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허리병, 요통 피할 수는 없는가?

고도일신경외과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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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허리병, 요통 피할 수는 없는가?


 


요통은 전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이상 경험하며 평상 시 도시 인구의 20% 정도는 요통을 경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평균 수명 이상을 두발로 서서 산 사람 중에서 일생을 통하여 요통 즉 허리 병을 한 번도 앓아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된다.

척추의 구조와 기능

척추의 중요한 두 가지 기능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과 뇌와 연결된 신경계(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이다.

척추는 5부분으로 나뉘는데 목에 해당하는 경추는 7개의 뼈마디로 이루어져있고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흉추로서 12개의 뼈로 형성되어 늑골(갈비뼈)에 연결되어있다.









[허리통증] 허리병, 요통 피할 수는 없는가?

 


허리에 해당하는 요추는 5개의 뼈로 되어있고 이는 가장 많은 무게를 가진 몸통을 지탱해야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디스크 질환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퇴행성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다. 그 밑으로 요추를 받혀 주는 천추가 있는데 5개의 뼈가 있으나 서로 붙어있고 마지막으로 미추(꼬리뼈)로서 인간에게는 거의 퇴화되어있고 2개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허리통증] 허리병, 요통 피할 수는 없는가?

이러한 척추 주변의 중요 구조물로 디스크(추간판), 인대, 근육, 신경이 있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 마디와 마디 사이에 있으면서 충격 완화 역할을 하는 물렁뼈를 말하는데 가운데는 겔 모양의 말랑말랑한 수핵과 가장 자리는 질긴 섬유질인 섬유테로 이루어져 있다. 
허리병은 대개 이러한 디스크와 요추 주변의 근육, 인대 및 척추관절의 손상으로 야기된다.



요통, 네 발로 걷지 않는 한 피할 수 없는 숙명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또한 두 발로 서고 두 팔을 사용함으로써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그러나 두 발로 서서 직립 보행한 덕분에 허리병, 요통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 두발로 서게 되면 몸무게가 거의 척추 특히 요추에 가장 많이 실리게 되고 이로 인하여 요통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허리를 피곤하게 하는 것들 










[허리통증] 허리병, 요통 피할 수는 없는가?

▲ 자세에 따른 디스크 내부 압력의 변화


나쁜 자세 : 가장 척추에 치명적인 것은 나쁜 자세이다. 오랜 나쁜 자세로 서서히 야기된 척추의 변화는 일시적인 허리의 충격보다 더욱 치명적이다. 위의 그림은 자세에 따라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여준다. 즉 앉아서 물건을 들 때 디스크에 가장 큰 압력을 가하며 바로 누워있을 때 가장 작은 압력이 가해진다.

세월(퇴행, 노화) : 기본적으로 성장이 끝나는 10대 후반부터 척추의 노화현상은 이미 시작된다. 세월이 흘러 요추에도 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허리병은 시작된다.

비만 : 살이 찌면 척추에 실리는 무게가 늘게 되고 당연히 요추에 더욱 무리가 가게 된다.

흡연 : 흡연은 혈액순환장애를 초래하여 디스크나 척추체로 가는 영양공급이나 순환에 장애를 야기하여 척추와 디스크의 노화를 초래한다.

튼튼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허리병 또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두 발로 서서 생활하였기에 숙명적으로 요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 두 발로 선 상태에서의 척추를 강하게만 만들면 그 숙명적 요통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허리에 나쁜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없애면 된다.

척추에 해로운 나쁜 자세는 피하고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며 척추 및 주변의 인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고 체중조절을 하며 흡연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면 된다.

허리질환을 예방하고 튼튼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요건 :
◎ 바른 자세의 생활 습관화
◎ 허리강화 운동 (걷기가 가장 좋다.)
◎ 체중조절
◎ 금연
◎ 스트레스 해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허리질환 예방법

항상 즐겁고 또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에 임하며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고 일주일에 3-4 회, 회당 30-40분 씩 조금 숨이 차는 빠르게 걷기를 하며 금연과 체중조절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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