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자세히 언급하면 정도전예언과 숭례문의 변고와 국가의 재앙이 연결되었다는 글들이 많이 나온다.
그 글이 누구에 의하여 퍼뜨려진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일단 그 글을 여기에 수록한다.
혹여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는 시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우선 이 곳에 출처를 링크하겠다. 단 이 예언이라는 글이 출처불명으로 떠돌아다니는 글이라 특별한 출처를 밝히기가 상당히 어렵고, 이 곳에 링크한 페이지의 내용은 한 질문자가 궁금하여 질문한 것으로써, 그 질문자를 비방하는 것이 아님을 여기에서 밝힌다.
혹세무민의 서: 정도전의 숭례문 예언
요즘 인터넷검색을 하다보면 이상한 글이 떠돈다.
바로 정도전예언이라는 것이다.
아니....자세히 언급하면 정도전예언과 숭례문의 변고와 국가의 재앙이 연결되었다는 글들이 많이 나온다.
그 글이 누구에 의하여 퍼뜨려진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일단 그 글을 여기에 수록한다.
혹여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는 시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우선 이 곳에 출처를 링크하겠다. 단 이 예언이라는 글이 출처불명으로 떠돌아다니는 글이라 특별한 출처를 밝히기가 상당히 어렵고, 이 곳에 링크한 페이지의 내용은 한 질문자가 궁금하여 질문한 것으로써, 그 질문자를 비방하는 것이 아님을 여기에서 밝힌다.
출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3&dir_id=130601&eid=fAIGAfGcQ9XQhmU4l2ONwwD7nk7SNi4L&qb=waS1tcD8v7m 8A
참고로, 검색창에 "정도전예언"이라고 검색하면 이 땅의 민초들이 한 망설가에 의하여 어떻게 병들어가는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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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실록 선조 4서에서는 임진왜란 보름전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대신들은 흉조라 하였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2. 한일병합조약 3일전 숭례문의 현판이 떨어져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3. 6.25가 발생되기 몇개월전 숭례문의 좌측 성벽이 돌연 무너져 내렸다는 기록도 있다.
4. 태조 7년 1398년에 창건된 숭례문 2008년 이명박정부 출범 후 完全全燒 (완전전소)
한양을 설계하면서 무학대사와 논쟁을 많이 벌였던 정도전이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도읍과 국가 전체의 운이 다한 것이니 멀리 피난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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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역사를 공부하면서, 알고 있는 한국의 정통사서의 명칭은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고려사절요, 동국통감, 동국사략, 동국여지승람 등이다.
그 밖에 환(한)단고기, 규원사화, 단기고사같은 서적들도 알고 있다.
그런데 저 예언의 첫 번째 항목을 보자....아주 흥미로운 책 이름이 나온다...
바로 "조선실록 선조4서"이다....
내가 아마추어라그런지 저 책을 모르고 있던 것일까???
아니면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을 가리키는 것일까?
뭐....."실록" 이라는 책이름이....그것도 "조선실록"...하는 것 보니....조선왕조실록을 말하는 것 같은데...
임진왜란은 조선 선조 25년 4월 13일 발발한 전쟁이다.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 선조 25년기사를 살펴본다.
출처:인터넷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Tree=0&id=kna
이 곳에서 선조 25년 임진(명의 만력 20년) 기사를 보면
4월부터 12월기사까지 있고, 4월조는 13일, 17일, 28일, 29일, 30일 기사가 있다.
분명 예언에는 임진왜란 15일 전 숭례문화재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화재기록은 선조 25년 3월과 4월중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선조 25년 3월조 기록은 아예 존재하지 않고, 4월 기록에도 그런 내용은 없으며, 단지 왜가 침략하여 이일과 신립이 패배하고 왕의 파천이 조정에서 논의되는 내용만 있다.
아....이 내용은 있다...바로 신립장군이 전장에서 요망한 말을 퍼뜨리는 자를 참수하는 기사이다.
출처:인터넷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Tree=0&id=kna
二十七日陣于丹月驛前, 軍卒有言: “賊已至州內。” 者, 砬以爲驚衆, 卽斬以徇。
- 선조실록 선조 25년 4월 17일 병오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27일 단월역(丹月驛) 앞에 진을 쳤는데 군졸 가운데 ‘적이 벌써 충주로 들어왔다.’고 하는 자가 있자, 신립은 군사들이 놀랄까 염려하여 즉시 그 군졸을 목베어서 엄한 군령을 보였다.
참고로 당시에 신립의 조선군은 이미 충주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조령을 방어선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을 때이다.
이 기사는 지금같이 어수선한 국내상황에서 근거없는 말로 혹세무민하는 자들이 어떤 벌을 받아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이외의 예언들의 허구는 다음의 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된다.
http://blog.naver.com/star8353/20050340830
찾아보면 알겠지만, 다 근거없는 말들일 뿐이다...
도대체...조선실록 선조4서? 무슨 신약의 베드로1서나 고린토2서 같은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책인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었으면 한다.
본인 역시 현 정권의 졸속협상에 대하여 비판의 기조에 있다.
그런데, 동요하는 국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저런 근거없는 예언을 위작하여 국민들을 더욱 혼란하게 하는 것은, 어수선한 국내상황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챙기려는 간사한 무리들의 작당이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