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붉은 대륙 화가들의 예술혼!

김형석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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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붉은 대륙 화가들의 예술혼!
-한중현대미술교류전 ‘해묘적묘(海猫赤猫)’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붉은 대륙 화가들의 예술혼!
선광화(孙光华_Sun Guanghua)_판문점(In Panmunjom)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2008 북경올림픽을 맞아 세계로의 도약을 꿈꾸는 중국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국제 미술시장의 흐름을 선도해 나가는 중국 현대미술의 오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마련하고 있다.

'2008 거제세계희극축제'를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한중현대미술교류전-해묘적묘(海猫赤猫)”는 오늘날 중국경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등소평의 실용주의 경제이론 '흑묘적묘(黑猫赤猫)'에서 차용하여 “바다고양이와 붉은 고양이의 만남”을 의미하며 시각미술을 통한 한중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위한 야심찬 전시회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붉은 대륙 화가들의 예술혼!
마바오종(馬保中.Ma Baozhong)/毛主席去安源的故事 - 在路上(모주석거안원적고사)


북경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송장예술촌의 마바오종(马堡中), 왕창(王强) 등을 비롯하여 조선족 화가인 권학준(權學俊), 김우(金宇), 박광섭(朴光燮) 등을 포함한 12명의 중국 작가들이 초대된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중국 경제의 이면에 드리워진 어두운 사회의 풍속과 그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 찾기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현대 중국인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 담당자는 “세계 곳곳의 미술시장에서 중국작가들을 초대하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한중현대미술교류전-해묘적묘(海猫赤猫)’는 중국미술과 더 나아가 글로벌 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로 거제시의 문화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는 붉은 대륙 화가들의 예술혼!
권학준(权学俊 Quan xuejun)_청자조합


‘한중현대미술교류전-해묘적묘(海猫赤猫)’는 6월 9일까지 계속되며, 특히 '2008 거제세계희극축제(5월 27일~6월 5일)' 가 '난타', '점프'에 이어 세계 최고의 예술축제인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발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한 엑스트림 댄스 코메디(Extreme Dance Comedy) '브레이크 아웃' 개막작을 시작으로 열흘간 펼쳐진다. 희극축제 기간 중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은 시각예술과 무대예술을 함께 하는 ‘고품격 문화예술로의 여정’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거제도에서의 ‘문화적 볼거리’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