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1 본문에 쓰여진 질문들은 AB형의 모임클럽에서 가져온 AB형의 성격들입니다. 물론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에대해서 우리 모두 안믿으면서도 내심 재밌어하는 것은 사실이지요. 저는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에 대해 그다지 관심은 없지만 자꾸만 AB형이 괴짜로 그려지는 것에 대해서 한번 뒤집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AB형이라고 묘사한 성격들을 가져와 과연 AB형과 AB형이 아닌 사람들이 함께 이 글을 보았을때 자기와 맞다고 생각되는 설명의 갯수가 통계적으로 많이 차이가 난다고 보여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AB형인 사람이 11개밖에 맞지 않는다고 하고 A형인 사람은 20개가 맞는다고 했을때, 결과를 많이 뒤집어놓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최대한 실험오차를 줄이기위해 '혈액형'에 관한 실험이라고도, 실험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그저 설문조사라고만 이야기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 인간관계의 리미트상 일촌수가 월등히 적은데다 모두 참여해주시지 않아서, 그리고 AB형인 분들의 수가 적어서 결과가 진정 통계적으로 valid하다고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윤은화씨의 '거의 다' 라는 말은 수치화시킬수 없어서 언니와 저, 둘다 AB형인 사람, 의 결과를 평균시킨 32로 계산했기에 이것 역시 언니와 저의 결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실험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음에 공개할 결과는 통계적으로 계산은 했으나 전체 N=7밖에 되지 않는 신용불가스러운 통계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결과가 매우 극단적이어서 공개하면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Test group
AB: 37, 거의 다 (32), 28
Control group
O: 11, 19
A: 18, 23
Unpaired t test resultsP value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two-tailed P value equals 0.0106 By conventional criteria, this difference is consider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자 여기서 P value인 0.0106이라는 숫자는 0.05 즉 100중의 5이나 있을까 말까한 현상이 통계적으로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치는 기준인데, 그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100중에 하나가 있을까말까한 결과라는 이야기. 결과적으로 이 두 그룹의 차이는 현저하다라는 결과.
Confidence interval: The mean of Group One minus Group Two equals -14.58 95% confidence interval of this difference: From -24.02 to -5.15
Intermediate values used in calculations: t = 3.9742 df = 5 standard error of difference = 3.670
다시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AB형이 다른 혈액형의 응답자들보다 현저히 더 많은 항목에 대해 자신이 부합한다고 느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고로 나의 예상 -- AB형과 다른 혈액형간의 응답결과는 통계적으로 틀리지 않을 것이다 -- 라는 hypothesis를 부정하는 결과였습니다. 질문 항목들을 다시 밑에 나열하겠습니다.
설문조사 1 결과 발표
설문조사 1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설문조사 1 본문에 쓰여진 질문들은 AB형의 모임클럽에서 가져온 AB형의 성격들입니다. 물론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에대해서 우리 모두 안믿으면서도 내심 재밌어하는 것은 사실이지요. 저는 혈액형과 성격의 관계에 대해 그다지 관심은 없지만 자꾸만 AB형이 괴짜로 그려지는 것에 대해서 한번 뒤집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AB형이라고 묘사한 성격들을 가져와 과연 AB형과 AB형이 아닌 사람들이 함께 이 글을 보았을때 자기와 맞다고 생각되는 설명의 갯수가 통계적으로 많이 차이가 난다고 보여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AB형인 사람이 11개밖에 맞지 않는다고 하고 A형인 사람은 20개가 맞는다고 했을때, 결과를 많이 뒤집어놓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최대한 실험오차를 줄이기위해 '혈액형'에 관한 실험이라고도, 실험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그저 설문조사라고만 이야기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 인간관계의 리미트상 일촌수가 월등히 적은데다 모두 참여해주시지 않아서, 그리고 AB형인 분들의 수가 적어서 결과가 진정 통계적으로 valid하다고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윤은화씨의 '거의 다' 라는 말은 수치화시킬수 없어서 언니와 저, 둘다 AB형인 사람, 의 결과를 평균시킨 32로 계산했기에 이것 역시 언니와 저의 결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실험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음에 공개할 결과는 통계적으로 계산은 했으나 전체 N=7밖에 되지 않는 신용불가스러운 통계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결과가 매우 극단적이어서 공개하면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Test group
AB: 37, 거의 다 (32), 28
Control group
O: 11, 19
A: 18, 23
Unpaired t test resultsP value and statistical significance:The two-tailed P value equals 0.0106
By conventional criteria, this difference is consider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자 여기서 P value인 0.0106이라는 숫자는 0.05 즉 100중의 5이나 있을까 말까한 현상이 통계적으로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치는 기준인데, 그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100중에 하나가 있을까말까한 결과라는 이야기. 결과적으로 이 두 그룹의 차이는 현저하다라는 결과.
Confidence interval:
The mean of Group One minus Group Two equals -14.58
95% confidence interval of this difference: From -24.02 to -5.15
Intermediate values used in calculations:
t = 3.9742
df = 5
standard error of difference = 3.670
다시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AB형이 다른 혈액형의 응답자들보다 현저히 더 많은 항목에 대해 자신이 부합한다고 느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고로 나의 예상 -- AB형과 다른 혈액형간의 응답결과는 통계적으로 틀리지 않을 것이다 -- 라는 hypothesis를 부정하는 결과였습니다. 질문 항목들을 다시 밑에 나열하겠습니다.
1.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알고보면 은근히 나태하다
2. 말을 조리있게 하며 웬만해서는 밀리지 않는다
3. 잔머리를 잘 굴린다(잘 먹힌다)
4. 합리적인 거 같은데 진짜 로맨틱 한거 좋아한다
5. 진짜 하드코어에 솔직하다(이거 문제가 좀 크다)
그리고 상대도 솔직하길 바란다
6. 의존성이 강하다 대신 적응이 빠르고 금방 익힌다
7. 은근히 거리감이 있다. 그래서 나같은 성격을 가진 친구와 친한 적은 별로 없다
8. 공상하기를 좋아한다. 심하게 좋아한다
9. 합리적 사고 덕분인지 종교에 빠지는 일은 적다
10.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 외모적인 게 우선일 때가 많다
11. 싫은 소리를 정말 잘한다
(잔소리와는 성격이 다르다. 너무 차가운 충고라 상처를 많이 입힌다)
12. 그러면서도 남의 안좋은 소리에 의외로 상처를 잘 받는다
13. 화나면 무섭다. 그러나 사과하면 금방 받아준다
14. 집착은 적은 편이다. (귀찮아서)
15. 부탁 거절하는 건 정말이지 못한다
16. 인원이 많은 것보다 적을때 훨씬 대화에 강하다
17. 쿨한 느낌을 주지만 알고보면 따뜻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18. 친구에게건 누구에게건 정말 연락 잘 안한다(귀찮아서)
연락을 많이 한다는건면 나름대로 정말 많이 노력하는 것
19. 사생활에 간섭하는 거 정말 싫어한다.
남의 사생활도 그다지 관심없다
20. 자주쓰는 명대사는 "내가 알바 아냐" "알아서 뭐하게"
21. 거짓말은 (귀찮아서) 안하는데 한번하면 절대 아무도 모른다
22. 우선 드는 느낌은 예리하다. 차가워보인다
23. 좋아하는 사람한테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반면 싫은 사람한테는 별관심없다
24. 귀찮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25. 내가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은 자신을
바보로 보이게 하려는특징으로 나타난다.
남들이 너 좀 어리숙한데? 라고 하는 것은
나의 이미지 조작에 불과하다
26. 역시 특기는 자신의 이미지 조작, 가식과는 좀 다르다
27. 인간관계 조절은 가장 잘한다. 이거은 나의 무서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은 계산적인 인간관계와는 완전 별개문제다
28. 화날때는 열받았다기보다 무서울 정도로 차가워진다
29. 집중력과 노력은 제일 없고 산만하지만
특유의 잔머리와 합리성으로 극복한다
30. 비밀이 생길 일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비밀이 없다
31. 자신에게 떳떳하다
32. 근본적으로 싸우는 걸 싫어한다
(실전 결투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3. 이성상대시 가장 까다로운 스타일이다
34. 나같은 성격의 남자 중 남자답고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35. 나에게 결정을 요구하면 압박감을 심하게 느낀다
36. 정에 이끌려서 사람 사귀는 건 자제한다.
37. 우정과 사랑은 나눠져서 관리한다
38. 일단 나에게 찍히면 인간관계에서 무서우리만큼
차가운 느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