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만났죠 나이차이도 좀 나지만 그때 제가 많이 힘들던 상황에 만난터라 많이 의지가 되었고 참 잘해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2달만에 임신을 했습니다 그때 저희가 사내커플이여서 병원을 갈수 밖에 없었구요 완젼 임신 초기라그래서 중절수술 말고 약으로 하는 시술 받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고생했어요 몇일동안 아주 장난이 아니더군요 고생하는게 안쓰러웠는지 임신한게 미안했는지 엄청 잘해주더군요 그리고 두달뒤..또 임신이란 걸 알았을땐 진짜 죽고 싶었습니다 남친이랑 결혼 생각할때라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내가 너 책임진다- 이래서 또 병원갔습니다 ㅠㅠ 그리고 나름 잘만났는데 제 남친이 약간 뭐랄까-강박관념같은게 심합니다- 한번 한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구 특히 약속시간 늦는건 용납못합니다 구속하는부분도 없지 않아 있구요 200일.300일 기념일 같은날 모처럼 데이트 하려구 만났을때도 쫌 늦었더랬죠 기념일이고 나발이고 끝발나게 싸웠습니다 ..자긴 이런기분으로 웃을수 없다고..뭐 암튼요 다 참으면서 잘 만났습니다..좋아하는 맘도 컸지만 제가 원래 잘 맞춰주고 그런편이라 1년넘게 지지고 볶고 잘만났죠 문제는 제가 또 임신을 했다는거죠-병신같이 피임을 얼마나 열씸히 했는데..진짜 죽고싶었습니다- 울고불고 그래봤자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갔습니다 내인생에 정말 기억하고도 싶지 않는 기억들... 근데 이번에 병원에서는 질염도 의심되고 이래저래 안좋다구 통원치료 계속 받으라고 해서 한달동안 각종 검사에 통원치료 받았습니다 남친은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면 뭘합니까..내몸은..벌써 지쳤는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울며불며 잡더군요.. 아무리 헤어지자고 얘기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그러던차에 다른 사람이 저에게 너무 잘해줍니다.. 회사사람인데 남친이랑 헤어진줄 알고 다가오더군요- 아직 완젼히 남친이랑 못헤어진거 알고 기다려주겠다고 하고 저 병원다닐때 차마 산부인과라고 말못했지만 병원다닌다니까 몸걱정해서 각종 비타민에 건강식품에-몸안좋다고 모든걸 이해해주고 참아주는 남자.. 죄책감이 듭니다.. 남친한테 난 아직 젊다고..하고싶은것도 많고 차마 남친땜에 내몸 다버려서 헤어지자고 싫다고는 말못하겠고.......... 일핑계로 헤어져달라고 해서 남친이랑은 지금 잠시 연락안하고 있는상태입니다 그사람 성격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더이상 몸 망가지는것도 싫고 그런것땜에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는것도 싫습니다 그치만 많이 사랑했었고 좋아했던 사람이라 매정하게 못하겠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하지만 임신을 세번이나 했던 몸으로 다른 사람 만나도 될까요.. 혹여 다른사람이 그사실을 알게될까봐 너무 힘이들어요 정말 어뜩하면 좋을까요....
임신만 세번째..헤어지고싶은데ㅜㅜ
1년넘게 만났죠
나이차이도 좀 나지만 그때 제가 많이 힘들던 상황에 만난터라
많이 의지가 되었고 참 잘해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귄지 2달만에 임신을 했습니다
그때 저희가 사내커플이여서 병원을 갈수 밖에 없었구요
완젼 임신 초기라그래서 중절수술 말고 약으로 하는 시술 받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고생했어요 몇일동안 아주 장난이 아니더군요
고생하는게 안쓰러웠는지 임신한게 미안했는지 엄청 잘해주더군요
그리고 두달뒤..또 임신이란 걸 알았을땐 진짜 죽고 싶었습니다
남친이랑 결혼 생각할때라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내가 너 책임진다-
이래서 또 병원갔습니다 ㅠㅠ
그리고 나름 잘만났는데 제 남친이 약간 뭐랄까-강박관념같은게 심합니다-
한번 한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구 특히 약속시간 늦는건 용납못합니다
구속하는부분도 없지 않아 있구요
200일.300일 기념일 같은날 모처럼 데이트 하려구 만났을때도 쫌 늦었더랬죠
기념일이고 나발이고 끝발나게 싸웠습니다 ..자긴 이런기분으로 웃을수 없다고..뭐 암튼요
다 참으면서 잘 만났습니다..좋아하는 맘도 컸지만 제가 원래 잘 맞춰주고 그런편이라
1년넘게 지지고 볶고 잘만났죠
문제는 제가 또 임신을 했다는거죠-병신같이
피임을 얼마나 열씸히 했는데..진짜 죽고싶었습니다-
울고불고 그래봤자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갔습니다 내인생에 정말 기억하고도 싶지 않는 기억들...
근데 이번에 병원에서는 질염도 의심되고 이래저래 안좋다구 통원치료 계속 받으라고 해서
한달동안 각종 검사에 통원치료 받았습니다
남친은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면 뭘합니까..내몸은..벌써 지쳤는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울며불며 잡더군요..
아무리 헤어지자고 얘기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그러던차에 다른 사람이 저에게 너무 잘해줍니다.. 회사사람인데 남친이랑 헤어진줄 알고
다가오더군요-
아직 완젼히 남친이랑 못헤어진거 알고 기다려주겠다고 하고
저 병원다닐때 차마 산부인과라고 말못했지만 병원다닌다니까
몸걱정해서 각종 비타민에 건강식품에-몸안좋다고 모든걸 이해해주고 참아주는 남자..
죄책감이 듭니다..
남친한테 난 아직 젊다고..하고싶은것도 많고 차마 남친땜에 내몸 다버려서 헤어지자고
싫다고는 말못하겠고..........
일핑계로 헤어져달라고 해서 남친이랑은 지금 잠시 연락안하고 있는상태입니다
그사람 성격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고
더이상 몸 망가지는것도 싫고 그런것땜에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는것도 싫습니다
그치만 많이 사랑했었고 좋아했던 사람이라 매정하게 못하겠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하지만 임신을 세번이나 했던 몸으로 다른 사람 만나도 될까요..
혹여 다른사람이 그사실을 알게될까봐 너무 힘이들어요
정말 어뜩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