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이미지 한의원 기능성 위장장애 문답 치료방법

홍성민2008.05.20
조회104

신경성 위장병인데.. 치료 방법?

목구멍안에 뭔가가 붙어 있는 느낌이 들고 배꼽위에 단단한 뭔가가 있는거 같은 거북한 느낌이 듭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식사도 잘 못하겠습니다. 치료방법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사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진찰도 없이 어떤 해결책을 드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컴퓨터통신이 발달되어 원격진료가 가능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결론적으로 위장계통의 이상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검사로는 위내시경 검사나 X-ray 조영제 검사,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등을 받으실 필요가 있고 어떤 검사를 시행해야 할 것인지는 담당의사의 진찰후에 결정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진단에 적합한 약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호소하는 증상만으로는 큰 질병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제목에 쓰신 것처럼 흔히 이야기하는 신경성 위장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내과 진료를 통해 약제의 도움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정신과의 진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거 국내에서 발표된 의학 논문에 의하면 위장계통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 신경성으로 분류되는 환자가 매우 많았다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패턴, 일상생활에서의 여러 스트레스 등은 위장계 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 등의 생활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십시오.

- 내과 김덕윤 교수 -

신경쓰면 위산과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직 근로자 입니다. 대기업 마케팅실에서 근무하다 보니 신경쓰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끔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몹시 피곤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때에 주로 위산과다에 의해 속이 쓰립니다. 피로 정도를 느낄수 있는경우 위산과다가 예측될 정도로 피로와 위산과다가 상호 관련이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치료는 우유를 마신다거나, 겔포스를 먹거나 합니다. 그러면 쉽게 낳습니다. 발생빈도는 불규칙하며, 피로도가 높다고 느낄 때에 나타납니다. 약 10개월 전에 내시경 검사도 했었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위산과다가 위를 상하게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문의 합니다. 예방법과 또다른 치료방법, 기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직접 위산을 증가 시킨다는 증거는 없읍니다. 대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위염이나 궤양인 경우 위벽을 보호하는 점막에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의해 부수적으로 하게되는 것 중에서 많은 것들이 위산을 증가시킵니다. 예를들면 담배, 술, 커피등은 위산을 증가시키며, 일반적인 두통약의 대부분은 위점막에 직접 손상을 줍니다. 치료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가장 좋으나 본인의 직업상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선 이러한 가능한 것부터 줄이거나 끊으십시요. 일반적인 제산제인 겔포스나 미란타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우유에는 칼슘이 많아 위산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읍니다. 기타 약제로 위벽 보호제나 위산 분비 억제제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제산제로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알맞는 약제및 추가 검사를 결정하십시오.

- 내과 김덕윤 교수 -

신경성 설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전 만 20세의 대학교 2학년..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제목을 보셨겠지만 설사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아참..키는 178cm,몸무게는 65kg이구요. 근데 문제는 꼭 시험때나 개학이나 개강할때 쯤이면 어김없이 이 녀석이 말썽을 부립니다. 그 증상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도 받고 X-RAY도 찍어 봤는데요.. 이상이 없데요. 그런데 역시 개강이 시작되니 또다시.. 어떻게 해야 되요? 이 증상이 시작되면 한 1,2주일 계속 되구요. 전 의학지식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갑작스런 생활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나봐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도와주세요...

귀하의 경우 과민성 대장 증세중 설사가 주된 형태인 것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상은 변비가 주이거나, 설사가 주인것, 또는 이 두가지가 병합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세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여(대장 촬영 검사, 대장경 검사, 초음파 검사등) 아무 이상은 없으나 상기 증세들이 계속될때 과민성 대장 증세로 명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세는 약물 요법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처치받는 것이 좋겟읍니다.

- 내과 김덕윤 교수 -

신경성 장염....

안녕하세요.. 25세 여자입니다.. 고3때부터 시작한 장염이 지금까지 계속되고있습니다.. 한 2년전부터 더 심해졌는데 한약 양약 먹어보고 다 하는데도 한번도 효과를 못봤고 종합병원에서 장내시경까지 받아보았는데 장위치가 조금 옆으로 비뚤어진거 빼곤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신경성이라고 하더군요. 찬물만 먹어도 배가 아프고 차거나 매운것 오렌지 쥬스 같은것은 바로 배 살살아프고 꾸르륵 소리가 아주 크게 납니다.. 한약도 먹으면 받지 않아서인지 설사가 나서 중단했답니다. 요즘은 요구르트나 조금씩 먹고 그런대로 지내는데 신경성이라지만 너무 심한거 같아서 꼭 고치고 싶군요. 먹어도 영양이 가지 않는건지 늘 힘없고 피로합니다. 키에 비해선 좀 마른편이지요.. 간단하게나마 적었는데 무슨얘기든지 듣고 싶네요..

귀하의 증상으로 보아서 과민성 대장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염은 젊은 나이의 여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임상 양상에 따라 변비를 동반 하는 복통,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설사, 그리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반복되는 세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읍니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지만 대장의 운동이상과 자극에 대한 대장의 반응이 비이상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읍니다. 진단은 특징적인 증상있으면서 대장의 다른 기질 적인 질환이 배제되어야 합니다. 치료는 특효약이 없고 이 질환은 만성적으로 지속되지만 악성 질환으로 변환되거나 여명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꾸준히 증상 치료 및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나 스트레스는 가능한 피하기 바랍니다. - 내과 김덕윤 교수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32세의 직장남성입니다. 약4-5개월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생기고 음식만 먹으면 체한것 같이 머리가 띵하고, 약간 어지럽기도 하고 온몸이 무겁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는 허리가 천근만근 되는 것 같이 무거워서 일어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4시간을 자든지 10시간을 자든지 피로하고 허리가 무겁습니다. 등 뒷부분이 온통 쇳덩이가 달라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변비가 생겨서 온몸이 찌부등 합니다. 위와같은 증상으로 집주위 개인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청진기와 손등으로 뚝뚝치면서 배주위를 관찰하더니 증상들을 종합해본 결과 과민성 대장증상(증후군) 이라고 그러더군요. 주사와 약3일치를 줘서 먹었더니 5개월에 걸쳐 고생했던 증상들이 말끔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무척많이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저번달까지 시험공부하느라 근 6개월가량 퇴근만 하면 독서실로가서 새벽1-2시까지 공부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시험이 끝나서 공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약을 먹은지 보름정도 지나자 위의 증상이 또 재발되었읍니다. 병원에서 주사맞고 약3일치 정도 먹으니 또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싹 나았습니다. 그러고 또 보름정도 지나니까 또 재발했습니다.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생기고 허리가 무거워 일어나기가 힘들고 몸이 굉장히 무겁고, 뭐만 먹으면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얼굴피부도 까칠해지고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주위분들은 장이 안 좋으면 약을 장기복용해야 한다며 약국을 소개해준다는둥, 소화도 안되고 변비도있고 그러니 위내시경을 받아보라는둥, 초음파검사를 하라는둥 말들이 많습니다. 몸무게가 4키로정도 빠져서 얼굴도 조금 수척해졌습니다. 그전에 의사분이 위 나쁘다는 말은 안하고 시험끝나면 좋아질거라면서 별대수롭지않게 약3일치와 주사만 놔줘서 나도 별거아닌데 괜히 고생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약먹을때와 그 뒤 얼마간은 좋다가 또 재발하고 또 재발하고 그래서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완치가 안되는건지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정말 신경성인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약으로 치료가 되는건지요? 그리고 저는 정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맞는지요? 위내시경, 초음파검사 이런걸 받아야 하는지요? 약을 장기복용해도 되는지요? 병원에 가면 이런저런 말도 잘 물어보지도 못하고 의사선생님 처방대로 주사맞고 약 며칠분 타다먹고 하다보니 궁금한점이 너무많아서 이렇게 장황하게 질문을 널어 놓았습니다. 수고스럽겠지만 저의 궁금점과 어떻게 하면 제가 이 병으로부터 해방될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점점 더워지는데 시원하고 짜증없는 여름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선은 진단명이 과민성 대장증상인것 같읍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의 기능 장애는 우선 장에 올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들을 검사한 후 정상인 경우에 이러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니 일단은 종합병원 정도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서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 과민성 대장증세는 치료후 완쾌보다는 조절이라는 말이 합당합니다. 약물치료후에 조절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조절에는 식이와 스트레스 해소, 긴장완화 등이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증세는 주로 원인이 스트레스, 성격,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되므로 약을 복용하고 평안한 마음을 같는 것이 필요 합니다. 약의 복용과 기간은 의사와 상의 하십시요. - 내과 김덕윤 교수 -

신경성 대장증상

안녕하세요. 언니는 고3이라 하루종일 의자에만 앉아 생활하다 보니 변비가 생겼대요. 거기다 배에 가스가 가득차서 불룩 나온대요. 요즘은 먹은 음식을 자주 토한대요. 이게 신경성 대장증상인가요? 어떻게 고치죠?

묘책은 없습니다만 변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자세한 진찰과 검진을 위해서 내원하시길 권합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신경 예민한 직업인에게 많은 "신경성위장병"

현대 의학의 발전은 추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부터 흔하게 있어 왔고 현재에도 발생빈도가 높은 사소한(?) 질병조차 속시원히 치료해 내지 못하는 실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병이 하나, 둘은 아니겠으나 그 대표적인 것으로 신경성위장병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들 수 있다. 이 질환은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경쟁적이며, 적자생존에 대한 불안과, 환경에 대한 부적응, 식생활의 부적절,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증가해 현대의 의학발전과는 무관하게 늘고만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검사를 해 보아도 소화기는 물론 어떤 질병이라는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증상으로는 복부동통, 팽만감, 설사 내지 무른 변, 점액 변을 보거나 또는 주기적인 변비와 설사의 교대출현이 특징이며, 분명한 심인성에 의한 소화기 이상이 나타나며, 재발이 잘된다.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불안과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두통, 현기증, 심신무기력, 소화 불량, 배속 꼬르륵소리(장염), 대소변 불쾌감, 월경불순, 도한(땀)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발생분포

후진국 보다 선진국에서, 시골보다 도시인에게 많으며, 통계적으로 전 인구의 20% 정도가 이 질병을 경험하고 있으며, 소화기 환자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연령별 분포는 20-60세에 걸쳐 널리 발생되며, 그 중에 30-40대의 발병율이 높고,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발병율이 높다. 남자의 경우 설사나 무른 변이 많고, 여자는 변비, 복통, 또는 변비와 설사 교대형이 많은데, 최근에는 어린이와 중고등학생에게서도 상당히 빈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잘 걸리나

젊은 층에서, 그리고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층, 위장이 약한 사람, 꼼꼼하고 소심한 사람, 예를 들면 사업가나 봉급생활자, 젊은 주부, 수험생, 산후나 수술 후의 허약인, 불규칙한 식사나 빈번한 다이어트를 한 사람,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가, 맵시를 위해 몸을 차게 하는 여성, 기력이 약한 노인, 여행중인 사람들에게서 잘 걸린다.

󰋮섭생과 치료는

섭취할 때 뚜렷하게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물은 피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나 때로는 심신의 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적절한 식사와 배변습관을 갖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증상으로 보아서 변비의 경우에는 섬유소가 많은 야채나 즙, 사과, 배, 귤, 수박, 딸기, 율무차, 보리밥, 현미밥 등이 좋고, 익힌 고구마나 밤, 곶감, 인삼차, 생강차 같은 열성음식이 나쁘다. 설사의 경우에는 변비와 반대로 참조하되 인삼차, 생강차, 감, 밤, 찰밥, 감자, 닭고기 같은 속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이 좋고, 신맛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 등은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