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광고] 드링크 카라바오댕-태국을 하나로

안세진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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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คาราบาว, Carabao)는 1981년 데뷔 이래 사회 등을 나타낸

대중적 노래들을 많이 내놓아 태국에서도 '국민의 그룹'으로 통하며 각 계층의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리더인 앳의 노래들을 수많은 광고들과

국왕 찬가 등에서 접할 수 있을 정도다. 카라바오는 이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캠페인은 물론 상품명으로 '카라바오댕(คาราบาวแดง)'이란

에너지 드링크까지 있다. 이 드링크도 이전에는 각종 영화 형식의 광고들이

있었는데, 이 광고는 사실 근래의 광고는 아니지만 '국민의 단결'이라는 주제로

그룹이 추구해 온 이미지 등이 잘 담겨 있으며, '단합을 통한 즐거움'을 주제로

한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리라. 물론 그룹이 담긴 제품인만큼 광고 역시 그룹이

직접 출연하며, 삽입곡도 부르는데, 이 광고의 음악은 꽤나 신난다.[


 

`처음에는 4월 중순의 불교 신년인 쏭끄란(สงกรานต์)의 인형 분장과 춤,

물놀이, 회칠 등 대표적인 축제 행사들이 등장하며, 이어 두고 내린 가방을

찾으러 뚝뚝(3륜 대중 교통 수단)에 돌아간 뚱뚱한 아주머니에게 가방을 돌려

주는 기사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스쿨 버스를 밀러 택시에서 내리는 기사가

나온다. 또 황폐한 바닷가 마을(쓰나미 이후의 것으로 추정)의 주민이 잠시 나온

후 카라바오 멤버 3명이 노래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이어 구호 물자 운반, 대형

화면을 보며 대화하는 사람들, 헌혈을 하는 여자, 바닷가의 피해 주민 구조,

음식 제공 등이 나온다. 또 무슬림 남녀가 골목에서 나오니 하늘에서 수많은

종이학들이 떨어지며,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미소를 짓더니 모두 손을 맞잡는다.

곧 하늘을 올려다보는 앳이 나오고 모두가 맞잡은 손을 높이 들며 노래가 끝난다.

끝으로 국기를 배경으로 '단결의 힘을 찬양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며, '태국을

하나로'라는 자막과 함께 '위대한 용사를 찬양합니다.'라는 멘트가 이어진 후

마지막으로 드링크의 로고와 '카라바오댕'이라는 멘트가 나오는데, 내용적인

면에 의한 효과로도 그렇지만 제품도 병이 나오지 않아 드링크의 광고인지를

잘 알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광고를 직접적인 상품 홍보에 사용하는

데에만 주력하지 않고 즐길거리를 우선으로 제공하려는 특징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