나 모발에 필요한 지방분까지 지나치게 제거되므로 모발이 푸석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고 한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젖은 머리는 손상되기 쉬우므로 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닦아내고 드라이 전, 열 손상을 방지하는 에센스.세럼.로션 등을 꼭 바르고 너무 집중적으로 한곳에 오랫동안 열이 가해지지 않도록 골고루 드라이한다. 되도록 짧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모발의 뿌리 부분과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해야 하는데 되도록 찬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좋으며, 뜨거운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바람을 넣으며 너무 바짝 마른 상태에서는 헤어스타일의 변형이 어렵기 때문에 약간의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드라이하도록 한다. 위의 방법만 숙지하고 습관화하면 항상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건강한 모발 유지할 수 있다.
1 ‘로즈 헤어 앤 스캘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갈라진 모발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에이솝. 2 ‘실크 피니쉬 컨디셔너’. 곡물 성분이 손상된 모발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더말로지카. 3 ‘녹토제니스트’. 수면 시간 동안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케라스타즈. 4 ‘샴푸 3’.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위한 고농축 트리트먼트 샴푸. 드 이희. 5 ‘B.B. 골드 샴푸’. 금과 한방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공, 모발을 진정시킨다. 한스킨
기자/에디터 : 배미연 / 사진 : 류형원(인물), 이주형(제품) 헤어 신동민 | 메이크업 이지영 | 모델 알렉산드라 | 도움말 박광호(로레알 파리 헤어 담당 마케팅 과장 3497-9559), 윤민수(세바스찬 강사 080-341-1111),이희(이희 헤어&메이크업 원장 3440-0030), 조세라(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홍보팀 디자인하우스 ⓒ Desig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기 있는 머릿결로 거듭나는 방법
The lure of hair
헤어스타일은 한 사람의 개성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전 소중하니까요!”라고 당당하게 전달하는 광고 카피처럼 자기 애愛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 있는 현대 여성에게 고하는 창조적인 헤어 컬러와 윤기 있는 머릿결로 거듭나는 방법.
예수의 발을 씻어준 성녀 마리아의 머리카락,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하자 차라리 그리스 정복자에게 세금을 내겠다고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예화에서도 알 수 있듯 헤어는 예로부터 권력과 선택의 징표, 신성한 힘과 전통성을 상징했다. 모발은 어느 문화권에서나 개인에게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오늘날에도 아름다운 메이크업과 완벽한 스타일링을 했다 할지라도 헤어스타일이 엉망이면 그 사람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무너진다. 머리를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의 문제는 매일 어떤 의상을 착용할까 고민하는 것과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커트로 길이에 변화를 주고, 펌으로 스타일 변신을 꾀하며, 컬러링으로 토털이미지 변화를 시도해 완벽한 코디네이션을 연출한다. 2008년에는 주로 밝고 가벼운 라이트 브라운 컬러와 분위기 있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 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한 다크 브라운 컬러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뱅 헤어가 강조된 클래식하면서도 내추럴한 커트와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헤어 커트의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이 부각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변화의 전제 조건은 건강한 머릿결이다. 모발이 건강해야 풍성하고 찰랑거리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Color & Style
건강한 헤어 컬러와 세련된 스타일링
펌, 염색 등 헤어스타일이나 색상에 신경 쓰는 이유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젊어 보이기 위해,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염색 시 메인 컬러를 표현하는 제품과 명도를 나타내는 제품이 믹스된 제품을 사용해야 했다. 하나의 제품에이 두 가지가 혼합되어 출시된 것. 그래서인지 염색제 컬러는 다소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이제 염색제가 거듭 업그레이드되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컬러와 명도가 정확하게 구분되어 출시되니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컬러를 창출할 수 있다. “아시아인은 특히 염색 컬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베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풀 스펙트럼 딥’ 라인은 다양한 모발 컬러를 비롯해 93%의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 염색 후에도 건강한 모발로 가꿔줍니다.” 아베다의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마케팅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메리언 너트슨은 윤기와 광택을 부여해 만족감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한다.
염색한 후 열심히 스타일링해보지만 어색한다면 헤어스타일에 따른 적절한 스타일링제 사용법을 숙지하자. 남성의 전유물로 여긴 헤어 왁스가 여성용으로 출시된 사실을 아는지. 매트 타입이 주류를 이루는 남성 제품에 비해 가벼운 젤 타입이나 크림타입이 많은 것이 특징. “예전 여성 고객들은 차분한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단조로운 스타일에서 벗어나 쇼트커트라든지 레이어드 등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왁스, 젤 등 다양한 텍스처의 스타일링 제품을 찾고 있지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는 기존 매트한 타입의 왁스와 차별화해 젤 타입의 글로시한 왁스 제품 ‘플레이볼 퓨어 젤리’ 등을 선보입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홍보팀 조세라 대리의 말이다. 젤 타입의 왁스는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며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어 우아한 스타일 연출에 좋다. 또 세정력이 우수하고 끈적임이 적어 긴 머리에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스타일링을 할때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얇게 펴 바르거나 모발을 잡았다 폈다 하며 굵은 질감을 살리도록 한다. 스타일링 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자신의 얼굴형에 적합한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큰 얼굴의 경우 헤어로 양 볼을 가려 얼굴을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게 하려고 연출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때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앞, 옆머리에 층을 낸 후 머리끝 선이 얼굴 쪽으로 향하도록 안쪽으로 드라이합니다. 긴 얼굴의 경우 옆머리와 뒷머리에 층을 내 볼륨감을 살린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단발이 어울리지요. 넓은 이마의 경우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고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로 연출합니다. 이때 앞머리는 볼륨 파마나 풍성한 뱅 스타일이 좋습니다. 좁은 이마는 앞머리를 내리면 갑갑해 보일 수 있으므로 한쪽으로 내려 이마선을 가리고 반대쪽은 드러내 답답함을 커버합니다.” 로레알 파리 헤어 담당 마케팅 박광호 과장은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보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염색한 컬러를 얼마나 유지하느냐는 적절한 양의 샴푸와 올바른 사용법,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이용한 영양 공급에 달려 있습니다. 염색 머리에는 매일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므로모발 보호 성분이 들어 있는 염색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헤어팩도 자주 해주세요.”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혜연 과장은 펌을 자주 한다면 컨디셔너를 사용해 모발을 보호하고, 매일 스타일링제를 사용한다면 그날 저녁에 깨끗하게 제거할 것을 권한다.
1 ‘라미네이트 헤어스프레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차분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세바스찬.
2 ‘아베다 풀 스펙트럼 딥 어 라인’. 모발의 손상을 막아주는‘퓨어 톤즈’와 명도 컬러를 조절하는 ‘내츄럴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아베다.
3 ’리체스 라인’. 풍부한 윤기를 선사하는 ‘리체스’와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하는 ‘하이 리체스’로 구성된 트리트먼트 염색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4 ‘오리지널 쓰레드’. 헤어를 쉽게 컨트롤하는 왁스. 세바스찬.
5 ‘도쿄 바이 겐조 퍼퓸드 헤어스타일링 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젤. 겐조키.
Gloss & Moist
윤기 있고 촉촉한 헤어 만들기
촉촉한 머릿결을 열망하는 여성들은 트리트먼트 케어가 전부라 생각해 제품만 듬뿍 바르면 되는 줄 안다. 하지만 헤어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헤어 타입과 두피 타입에 맞는 전문 제품으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찾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내 모발의 특성, 헤어스타일, 손질법에 맞는 제품을 찾아야지요.” 자신에게 맞는 샴푸나 컨디셔너 제품을 선택해 기초 케어부터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이희 헤어 & 메이크업 이희 원장은 현란한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내 모발과 두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전에 헤어를 손상시키는 원인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무엇보다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샴푸 시 머리카락을 손으로 문질러서 마찰을 일으키지 않아야 하고, 샴푸 후 타월로 문질러 자극을 주거나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지 않기, 열기구 사용 시 모발을 보호하는 에센스나 컨디셔너 등을 발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몇 가지만 기억하세요.” 웰라 셀렉티브 브랜드 윤민수 강사의 말이다.
올바른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법을 살펴보자. “우선 머리에 골고루 물을 적시는 것을 권합니다. 샴푸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에 사용하고요. 거품이 먼지나 오염물을 제거하므로 손으로 마구 문지르지 않아도 되며 거품을 머리에 바를 때는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샴푸가 머리에 남지 않도록 말끔히 헹궈냅니다. 물기를 대충 제거한 후에는 컨디셔너를 바르고 모발에 스며들도록 3분 정도 둡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컨디셔너를 두피에 바르지 않는 것이지요. 샴푸나 스타일링제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그 부위에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마와 모발의 경계선도 말끔하게 씻어야 합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혜연 과장은 깨끗이 헹구려면 뜨거운 물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두피나 모발에 필요한 지방분까지 지나치게 제거되므로 모발이 푸석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고 한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젖은 머리는 손상되기 쉬우므로 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닦아내고 드라이 전, 열 손상을 방지하는 에센스.세럼.로션 등을 꼭 바르고 너무 집중적으로 한곳에 오랫동안 열이 가해지지 않도록 골고루 드라이한다. 되도록 짧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모발의 뿌리 부분과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해야 하는데 되도록 찬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좋으며, 뜨거운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바람을 넣으며 너무 바짝 마른 상태에서는 헤어스타일의 변형이 어렵기 때문에 약간의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드라이하도록 한다. 위의 방법만 숙지하고 습관화하면 항상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건강한 모발 유지할 수 있다.
1 ‘로즈 헤어 앤 스캘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갈라진 모발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에이솝.
2 ‘실크 피니쉬 컨디셔너’. 곡물 성분이 손상된 모발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더말로지카.
3 ‘녹토제니스트’. 수면 시간 동안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케라스타즈.
4 ‘샴푸 3’.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위한 고농축 트리트먼트 샴푸. 드 이희.
5 ‘B.B. 골드 샴푸’. 금과 한방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공, 모발을 진정시킨다. 한스킨
기자/에디터 : 배미연 / 사진 : 류형원(인물), 이주형(제품)
헤어 신동민 | 메이크업 이지영 | 모델 알렉산드라 | 도움말 박광호(로레알 파리 헤어 담당 마케팅 과장 3497-9559), 윤민수(세바스찬 강사 080-341-1111),이희(이희 헤어&메이크업 원장 3440-0030), 조세라(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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