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서 순천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857 지방도로상사호 줄기를 통해 구비구비 지나가는 길. 대관령 길과 흡사했지만, 사선으로 내리쬐는 태양에 반짝거리는 호수길은 인상적입니다. (윗 사진은 전망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 도착했습니다.역시나 이 곳도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그래도 민속마을 자체가 너무나 커서 그나마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성인 2,000원입니다.(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표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어떤 아주머니께서 '대충 검사하니깐 그냥 가도 돼.' 이러시더라구요.잠깐 솔깃했지만, 당연히 돈은 지불해야겠죠.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사적 제302호로, 마한의 옛 터입니다.조선 태조 왜구 침입으로 인해 낙안 출신인 김빈길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토벌했습니다.그 후, 세종 9년 토성으로 읍민을 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석성을 축조했는데, 6.25로 인한 훼손이 있지만 복원을 잘 해놓았기때문에 우리의 전통문화로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왠 도서관? 이냐고 생각했는데.정말 초가 작은 도서관이더라구요.17:00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거의 5시쯤에 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조그마한 도서관이 있었습니다.읍성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일까요? 이 나무도 몇 백년은 되어 보입니다.어느 마을이나 수호신으로 여겨 오는 나무가 있는 것 같네요. 관아의 모습입니다.한국 민속촌처럼 형벌에 대해 소개를 하고 직접 옥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마네킹을 훼손하지 맙시다.ㅋ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오봉산인듯 합니다.낙안읍성민속마을은 이렇게 오봉산의 품에 안겨져 있었습니다. 관청 옆에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낙안읍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실제로 90여가구(약 230명)가 거주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집 안을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죠.간간히 초가지붕 아래에 자동차가 들어서 있습니다만,낙안읍성 주민만 차량진입이 허용됩니다. 장승입니다.마을의 경계표나 이정표의 역할을 맡고 있죠. 마을 안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지금은 대부분이 푸릇푸릇해졌지만 앵두나무에는 벌써 열매가 맺었더라구요.우리집의 앵두나무도 빨리 열렸음 좋겠습니다.+_ + 이제 서문의 돌계단을 통해 성곽을 걷어보겠습니다. 햇살이 너무나 아름답게 빛내고 있네요. 성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 같이 집이 있었는데요.밖의 집 모양도 성 안에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사진 속의 기와집은 최근에 지은 것 같았습니다. 남문입니다. (쌍청루)남문 바로 앞에는 도예방도 있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곽이 총 1,410m라고 합니다.마을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겠죠.한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이 곳을 돌아보기는 무리였습니다.(민박집도 있으니, 1박2일로 좋은 체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굉장히 토속적이었습니다.하지만 그래서인지 친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구수한 시골향, 옛 조상들의 체취, 돌담길 등.요즘은 이렇게 관광매체로 알려져야만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마음이 편안해지고 계속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낙안읍성민속마을 홈페이지로http://www.nagan.or.kr/ 2008. 5. 11. Sun.Yumi♡ 2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
곡성에서 순천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857 지방도로
상사호 줄기를 통해 구비구비 지나가는 길.
대관령 길과 흡사했지만,
사선으로 내리쬐는 태양에 반짝거리는 호수길은 인상적입니다.
(윗 사진은 전망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이 곳도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그래도 민속마을 자체가 너무나 커서 그나마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성인 2,000원입니다.(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표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대충 검사하니깐 그냥 가도 돼.' 이러시더라구요.
잠깐 솔깃했지만, 당연히 돈은 지불해야겠죠.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사적 제302호로, 마한의 옛 터입니다.
조선 태조 왜구 침입으로 인해 낙안 출신인 김빈길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토벌했습니다.
그 후, 세종 9년 토성으로 읍민을 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석성을 축조했는데,
6.25로 인한 훼손이 있지만 복원을 잘 해놓았기때문에
우리의 전통문화로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왠 도서관? 이냐고 생각했는데.
정말 초가 작은 도서관이더라구요.
17:00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거의 5시쯤에 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조그마한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읍성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일까요?
이 나무도 몇 백년은 되어 보입니다.
어느 마을이나 수호신으로 여겨 오는 나무가 있는 것 같네요.
관아의 모습입니다.
한국 민속촌처럼 형벌에 대해 소개를 하고 직접 옥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마네킹을 훼손하지 맙시다.ㅋ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오봉산인듯 합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이렇게 오봉산의 품에 안겨져 있었습니다.
관청 옆에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낙안읍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실제로 90여가구(약 230명)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 안을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죠.
간간히 초가지붕 아래에 자동차가 들어서 있습니다만,
낙안읍성 주민만 차량진입이 허용됩니다.
장승입니다.
마을의 경계표나 이정표의 역할을 맡고 있죠.
마을 안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이 푸릇푸릇해졌지만 앵두나무에는 벌써 열매가 맺었더라구요.
우리집의 앵두나무도 빨리 열렸음 좋겠습니다.+_ +
이제 서문의 돌계단을 통해 성곽을 걷어보겠습니다.
햇살이 너무나 아름답게 빛내고 있네요.
성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 같이 집이 있었는데요.
밖의 집 모양도 성 안에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진 속의 기와집은 최근에 지은 것 같았습니다.
남문입니다. (쌍청루)
남문 바로 앞에는 도예방도 있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곽이 총 1,410m라고 합니다.
마을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겠죠.
한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이 곳을 돌아보기는 무리였습니다.
(민박집도 있으니, 1박2일로 좋은 체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굉장히 토속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친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수한 시골향, 옛 조상들의 체취, 돌담길 등.
요즘은 이렇게 관광매체로 알려져야만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계속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낙안읍성민속마을 홈페이지로
http://www.nagan.or.kr/
2008. 5. 11. Sun.
Y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