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아줌마, 그 사이의 모호함 나이를 먹어가는 (또는 늙어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현실적으로 나이를 먹게 되면 여자들이 어떤 생각을 어떤 대우들을 받는지 '오쿠다히데오'만의 감성으로 제대로 묘사하고 있다. 소설 중 나오는 인물들은 'Girl'보다는 'Woman'에 가깝다. 아마도 역설하는 뜻에서 제목이 [Girl]이 되지 않았나 싶다. 책을 읽는 내내, 예전(불과 일년 전)만 해도 공감하지 못했을 나이 들어가는 여성들의 현실에 공감해버렸다. 덕분에 스스로 우울해져 버렸다지.... 하지만 소설 중 인물 어느 누구 하나도 불행하지 않다 나름 자기가 처해있는 현실에 맞추어, 세월이 흐르고 있음을 만족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내가 나이를 먹고 늙어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이 책을 떠올리면서 대처해 나갈 수 있을듯 하다. 어느 정도 작당한 타협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니다. 쿨하고 여유있는 'Woman'이 될 수 있기를....
[Girl]
-아가씨와 아줌마, 그 사이의 모호함
나이를 먹어가는 (또는 늙어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현실적으로 나이를 먹게 되면 여자들이 어떤 생각을
어떤 대우들을 받는지 '오쿠다히데오'만의 감성으로
제대로 묘사하고 있다.
소설 중 나오는 인물들은
'Girl'보다는 'Woman'에 가깝다.
아마도 역설하는 뜻에서 제목이 [Girl]이 되지 않았나 싶다.
책을 읽는 내내,
예전(불과 일년 전)만 해도 공감하지 못했을
나이 들어가는 여성들의 현실에 공감해버렸다.
덕분에 스스로 우울해져 버렸다지....
하지만 소설 중 인물 어느 누구 하나도 불행하지 않다
나름 자기가 처해있는 현실에 맞추어,
세월이 흐르고 있음을 만족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내가 나이를 먹고 늙어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이 책을 떠올리면서 대처해 나갈 수 있을듯 하다.
어느 정도 작당한 타협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니다.
쿨하고 여유있는 'Woman'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