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민영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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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줄도 싣지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 5. 20.


전남매일신문기자 일동

 


 


 


 


 


그때랑, 지금이랑 다른건 뭘까요.


단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사람이 없다는게 다른걸까요


모니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만 두드리는 자신이 부끄럽지만


그들과 함께하기엔 솔찍히, 두렵고 겁납니다....


 


평화시위를 과격시위로,


눈에 살기를 품고 남자, 여자, 애들 할것없이 머리채를 휘어잡고 몇십미터를 질질 끌고 가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사람을 쓰러뜨려서 발로 밟고, 방패로 얼굴을 찍어대는 전경들에 대한 기사는 시위대 경찰과 대치하다 충돌.


공영방송이라는 곳에서, 언론이라는 곳이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한채


저렇게 침묵만 하고 있고....


 


지금 언론사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어떤 마음일런지.


예전에 저 분들처럼 펜을 놓고 싶으실지....


 


 


전두환때도 애들은 안건드렸다고 눈물 글썽이며 화내시던 어느 할어버지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