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외교부장관은 2006년 12월 14일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그 이후로 그와 관련된 여러 책들이 나왔지만 이 책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최근에 반기문을 조명한 책이기도 하고 그 이후에 나온 책들은 이 책을 답습한다는 느낌이 든다.
중간중간 밝히고 있듯이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어른이, 본받을 만한 어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지은이는 노력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실력과 성품을 갖췄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젊은이들이 흔히 기성세대라고 하는 어른들을 바라보면서 실력은 있으나 성품이 부족하고, 성품은 있지만 실력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 역시 그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에 공감하고 깨달았다.
반기문 총장은 어린 시절부터 무슨 일이든 성실한 자세로 임했다. 그것이 학생시절에 가장 중요한 학업이나 돼지를 기르고 소를 키우는 일이건 간에 항상 성실하게 해냈다. 억울한 누명을 씌고 장관직에서 물러났을 때도 때를 기다리며 차분히 준비했다. 결국에는 세계의 대통령인 유엔 사무총장직에도 오르게 된다. 그런 삶의 자세가 코피아난 전 사무총장도 7번이나 갔다는 스트로폴(유엔 사무총장 투표방식 -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투표, 상임이사국은 반대권을 가지고 있음)을 한번에 끝내고 2달의 취임준비 기간을 만들어줬다.
그는 총장취임식 출국전에 지인들과 시간을 가졌고, 청와대를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조차도 일일이 편지를 썼다고 한다. 세계의 대통령, 속세의 교황이라는 사무총장인 그가 자신을 불초(不肖, 윗사람에게 자신을 낮출 때 쓰는 말)라고 표현하고 직접 싸인을 한 편지를 보냈다. 이런 그의 성품에 오죽하면 미국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반기문은 진짜 젠틀맨”이라고 했다고 한다.
50년전 외교관이라는 꿈을 꾸었던 그는 결국 세계의 대통령이 되었다. 성품과 실력을 갖추고 열정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다. 책 마지막에 부록으로 있는 국회연설문과 취임연설문은 그의 일생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책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두 번의 연설문으로 반기문 총장의 인생관을 알 수 있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자!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2007)
반기문 전 외교부장관은 2006년 12월 14일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그 이후로 그와 관련된 여러 책들이 나왔지만 이 책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최근에 반기문을 조명한 책이기도 하고 그 이후에 나온 책들은 이 책을 답습한다는 느낌이 든다.
중간중간 밝히고 있듯이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어른이, 본받을 만한 어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지은이는 노력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은 실력과 성품을 갖췄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젊은이들이 흔히 기성세대라고 하는 어른들을 바라보면서 실력은 있으나 성품이 부족하고, 성품은 있지만 실력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 역시 그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에 공감하고 깨달았다.
반기문 총장은 어린 시절부터 무슨 일이든 성실한 자세로 임했다. 그것이 학생시절에 가장 중요한 학업이나 돼지를 기르고 소를 키우는 일이건 간에 항상 성실하게 해냈다. 억울한 누명을 씌고 장관직에서 물러났을 때도 때를 기다리며 차분히 준비했다. 결국에는 세계의 대통령인 유엔 사무총장직에도 오르게 된다. 그런 삶의 자세가 코피아난 전 사무총장도 7번이나 갔다는 스트로폴(유엔 사무총장 투표방식 -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투표, 상임이사국은 반대권을 가지고 있음)을 한번에 끝내고 2달의 취임준비 기간을 만들어줬다.
그는 총장취임식 출국전에 지인들과 시간을 가졌고, 청와대를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조차도 일일이 편지를 썼다고 한다. 세계의 대통령, 속세의 교황이라는 사무총장인 그가 자신을 불초(不肖, 윗사람에게 자신을 낮출 때 쓰는 말)라고 표현하고 직접 싸인을 한 편지를 보냈다. 이런 그의 성품에 오죽하면 미국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반기문은 진짜 젠틀맨”이라고 했다고 한다.
50년전 외교관이라는 꿈을 꾸었던 그는 결국 세계의 대통령이 되었다. 성품과 실력을 갖추고 열정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다. 책 마지막에 부록으로 있는 국회연설문과 취임연설문은 그의 일생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책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두 번의 연설문으로 반기문 총장의 인생관을 알 수 있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자!
“가슴은 한국에, 시야는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