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생입니다.

유혜원2008.05.17
조회37

 

전 서울에 사는 한 중3학생입니다.

요즘 광우병 문제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죠?

그 중에 제일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나이가

아마 저희 10대들이나 20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몇 어른들을 보면, '군중심리다' , '공부나 할것이지 저기서 뭘하고있느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솔직히 10대들은 학생이니까, 10대의 본분은 공부가 맞죠.

하지만 저는 학생들은 학생이기 이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나라를 움직이는 주체입니다.

그러므로 몸에 해로운 것은 수입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십대들과 몇몇 어른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국사선생님과 대화를 해보았는데도,

"선생님! 쇠고기 수입 하면 저희 병걸려요?"

"병 안걸려"

"수입하면 그거 병균도 쉽게 안죽는다고 하던데"

"안먹으면 돼"

이런식으로 말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차' 에다가 쇠고기를 비유하셧습니다

"니네는 수입 차가 사고가 난다고 수입차를 안 수입할 수있어?

 소고기랑 그것도 똑같은거야. 병걸리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지"

전 솔직히 선생님이지만 화가 났습니다.

먹는 것을 차에다가 비유하다니요.

그리고 차 사고의 대부분은 차체의 결함도 있지만

운전자의 부주의가 더 많은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소고기 같은 경우는 저희가 먹지 않으려고해도

병균이 쉽게 죽지 않기 떄문에 어쩔수 없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소고기만 안먹어서 될게 아니고,

햄버거, 라면 등등 그런 먹을거리에도 들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지금 소고기 떄문에 난리인데 미국산소고기를 거기다가 넣겠어?"

라고 말하시는 분이 계셧습니다. 혹시 아세요? 호주산이라고 속이고

미국산 소고기를 쓸지? 미국산 소고기를 쓰면 엄청난 이익이 남는데말이죠.

그리고 어느 한 동영상을 보니 소고기가 급식같은데 무슨소고기가 쓰이는지도

검사하러 나갈수 없는 상태에서 소고기를 수입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명박대통령이 경제를 키우겠다고 했습니다. 미국이랑 손잡으면 경제는

당연히 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손을 잡는 것도 어느 한계가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께서는 그 한계를 왠지 넘어선듯하신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저희 집 주위에 정육점을 가보면 왠지 텅텅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사람이 이렇게 없어요?"

라고 물었더니 "소고기는 광우병이다뭐다 닭고기는 Al다뭐다 그래서 아무도 안사"

라고 말하셧습니다. 아마도 일자리는 늘어나는 대신에 고깃집 정육점 등등

고기와 관련된 것을 파는 곳은 아마 잘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명박대통령님에게 하고싶은말은 가까이만 너무 집착하지마시고, 먼 미래도 볼것없이

약간의 미래를 봐달라는 것입니다. 임기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우리나라 국민이, 당신의

손자 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미래를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중3학생이 쓴거라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제 글을 비판할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괜히 국민들끼리 싸우지 마시고, 우리 국민을 위해서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