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20.수 오늘 내가 만난 좀 특이한 사람들 한사람은 커피숍 창가에 앉아서 무언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던 여인 거의 유체이탈수준이었다 눈도 깜박이지 않는 듯했고 몸도 전혀 움직이지않고 정자세로 몬가 집중 넋을 놓은듯했다 그런데 왜 난 그 앞에 가서 같이 마주보고 싶어지던지 먼가 반응해주고 싶었따 '나 여기 있어요~' 맘도 그렇고 그림도 안 그려지고 선생님도 없고해서 그렇게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만난 두번째 특이한 사람 원래 멀미를 타고나서 버스를 타면 무조건 맨앞에 앉는다 왜냐하면..혹시 쏠릴때 기사아저씨한테 창문좀 열어달라 부탁할수도 있고 급하면 세워달라고도 할수있고해서...-_-;; 하여간 생각없이 맨앞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에 앉는 그 먼가 수상하다 보조가방같은 것을 꼭 껴안고 몬가..약간 눈빛이..살짝 초점이 어긋난거 같은... 몰라..하여간 먼가 수상한 냄새를 풍기며 연대앞에서 일산까지 계속 가방을 꼬옥 껴안고 가던 그 내릴때 뒤를 보니 가방을 또하나 등에 매고있더라 나도 오늘 만만치 않게 멍한 표정으로 왔다갔다했다 그냥 원래 이상한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 두사람보니까 이상한 동질감이 느껴지고 괜히 무언의 위로를 받은 기분 "나만 살기힘든게 아니야.. 나만 넋놓고 사는게 아니야.. 힘내자! "
넋을 잃다
2008.2.20.수
오늘 내가 만난 좀 특이한 사람들
한사람은 커피숍 창가에 앉아서
무언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던 여인
거의 유체이탈수준이었다
눈도 깜박이지 않는 듯했고 몸도 전혀 움직이지않고
정자세로 몬가 집중
넋을 놓은듯했다
그런데 왜 난 그 앞에 가서 같이 마주보고 싶어지던지
먼가 반응해주고 싶었따
'나 여기 있어요~'
맘도 그렇고 그림도 안 그려지고 선생님도 없고해서
그렇게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만난 두번째 특이한 사람
원래 멀미를 타고나서
버스를 타면 무조건 맨앞에 앉는다
왜냐하면..혹시 쏠릴때
기사아저씨한테 창문좀 열어달라 부탁할수도 있고
급하면 세워달라고도 할수있고해서...-_-;;
하여간 생각없이 맨앞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에 앉는 그
먼가 수상하다
보조가방같은 것을 꼭 껴안고 몬가..약간 눈빛이..살짝 초점이 어긋난거 같은...
몰라..하여간 먼가 수상한 냄새를 풍기며 연대앞에서 일산까지
계속 가방을 꼬옥 껴안고 가던 그
내릴때 뒤를 보니 가방을 또하나 등에 매고있더라
나도 오늘 만만치 않게
멍한 표정으로 왔다갔다했다
그냥 원래 이상한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 두사람보니까 이상한 동질감이 느껴지고
괜히 무언의 위로를 받은 기분
"나만 살기힘든게 아니야..
나만 넋놓고 사는게 아니야..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