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가 현재 (5월 21일) 32,474,681 로
예상 밖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동영상.
[내용]
1년 전에 작성된 비디오로 물소 때와 사자의 사냥 장면이 담겨있다.
암사자들이 무리에서 떨어져 물 가를 걷고 있는 물소들을 공격
어린 물소 새끼 한 마리를 잡아 사냥에 성공한다.
이 영상이 UCC에서 이슈가 되는 이유는 그 이후의 사건때문인데
사자들이 잡은 새끼 물소는 물 속에서 사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가고 게다가 크로커 다일까지 물 속에서 새끼 물소의 다리를
물어 끈다. 더 이상 가망이 없어 보이는 새끼를 구하기 위해
물소들은 무리를 지어 사자들을 대해 다가온다.
결국 사자들을 쫓아 내고 새끼를 무리 속으로 다시금 이끈
이 물소들의 용감한 행동이 깊은 인상을 준다.
[묵상]
자연의 먹이 사슬 안에서 어떤 동물이 옳고 어떤 동물은 나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끔씩 보게 되는 동물들의 인상적인 사회성들을 보고
인간으로서 유익한 생각들을 해보는 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
무리로 부터 떨어져서는 안된다는 물소들의 행동 규범을 어겨
결국 그들의 새끼 물소는 암사자들의 사냥의 희생이 된다.
하지만 새끼 물소를 구하기 위해 물소 때들은 집단행동을 한다.
여러 마리의 사자들에 의해 이미 코와 목이 뜯기고
게다가 강 속의 크로커다일에게 다리를 물어 뜯겨
어쩌면 가망없어 보이는 새끼 물소를 위해 어른 물소들은
그들의 뿔을 사자들에 대한 채 위험한 구조를 시도한다.
어떤 소는 그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다가가서는 금방 돌아서 버리고
어떤 소는 무리의 앞자리를 꺼리며 뒤로 내빼기도 한다.
영상을 잘 보면 사자들을 대해 주도적으로 그들의 대항을 이끄는
한 마리의 물소를 볼 수 있다.
사자들을 위협하기도 하고 그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기도 하는 이 한 마리의 물소로 인하여
적인 사자들은 도망하게 되고 소극적이던 물소무리들도
점점 적극적으로 사자들에 대한 그들의 항거를 해 나간다.
이 물소 때들은 결국 당해낼 수 없이 보였던 6마리의
사자들의 무리를 흩어버리고 잡혀있던 새끼 물소를 구해낸다.
그리고 그들의 영역에서 사자들을 모두 쫓아 낸다.
나는 영상을 보면서 몇 가지 의문이 들었다.
첫째는, 왜 무리에서 떨어져 세 마리만 이동하였을까 이고
둘째는, 처음부터 주도적으로 공격을 이끈 물소는 과연 물소들의
무리에서 어떤 위치의 물소였을까 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이미 6마리의 사자와 강 속의 악어에게 온몸을 찢긴 새끼 물소를 왜 굳이 구하려 했을까 이다.
그리고 주도적으로 나서던 그 한 마리의 물 소 덕분에
온 무리가 점점 더 용감하게 그들의 항거를 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골리앗을 대표하는 블레셋을 향한 다윗(David)과 같은
용맹을 이 싸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원수에게 움켜져 고통을 당하는.. 어쩌면 가망이 없어 보이는
한 영혼을 위한 마음이 어쩌면 우리를 향한, 그리고 우리가
"선교"해야 하는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까
출처 : 유튜브
일자 : 2008년 5월 21일 4:20 PM
작성자 : Jason275
Battle at Kru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