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하나 차이

조자현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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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하나 차이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는 3월, 만나는 이들에게마다 댄디한 모습으로 어필하라. 비즈니스맨들에게 좀더 세련된 스타일로 제안하는 원버튼, 투버튼 슈트를 입고 사회생활의 첫 단추 끼우기에 성공하라. 

 

단추 하나 차이


 

 

ONE BUTTON
Rule 1 입고 꿰맨 듯한 슈트? 몸에 꼭 맞아 피트되는 슈트를 이르는 말이다. 최근 슈트들이 라인을 입기 시작했다. 한국인 체형에 잘 맞게 허리 라인과 바지 실루엣이 세련되게 재단되어 전체적인 맵시를 돋보이게 해준다. 여기에 원버튼 스타일의 블랙 슈트는 좀더 슬림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같은 블랙이라도 버튼과 라인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눈여겨보자.

 

블랙 슈트는 가격 미정 엘르 옴므, 브라운 스트라이프가 있는 화이트 셔츠는 22만원 벨그라비아, 넥타이는 11만9천원 피에르 가르뎅, 검정 뿔테 안경은 33만원 지안프랑코 페레 by 다리인터내셔널, 가죽밴드 시계는 가격 미정 로만손, 윙팁 슈즈는 23만8천원 미소페.

Rule 2 슬림한 허리 라인은 여자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2008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슈트나 정통 클래식의 대표주자 던힐의 컬렉션에서도 한층 슬림한 라인으로 젊어진 원버튼 슈트를 볼 수 있다. 밝은색일수록 슬림한 재단이 빛을 발한다. 피트되는 허리선 덕에 상대적으로 어깨가 넓어 보이는 이중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회색 슈트는 40만원대 크리스크리스티, 화이트 셔츠는 10만원대 S.T.듀퐁, 넥타이는 가격 미정 에르메네질도 제냐, 브라운 로퍼는 30만원대 소다 옴므, 갈색 브리프케이스는 100만원대 던힐.

 

 

TWO BUTTON
Rule 3 2008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눈부신 회색 슈트나 발렌티노의 콤비 슈트도 투버튼 스타일을 따랐다. 짙은색 슈트에 밝은 컬러 대신 어두운 톤의 셔츠를 매치해도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한 가지만 바꿔도 당신의 분위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짙은 회색 슈트는 가격 미정 엠비오, 브라운 셔츠는 10만원대 by시리즈, 넥타이는 4만원대 헨리코튼, 브라운 가죽시계는 19만8천원 스카겐, 블랙 슈즈는 30만원대 소다 옴므.

 

Rule 4 점심시간이면 빌딩 곳곳마다 무채색 양복을 입은 샐러리맨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온다. 이 사람들의 스타일을 잘 살펴보라. 투버튼 슈트를 입은 이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가장 흔한 투버튼 슈트일수록 몸에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아랫배를 가려주면서 허리 라인이 약간 들어간 투버튼 슈트는 상체에 자신 없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다.

 

갈색 스트라이프가 고급스러운 회색 슈트는 가격 미정 빨질레리, 화이트 셔츠는 11만원 코모도, 넥타이는 11만9천원 벨그라비아, 타조가죽의 로퍼는 80만원대 테스토니, 사각 프레임의 메탈 시계는 보스워치 by 갤러리어클락.

 
 
기자/에디터 : 이다혜 / 사진 : 김무일(Moo 스튜디오)
모델 JOSH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02-542-4131 어시스턴트 백유미
 
 맨즈헬스 (2008년 3월호) ⓒ Desig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