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삼공방의 모든 솔로님을 예찬합니다.

쭈이2006.08.07
조회235

일이 많아서 오늘은 저희 층에서 세 번째로 일찍 출근했는데,

퇴근은 제일 늦게 하네요. ^^;;

 

팀장님께서 지시하신 기획안을 이제서야 다 완성하고 퇴근해요...

 

원래 밤 10시 이후에 퇴근한 사람들은 그 다음 날 아침 10시 이후에 출근해도 되는데

내일 9시에 부서회의가 있어서 일찍 출근해야 해서 무척 억울해요... ㅠ.ㅠ

 

어쨌든 일은 다 끝내고 퇴근하니 마음은 홀가분하네요. ㅋㅋㅋ

 

가을님의 신청곡을 이제서야 올려 드려요. ^^:;

미처 바빠서 신경을 못 써드렸는데 혹시라도 마음이 상하신 건 아니죠? 헤헤^^*

 

오늘 어떤 멋진 남자분이 꽃 한다발을 들고 회사에 왔더라구요.

알고 보니 저희 팀 가장 어린 여직원의 남자친구였더라구요...

 

둘이 요즘 싸운 모양인데,

여자 친구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회사까지 꽃다발을 들고 온 그 남자친구가 디게 멋있대요. +_+

 

그 여직원이 꽂꽂이를 한 덕분에 제 코가 호강하고 있어요. ㅋㅋㅋ

 

어쨌든 솔로 예찬 올려 드리고 퇴근합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솔로예찬 / By 이문세

 

오 또 밤이 찾아와 내 슬픈 눈을 가리고 사랑 찾아
떠나라고 내 등을 밀어 오 저 산이 저 태양이

나를 보고 웃네 네 사랑 네 젊음은 어데로 갔냐고
오 저 하늘 저 새들도 나를 보고 비웃네

수많은 연인들은 더 웃네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사랑 찾아 떠나요

내 가슴 채월 줄 그녀 어디쯤 숨어 있나요
제발 손들어 봐요 밤새워 춤춰 줄 그녀

언젠가 내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오 이젠 나도 지쳐요 내 사랑 찾아 주세요

내 심장 멎게 할 그녀 단 한번 사랑이예요
내게 손짓한다면 저 하늘도 저 구름들도

언젠가 내 앞에 무릎 끓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나도 내가 미워요 내 짝을 찾아 떠나요

내 인생 책임질 그녀 어디쯤 가고 있나요
제발 손짓해 봐요 밤새워 안아줄 그녀 언젠가

내 곁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앞에 나타날꺼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