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멈추지 말아주세요 !

이승진2008.05.25
조회165
촛불시위 멈추지 말아주세요 !
촛불시위 멈추지 말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글을 올리게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중학생 16살소녀입니다.

도저히 지금 이 상황을 , 받아들일수없고 - 어떻게해야 할지도모르겠는 착찹한심정으로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광우병 소수입반대, 대운하 반대, 대통령 탄핵, 숭례문 붕괴 [순서상관없음]

그리고 이번에는 촛불문화재 탄압

왜 내가 사랑하는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 이렇게 까지 되어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생으로서는 정치 가 잘돌아가는건지, 안돌아가는건지 알수없으니까요

항상 정치가 분들은 말씀하시죠, 어른들은 항상 말씀하시죠

" 학생들은, 공부만 하면되 - 정치 따위엔 신경꺼 " 그래서 정치에는 눈 감고 살았습니다.

물론- 종종 소식은 듣고있었지요,  그런데 - 이번에는 정말 아님을 ,

도저히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눈감고 입가리고 귀막고 있으면 안된다는 상황을

이제서야 파악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 상당히 죄송스럽기도합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대운하반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서민인 우리들의 아버님,어머님들이 반대하시는것을 보고

" 아 .... 대운하를 하면 - 우리는 , 죽는구나 " 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오래 된 것 같지만 그리 오래되지 않은 숭례문 붕괴 사건,

어느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숭례문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할테니 모든 국민은 피난을 가라 -조선왕조실록- "

우리들의 옛 선조의 말씀은 역시 옳은것이였을까요,

이나라가 변해가고있습니다.

내가사랑하는 대한민국인 이 나라가,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인 이나라가

너무나도 변해가고있습니다. 물론 강산은 조금씩 변했지만, 제가 살고있는곳은

강산이 푸르러, 대한민국이 아름다운곳임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곳입니다.

전 - 이나라를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를 나중에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물려줄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하지만 , 미래는 미래 . 현재는 현재입니다.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이신, 이명박 대통령님은 -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노력하심을 알고 있지만,

서민들의 작은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지않는다는 것에 실망이 컸습니다.

16대 대통령이신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렇게 - 밑바닥으로 밑바닥으로 밑바닥으로 추락시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은 안된다, 노무현처럼 하지 않겠다는 그런 다짐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대한민국 술자릿감에 안주로 내주셨고, 동네아이들의 놀림거리로

내어 주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나라 이 정치는 참 어이가없습니다.

도대체 노무현 전 대통령님보다 낳은것이 무엇입니까.

지켜보자구요.. 이제 시작된지 얼마 안됬으니까 지켜보자구요 ?

그럼 우리 서민들은 허리띠를 꽉조여매고, 열심히 일하고, 미친소를 먹으며,

미친듯이 - 정부가 원하는 세금을 내어야 하고

양인들이라고 말하는 정치가들은 허리띠를 풀고서, 대충일하고, 미친소가아닌 한우를 먹으며,

미친듯이 - 서민들이 낸 세금을 사비로 써대겠지요,

그런일은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쳤습니까,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 그리고 시민단체와 정부의 타협,

올바른 민주정치의 방법을 가르치지않았습니까. 그런데 당신들이 그렇게 열을 올리는

대한민국 표준 교과서와 도대체 당신들이 하는 행동은 왜 다른건지 설명해 주십시요

참고서라도 내서라도, 자습서를 따로 내서라도 말씀해주십시오

아니면 교과서를 바꿔주세요 ,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는 촛불시위는 절대 안되는것이며

정부에 대들면 안된다 ,

시민단체는 그냥 찌그려져있어야하며, 정부가 하는 대로 해야하며

올바른 민주정치의 방법은- 대통령의말이 곧 법이라고 말입니다.

당신들이 제정한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라는 이념으로

지정되어있지않습니까. 이명박 당신은 지금 우리 국민들을 모독 하고있습니다.

소가넘어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소가넘어갔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때 국밥을 먹으며 열심히 먹으며 대통령은 배가 고프다며-

그렇게 바쁘게 뛰고 굽신굽신 거리던, 열심히 하겠다고 하던,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하던

당신의 그 모습은 어디로 가고 지금 민주사회를 이명박 공화국으로 만들려고합니까.

이것은 우리가 배우고있는 5.18 광주민주화운동하고 도대체 무엇이다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촛불시위를 계속해낳아가야만 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들이 사랑하는 이 나라 이땅이 - 이명박 공화국으로 바뀌어버리고

미친소가 득실거리는 세상으로 바뀌며,  탐관오리들이 득실거리는 사회가되어버릴것이고

서민들은-  모두 굶어죽어가며,  모두 겁이나 정치에 대해 올바른 소리를 내지못하며

신문고를 올릴 용기조차 내지 못할 것입니다.

촛불시위 무력시위로 하면 안됩니다 -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해주십시오

여러분들을 걱정하는 친구들을 생각해주십시오 .

절대 여러분들의 몸은 상하시면안됩니다.

 

그리고 , 수고하시는 전경여러분 - 당신들의 심정이 어떻실지잘압니다.

뻔히 아는데 국가가 시키는 대로 하던 - 당신들의 심정이 5.18민주공화국때와

도대체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국가가 시키는대로 하면서 욕이란 욕은 다먹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힘내십시오

 

전경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언니,오빠,아줌마,아저씨,할머니,할아버지 ! 우리모두 힘을냅시다.

저는 오늘부터 -  이명박아저씨께 편지글을 올리려고합니다.

" 펜은 칼보다 강하다 " 라는 말이있습니다.

옛말을 믿고, 하루하루 - 제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려고합니다.

촛불시위에 나가시는 분들, 몸상하지 마시고-

지방이라고, 공부한답시고 - 못나가고있는 몇몇 청소년들을 대표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촛불시위 멈추지 말아주십시오 !

 

대한민국, 당신이 이나라의 주인입니다. 화이팅 !

촛불시위에 참가하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