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광고] Lolane Aroma 헤어칼라 - 뚱녀의 생활

안세진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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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일반적으로 광고들에는 미녀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이러한 점과는 달리 뚱뚱한 여자(뚱녀)가 등장한다. 첫 장면에서는 수심에


찬 얼굴로 버스에 앉아 있는 뚱녀의 모습과 '예전같은 생활'이라는 멘트가


뜨며, 이어 밥, 고기 등이 있는 접시가 나오자 '예전같은 식사'라는 멘트가


나오고 뚱녀는 접시를 보며 인상을 쓴다. 또 사무실에서도 자판을 치다 남자


사원 하나를 쳐다보지만 그냥 지나쳐 버리고, 뚱녀는 끝내 좌절해 버린다.


이제 거울 속에 비쳐 나오는 뚱녀!!! '바꾸고 싶다'는 멘트가 나오고, 곧 미용실의


탁자 위에 놓인 헤어칼라 박스가 보인다. 이제 노란머리로 변신!!!



이렇게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뚱녀가 걸어서 출근을 하는 것이 나오고,


사무실에서 자판을 치는 중에는 예전에 자신을 지나쳤던 그 사원이 이번에는


먼저 찾아와 향기롭다고 말을 건다. 뚱녀의 표정도 확 변한다. 버스 안에서도


밝은 얼굴로 변하고, 사원이 먼저 말을 걸어 주었던 때를 기억한다. 또 접시의


식사도 채식으로 새로 바뀌어 즐거운 식사를 하며, 모델의 전신 사진의 머리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댄 것이 나오자 '생각이 변했다'는 멘트까지 이어진다. 또


건물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뚱녀가 나오니 '생활이 변했다'는 멘트가 나오며,


머리를 흔드는 컷이 나오고 상품의 이미지가 이어지며 끝을 맺는다. 염색약의


향기 효과도 물론 있지만(제품명을 생각하면...), 실제적으로 이 광고가 말하는


것은 어쩌면 '염색을 하는 것으로도 생활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이 아니려나?


하지만 노란머리의 뚱녀가 조금은 거슬리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